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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자 쫓아 헬기·순찰차 질주...영화같은 추격전 2024-09-16 15:43:41
갖고 있었고 경찰과 몇몇 요원들이 그 용의자에게 소총을 겨누고 있는 것을 봤다"고 말했다. 체포된 용의자 라이언 웨슬리 라우스(58)는 이날 오후 플로리다주의 웨스트팜비치에 있는 트럼프 소유 골프장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암살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트럼프 전 대통령은 골프를 치고 있었는데 골프장 밖...
[트럼프 암살시도] "헬기 날고 순찰차 시속 140㎞ 질주"…긴박했던 용의자 추격전 2024-09-16 15:25:01
"나는 쌍안경을 갖고 있었고 경찰과 몇몇 요원들이 그 용의자에게 소총을 겨누고 있는 것을 봤다"고 말했다. 체포된 용의자 라이언 웨슬리 라우스(58)는 이날 오후 플로리다주의 웨스트팜비치에 있는 트럼프 소유의 골프장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 암살을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사법 당국에 따르면 당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트럼프 암살시도] FBI, 국제 수사공조…"용의자 SNS활동 파악" 2024-09-16 15:11:06
비밀경호국 요원이 골프장 밖에서 AK-47 유형 소총으로 무장한 용의자를 발견하고 미리 사격하고, 이에 용의자가 달아나면서 피격 위기를 넘겼다. 트럼프 전 대통령과 일행들은 다치지 않았으나 FBI는 이 사건을 암살미수 사건으로 규정하고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아직 수사 초기 단계이지만 당국은 이번 사건의 공모자를...
[트럼프 암살시도] 해리스 "정치폭력 규탄 명백히 밝힌다" 2024-09-16 13:01:55
전 대통령이 무사해 감사하다"며 "미국 비밀경호국과 법 집행 기관의 경각심을 치하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바이든 대통령이 말한 바와 같이 우리 정부는 비밀경호국이 본연의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모든 자원, 역량, 보호책을 확보하도록 하겠다"고 후속 대책을 재확인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트럼프에 표 줬었는데 실망" 제2 암살 시도에…美대선 '출렁' 2024-09-16 12:37:34
전 대통령보다 앞서가던 경호국 요원이 골프장 외곽 덤불 사이에서 무장한 남자가 AK-47 계열 소총을 겨누는 것을 보고 그 방향으로 총을 발사한 것이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다치지 않았고 즉각 안전한 곳으로 대피했다가 이후 인근의 마러라고 자택으로 이동했다. 용의자는 경호국의 사격에 총을 떨구고 현장에서 차를...
[트럼프 암살시도] 경호실패론 또 고개…선대위는 일단 비밀경호국에 감사 2024-09-16 11:50:40
밖에서 AK-47 유형 소총으로 무장한 용의자를 경호국 요원이 발견해 사격했다. 사법당국은 이 사건을 암살 시도 사건으로 규정하고 하와이 출신의 58세 남성으로 알려진 용의자를 체포해 수사 중이다. 경호국 요원은 약 한 홀 정도를 앞서가다 트럼프 전 대통령으로부터 300여m 떨어진 덤불 속에 숨어있던 용의자를 포착...
트럼프, 제2 암살시도 모면…51일 앞둔 초박빙 美대선 또 '출렁' 2024-09-16 11:21:01
경호를 위해 트럼프 전 대통령보다 앞서가던 경호국 요원이 골프장 외곽 덤불 사이에서 무장한 남자가 AK-47 계열 소총을 겨누는 것을 보고 그 방향으로 총을 발사한 것이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다치지 않았고 즉각 안전한 곳으로 대피했다가 이후 인근의 마러라고 자택으로 이동했다. 용의자는 경호국의 사격에 총을...
[트럼프 암살시도] 용의자 '라이브 스트리밍' 하려고 했나 2024-09-16 10:21:34
정부군, 반군, 테러단체, 마피아, 사설 경호원 등이 사용하고 있으며 세상에서 살인에 가장 많이 사용된 도구라는 악명이 높다.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은 인류 역사상 가장 치명적인 무기 7가지 중 하나로 라이플을 꼽았는데, 이 중 가장 상징적인 것은 AKK-47로 20세기를 대표하는 군사무기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트럼프...
[트럼프 암살시도] 두달만에 또…초박빙 전면 대결 대선에 정치폭력 비상 2024-09-16 08:50:32
인터내셔널 골프클럽'에서 골프를 치던 중 비밀경호국(SS) 요원들이 암살 시도 행위를 차단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으로부터 300여미터 떨어진 덤불 사이로 튀어나온 AK-47 소총 총구를 발견하고 선제 대응한 뒤 용의자까지 붙잡은 경호국은 이번 사건을 '암살 미수'로 규정했다.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트럼프 암살시도] 골프장 안으로 쑥 들어온 총구…긴박했던 암살 위기 순간 2024-09-16 07:48:16
경호국 요원이 발견해 먼저 대응…용의자 SUV 타고 도주 중 붙잡혀 현장서 AK-47 타입 소총·조준경 발견…용의자, 트럼프와 단지 300~500 야드 거리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노린 암살 시도 사건이 15일(현지시간) 발생했지만, 비밀경호국(SS)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