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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족께 사과"…김의겸, '궁평지하차도' 막말 논란에 결국 2023-07-18 08:59:30
행동과 말은 우리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궁평지하차도로 밀어 넣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본다"고 발언했다. 김 의원이 언급한 궁평2지하차도에서는 지난 15일 인근 미호강 제방이 무너지면서 강물이 유입돼 시내버스 등 차량 15대가 물에 잠겼다. 사고 직후 현장에서 9명이 구조됐고, 누적 사망자는 14명이다. 김 의원의 발언...
"오송 참사 1시간전 긴급통제 요청 112신고 있었다" 2023-07-18 05:43:41
'궁평지하차도 긴급통제'를 요청하는 112 신고가 각각 한 차례씩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당일 새벽 충북도·청주시·청주 흥덕구 등 현장을 관할하는 광역·기초자치단체 및 경찰·소방에 들어온 모든 위험 신고와 이에 따른 후속 조치를 확인하기 위한 기초 자료를 확보하는 작업에...
원희룡, 귀국 직후 오송 희생자 빈소 찾아…"유가족께 깊은 애도" 2023-07-17 20:44:24
17일 오후 오송읍 궁평2 지하차도 침수 피해자 빈소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원 장관은 지난 16일 폴란드 해외 순방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직후부터 오송 사고 관련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현재 원 장관은 오송 사고 피해자 빈소가 마련된 하나장례식장, 충북대병원장례식장, 청주의료원장례식장, 효성병원장례식장 등을...
"차에서 쓸 망치 샀어요" 침수 공포에 '폭우 생존법'까지 공유 [이슈+] 2023-07-17 20:00:04
발생했다. 이 가운데 청주 흥덕구 오송읍 궁평 제2지하차도에서 발생한 침수 사고와 관련된 사망자만 13명으로 집계됐다. 이 지하차도 내부로 쏟아진 빗물에 휩쓸려 잠긴 차량은 17대가량으로 추정됐으며, 사망자 모두 침수된 차에서 탈출하지 못해 변을 당했다. 이번 사고 현장에서는 단 몇분의 차이로 생사가 엇갈렸다는...
원희룡, 오송 침수현장서 밤샘 대기…"참담한 심정" 2023-07-17 18:45:41
청주시 오송읍 궁평2 지하차도 침수 사고 현장을 다시 찾아 사고 수습과 철저한 진상조사를 지시했다. 원 장관은 지난 16일 폴란드에서 귀국한 직후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오송 사고 현장을 찾았다. 이후 다음날 새벽부터 침수 사고 현장을 재차 방문하고 밤새 비상대기하면서 사고 현장을 지켰다. 그는 침수사고 현장...
원희룡, 이틀째 오송 침수사고 현장 방문…"최대한 빠른 수습"(종합) 2023-07-17 18:41:53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2 지하차도 침수 현장을 찾아 "아직까지 유해를 찾지 못한 분들도 계신 만큼 현장 수습을 최대한 빠르게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전날 오후 출장지인 폴란드에서 귀국한 직후 오송 지하차도 사고 현장을 찾은 원 장관은 이날 오전과 오후에도 현장을 방문했다. 원 장관은 "비극적인 사고로 매우...
"왜 하필 그날 일찍 나갔을까"…오송 사고 유가족들 '절규' 2023-07-17 18:37:32
청주시 궁평2지하차도에서 4구의 시신을 추가로 수습하면서 이들의 가슴 아픈 사연도 하나둘씩 전해지고 있다. 충북 청주 서원구 청주의료원에는 이날 오전 1시 25분쯤 주검으로 발견된 버스 운전기사 A(58)씨의 빈소가 마련됐다. A씨가 소속된 운수업체 기사들 15명가량이 현장에 있었다. 그중 절반은 상복 대신 평상시에...
정부·지자체는 사흘째 "지하차도·하천 우리 관할 아냐" 2023-07-17 18:16:24
사망자가 발생한 지난 15일 충북 청주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의 터널 침수 사고를 놓고 각 지방자치단체와 경찰, 정부 부처 등이 책임을 서로 떠넘기는 ‘핑퐁’을 벌이고 있다. 도로 통제가 이뤄지지 않아 발생한 인재(人災)라는 비판이 쏟아지자 서로 ‘네 탓’ 하기에 나서는 꼴이다. 17일 각 지자체에 따르면 이번 참사...
'지하 참사' 그때그때 땜질 처방…어이없는 지하차도 비극 불렀다 2023-07-17 18:09:08
최소 10여 명이 사망한 충북 청주 오송 궁평2지하차도 침수 사고는 범람이 잦았던 미호천 관리 부실이 1차적인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하 주차장과 반지하 대책에 ‘올인’하는 사이 치수사업 등 근본적 문제 해결에 소홀했다는 지적이다. 충청북도는 잇단 물난리에도 하천 재해 예방 관련 예산...
집 잃은 오송 주민들…"눈 뜨니 물바다, 가슴팍까지 차올랐다" 2023-07-17 18:07:52
것에 낙담하면서도 인근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에서 다수의 사망자가 발생했다는 뉴스를 접한 뒤 “우리는 그나마 살아 있어서 다행이다”고 했다. 주민들은 “침수된 가전제품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막막하다”고 푸념을 서로 주고받았다. 삼성전자와 LG전자 서비스 센터 측은 이재민 거주시설 앞에 천막을 치고 ‘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