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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기업도 못한 일, 한국 중소기업이 해냈다 [최형창의 中企 인사이드] 2024-08-12 10:11:36
서울교통공사와 함께 비접촉식 대중교통 결제 방식인 ‘태그리스 시스템’을 구축했다. 에스트래픽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이 기술은 이용객의 정확한 요금 부과를 위해 블루투스 위치 측정으로 오차 범위를 최소화하도록 설계됐다. 이용객이 스마트폰에 앱을 깔아놓은 채로 개찰구를 지나가면 결제가 되는 방식이다. VISA와...
K-패스 이용자, 3개월 만에 200만 돌파…"소나무 228만그루 식재 효과" 2024-08-02 14:30:36
대중교통 이용요금의 최대 53%를 환급해 주는 ‘K-패스’ 가입자가 출시 3개월 만에 200만명을 돌파했다. 이용자들의 버스·지하철 이용횟수가 늘어나면서 약 2만톤의 탄소감축 효과를 본 것으로 추정된다. 2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5월 도입된 K-패스의 이용자 수가 이날 기준 200만명을...
100년 만에 부활한 '센강 수영'…낭만적이라고요? 2024-07-25 17:44:46
수 없다. 지하철과 대중교통 요금이 두 배 이상 오르기도 했다. 선수촌에 감자튀김·아보카도 ‘아웃’ 친환경을 실천하고 탄소 발생 수치를 줄이기 위한 노력은 선수촌에서도 볼 수 있다. 선수촌의 화재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감자튀김 같은 튀긴 음식은 식단에서 제외했다. 프랑스의 대표 음식 중 하나인 푸아그라는 동물...
세계 최장 '자율주행 대중교통' 제주에서 달린다…왕복 116km 2024-07-23 16:24:56
요금은 성인 1150원, 청소년은 850원이다. 다른 대중교통 버스와 환승도 가능하다. 자율차, 서울에서도 누적 25만km 달렸다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정부의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실증서비스’ 제도에 따라 운행되는 차량은 지난달 기준 총 39대다. 이 제도를 활용하면 국내 업체가 법령에 구애받지 않고 자율차를 활용한...
"대목이다"…올림픽 특별요금제 시행 2024-07-18 06:36:03
2배인 5유로(7천500원)로 오른다. 수도권 대중교통을 관할하는 일드프랑스모빌리테(IDFM)는 "이번 요금 인상은 여름 동안 평균 15% 인상된 서비스 비용을 충당하고, 일드프랑스 주민들에게 올림픽과 관련한 부채를 남기지 않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IDFM은 올림픽 기간 매일 50만명 이상의 추가 승객이 수도권 대중...
파리올림픽 '대목'…20일부터 대중교통 요금 일시 인상 2024-07-17 22:58:52
2배인 5유로(7천500원)로 오른다. 수도권 대중교통을 관할하는 일드프랑스모빌리테(IDFM)는 "이번 요금 인상은 여름 동안 평균 15% 인상된 서비스 비용을 충당하고, 일드프랑스 주민들에게 올림픽과 관련한 부채를 남기지 않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IDFM은 올림픽 기간 매일 50만명 이상의 추가 승객이 수도권 대중...
폭염에 열차 멈춘 뉴욕·비에 잠긴 토론토…기상이변 속출 2024-07-17 16:17:59
도시의 대중교통도 마비가 됐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무더위에 그대로 노출된 철로 장비들이 고장 나면서 이날 뉴욕과 인근 뉴저지주를 잇는 통근열차 일부가 취소 혹은 지연됐다. 메릴랜드주와 워싱턴DC를 잇는 MARC 통근 열차와 워싱턴 시내 지하철 일부 노선도 이날 더위로 인해 제한된 속도로 운행했으며, 열차 지연도...
'대중교통 무제한' 기후동행카드, 다음달 1일 본사업 시작 2024-06-26 14:12:19
자동차 보험료 할인 등 민간과의 협력도 진행 중이다. 기후동행카드 사용 가능 지역을 확대하기 위한 인접 기초단체와의 논의도 이어가고 있다. 오세훈 시장은 "기후동행카드 시범 기간 동안 기후와 교통복지라는 두 가지 목적을 달성하며 효과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대중교통의 편리함을 체감해 스스로...
청와대 자율주행버스 내달부터 정식 운행 2024-06-25 18:08:56
5개 정류장을 15분 간격으로 다닐 예정이다. 운행시간은 평일 오전 9시 반부터 5시까지다. 시는 작년 11월부터 운행을 멈추고 시스템 내부 점검·개선 등 고도화 작업을 했다. 윤종장 시 도시교통실장은 “11개월간 시범 운행하며 안정성과 편리성을 확인했다”며 “자율주행차를 대중교통수단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15세 '따릉이' 지구 1만3000바퀴 달렸다 2024-06-24 17:48:30
1월 출시된 대중교통 무제한 정기권 기후동행카드에 3000원을 추가로 내면 대중교통과 연계해 따릉이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점도 수요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1등 혁신사례 뽑힌 ‘틈새교통 수단’시와 서울연구원 분석에 따르면 평일 출퇴근 시간에 따릉이 이용량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 동안 평일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