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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마을] 개인주의 사고로는 '넥스트 팬데믹' 해결 못해 2022-07-01 18:03:15
것을 보여줬다. 미국 프린스턴대 경제학과 교수인 마커스 브루너마이어가 쓴 《회복탄력 사회》는 이번 팬데믹 기간에 개인의 행동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저자가 노벨경제학상 수상자들의 온라인 세미나 ‘마커스 아카데미’에서 발표한 내용을 재구성했다. ‘회복탄력 사회’는 만일의 경우에 늘 준비된 사...
"전기료 30%는 올려야 한전 적자 만회할 것" 2022-05-18 17:11:25
인천대 경제학과 교수(사진)는 18일 “한국전력의 적자를 만회하려면 전기요금을 30%까지 높여야 할 정도”라고 말했다. 증권가에선 한국전력의 올해 영업적자가 20조원을 넘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그는 또 “새 정부는 임기 내내 심각한 에너지 문제에 직면할 것”이라며 “탄소중립이 아니라 에너지 확보가...
"우크라 사태發 인플레 쇼크…전세계로 스태그플레이션 번질 수도" 2022-04-03 17:51:18
미국 UC버클리 경제학과 교수가 3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던진 경고다. 그는 “유럽은 태양광과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높여 기후위기에 대응하고자 원자력 발전을 줄여 왔지만, 이 과정에서 러시아산 천연가스 의존도가 높아졌다”며 “에너지 가격이 급격히 오르면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되고, 성장 둔화 및...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누구…진보·보수 넘나든 백전노장 2022-04-03 16:06:45
한 후보자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수석 졸업한 뒤 1970년 제8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관세청 사무관으로 공직 생활을 시작했고 옛 경제기획원(EPB·현 기획재정부), 옛 상공부(현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산업부의 주요 요직을 거쳤다. 상공부 과장으로 재직하던 중 휴직계를 내고 미국 하버드대로 유학을 떠나 경제학 석·박사...
우크라이나 사태를 바라보는 억만장자 하워드 마크스의 시선 2022-03-31 18:16:46
어느 쪽이 승리하는지에 달려 있습니다. 경제학과 지정학 같은 복잡한 분야에서 쉬운 결정은 거의 없습니다. 그저 선택이 있을 뿐이며 이 중 다수가 매우 어려운 선택입니다. 그 가치를 정량적으로 측정할 수 없는 너무나 많은 변수들, 너무나 많은 미지의 요인들, 너무나 많은 장단점들이 있습니다. 저울의 양쪽에 위치한...
IMF "이창용, 헌신적 노력한 뛰어난 리더" 2022-03-24 09:03:08
앞날에 성공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하버드대에서 경제학박사 학위를 받은 이 지명자는 미국 로체스터대 조교수, 세계은행 객원 연구원을 거쳐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로 재직했다. 2004년 대통령 국민경제자문회의 자문위원, 2007년 이명박 전 대통령 취임에 앞서 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IMF "이창용 한은총재 지명 축하…헌신적 노력한 뛰어난 리더" 2022-03-24 09:00:13
앞날에 성공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하버드대에서 경제학박사 학위를 받은 이 지명자는 미국 로체스터대 조교수, 세계은행 객원 연구원을 거쳐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로 재직했다. 2004년 대통령 국민경제자문회의 자문위원, 2007년 이명박 전 대통령 취임에 앞서 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후변화와 코로나의 '협공'…커지는 지구촌 식량대란 위기 2022-01-30 05:30:01
경제학과 교수는 "주요 식량 수출국의 식량 무기화 가능성은 상존한다"며 "식량 안보를 확보해야 하는 우리나라는 단기적인 투자 실적에 매달리지 말고 해외농업 개발 등 10년 이상의 장기 계획을 세워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 코로나 이후 기아 1억명 급증…"기후위기가 부채질" 기후변화에 코로나19 사태까지...
이재명 "디지털 전환에 135조 투자…일자리 200만개 만들겠다" 2022-01-11 17:13:11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김동헌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는 “저출산·고령화 상황을 고려하면 국가의 역할 확대가 국민소득 5만달러로 이어질 것이라고 보기 어렵다”며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인프라 및 정부 직접 투자 예산을 코로나19로 악화된 사회안전망에 투자하는 것이 긍정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공약이 대부분 ...
경제학자들 "탄소감축기술 비현실적…고배출기업 지원해야" 2021-12-06 16:26:37
일정 수준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허정 서강대 경제학과 교수는 "태양과 풍력은 매우 비효율적인 에너지원이어서 탄소중립 목표가 비경제적"이라고 지적했다. 이외 2050 탄소중립 목표를 이루는 데 우려 요인으로 '산업체의 비용 인상으로 인한 경쟁력 저하'와 '하향식 목표 설정과 국민과의 합의 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