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대구 의료진 초기대응 빨라…간호사들 헌신 덕에 위기 극복했죠" 2020-04-21 15:16:17
의료진이 부족하다는 대구시의사회장의 호소에 박애병원 동료들과 함께 대구로 달려왔다. 그는 환자들에 대한 섬세한 손길과 자상한 돌봄으로 많은 퇴소자로부터 감사편지를 받았다. 함께 생활치료센터에서 근무한 김인환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유치정책실장은 “대구가 폭증하는 환자들로 넘쳐날 때 맨 먼저 달려와...
음압병상 5일 만에 303개 '뚝딱'…절박한 환자 생명 지킨 국군대구병원 2020-04-21 15:14:30
숨통을 트이게 한 병상 지원이었다. 민복기 대구시의사회 코로나19 대책본부장은 “해외 언론에서도 어떻게 그렇게 빨리 음압병상을 대규모로 확보할 수 있느냐며 놀라움을 표시했다”고 전했다. 2월 29일 대구에서 하루 확진자 741명이 쏟아지던 날 국군대구병원은 병실 증설을 위한 공사를 시작했다. 병원과 병상이 부족...
"국내 코로나19 초기 확진자 10% '무증상'…방역 어렵게 해" 2020-04-08 11:47:37
동반하기도 한다고 중앙임상위원회와 대구시의사회 등에서 발표한 바 있다. 논문의 제1 저자인 송 교수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이 논문은 국내 코로나19 발생 초기 환자들의 임상적 증상을 확인해 비전형적 증상, 무증상 등을 분석한 데 의미가 있다"며 "고열, 근육통 등이 특정 시점에 뚜렷하게 나타나는 인플루엔자와...
정총리, 코로나19 사망 의사 애도…"의료인 안전 최선" 2020-04-05 17:28:54
이어 이성구 대구시 의사회 회장·장유석 경상북도 의사회 회장과 통화하고 "열악한 여건에서 의료진의 헌신과 노력 덕에 대구·경북 지역 상황이 호전됐다"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밝혔다. 아울러 의료인 사망으로 대구·경북은 물론 전국 의료인의 사기가 떨어지지 않을까 우려를 표하며 현지 의료진이 겪는 어려움을...
초기대응 빨랐던 대구…뉴욕·베르가모와는 달랐다 2020-04-02 17:27:21
대구시의사회 코로나19 대책본부장은 “유럽과 미국 등 세계 각국 의료진과 하버드대 연구소, 월스트리트저널, 독일 슈피겔 등 주요 외신들이 대구에 대응 정보를 요청하는 연락이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구시의사회에 따르면 1일 현재 미국 뉴욕시의 확진자는 4만7439명, 사망자는 1096명으로 뉴욕주...
코로나19에 후각·미각 상실?…"호흡기질환 증상 중 하나" 2020-03-25 12:53:38
때문에 해당 증상에 대해서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앞서 대구시의사회는 대구지역 확진자 3천191명을 대상으로 전화 조사한 결과 488명(15.3%)이 후각이나 미각을 잃었다고 밝혔다. 응답자 중 386명(12.1%)이 후각을, 353명(11.1%)이 미각을, 251명(7.9%)이 후각과 미각을 소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용기...
"코로나19 확진 3천여명 중 15%, 후각·미각 상실" 2020-03-24 22:17:17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의사회가 지난 8일부터 24일까지 자가격리 중인 확진자 3천191명을 상대로 조사를 전화 모니터링을 한 결과다. 응답자 중 386명(12.1%)이 후각을, 353명(11.1%)이 미각을, 251명(7.9%)이 후각과 미각을 소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의사회 관계자는 "코로나19 증세로 후각 또는 미각을 잃을 수도...
마스크 부족에 삼성 나섰다…33만장 기부, 제조기업 지원 2020-03-24 12:23:07
대로 전국재해구호협회가 유통업체를 통해 직접 수입할 수 있도록 연결해주기로 했다. 이외에도 삼성전자는 중국의 한 반도체 고객사가 삼성 직원들을 위해 사용해달라고 보내온 마스크 5만개도 대구시의사회에 기증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위기를 조기 극복하려면 마스크 같은 방역 용품이 절실히 필요한 곳에 우선...
세계가 놀란 '코로나 대량진단'…원동력은 공중보건의 이동검진 2020-03-23 17:15:03
대구시, 대구시의사회, 감염병관리지원단 합동회의 때 처음 논의됐다. 검사를 받기 어려운 의심환자를 진료소로 오라고 하지 말고 직접 찾아가 검체를 채취하자는 것이었다. 22일부터 바로 현장에 적용됐다. 보건소별로 직원 2명과 공중보건의 1명이 한 팀이 돼 움직였다. 대구의 한 요양병원에서는 10팀이 하루에 280명의...
대구시 '관리소홀 요양병원 법적조치'에 의료계 강하게 반발 2020-03-20 16:44:18
상태에 빠져있다"며 "권 시장이 사죄하지 않는다면, 대구시의사회와 자원봉사하러 간 의사인력들은 즉각 모든 코로나19 진료 현장에서 철수할 것을 바란다”고 했다. 이에 대해 대구시 관계자는 “오해에서 빚어진 일”이라고 해명했다. 이 관계자는 “전날 대구시 요양병원에서 대규모 집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