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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후 '홈캠' 봤다가 기겁…아이 둘 워킹맘 다급했던 상황 [이슈+] 2024-04-21 17:09:34
실태조사'에 따르면 2022년 기준으로 국내 기업 중 시차출퇴근제 등 6종류의 유연근무제 가운데 단 하나도 도입하지 않은 곳이 74.9%나 된다. 만 8세(초2) 이하 자녀가 있는 노동자가 근로 시간을 주당 최대 35시간까지 줄이는 '육아기 근로단축제도'도 있지만, 이는 근로 시간에 비례해 다음 연도 연차휴가가...
[토요칼럼] '연대'라는 말로 포장된 낡은 환상 2024-04-19 18:03:29
노동자를 바라보던 것처럼 안쓰럽게 생각하는 시민은 더는 많지 않다. 이동권과는 상관없는 요구를 하며 출근길 지하철 운행을 지연시키는 장애인 단체가 야속할 때도 있다. 저출생 대책 중 하나로 외국인 돌봄 노동자의 최저임금을 차등 지급하자는 한국은행의 제안을 반인권적이라고 몰아붙이는 시민단체를 보면 보육비로...
"'피로사회' 벗어나야 저출생 해소…초등돌봄체계 완성 필요" 2024-04-19 14:00:01
M자형 곡선(경력단절로 30대 여성 노동자 고용률이 낮아지는 현상)이 완화하는 경향을 보인다. 이를 노동시장 성차별 해소로 볼 수도 있겠지만 아이를 낳지 않는 여성이 많아진 데서 이유를 찾을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여성 고용률과 합계출산율 사이에 뚜렷한 음의 상관관계가 나타난다는 점은 이런 설명을 뒷받침한다....
이창용 "통화정책, 유가가 큰 전제…환율 움직임 과도해 개입" 2024-04-19 11:00:02
공감한다"며 "외국인 노동자를 (돌봄 업종에) 고용하지 않으려면 최저임금을 돌봄서비스에 대해 차등화할 필요가 있다는 데에도 공감한다"고 말했다. 그는 "고령화가 되면 수요자 입장에서 (돌봄서비스에) 지급해야 하는 부담이 굉장히 커질 것"이라며 "수요자 입장에서 (재정으로) 비용을 낮추면 해결책이 되느냐, 그...
[시사이슈 찬반토론] 외국인 돌봄 도우미 '차등 임금' 불가피한가 2024-04-15 10:00:06
것이다.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차별은 반(反)인권이라는 비판을 무시해선 안 된다.√ 생각하기 - 유학생 활용, '숙소·교통비 지원' 서울시 시범사업 주목최저임금을 업종별로 달리하면 사실 간단한 문제다. ‘고임금 가사도우미’는 저출산 문제 해결 차원에서 풀어야 할 과제다. 외국인 유학생들을 가사도우미로...
'여소야대' 총선 결과, 노동공약 살펴보니… 2024-04-09 17:27:11
고용승계, 특고·플랫폼노동자를 근로자로 추정하고 사용자가 근로자가 아님을 입증하여야 근로자가 아니라고 판단하는 제도와 최저보수제도 도입이 추진되고, 모든 노무제공자를 보호하기 위한 입법도 추진된다. 우리 사회에서 열악한 지위에 있는 근로자들을 보호하는 것은 필요하나, 그 구체적인 보호방안은 신중하게...
김선민 전 심평원장 "'사회권 선진국' 위해 조국혁신당 합류" [인터뷰] 2024-04-05 17:27:13
간병, 노인 돌봄 문제인데 실종됐다. 일용직 노동자들의 상병수당 등 문제도 실종됐다. 세 번째 외교 문제. 자긍심 굉장히 강한 우리 국민들이 너무 창피해한다. 이종섭 전 호주대사 임명 건이 대표적이다. 중국 수출로 생업을 이어가시는 분들도 무척 힘들어하신다. 국민들에겐 아주 억눌리고 억눌린 문제들이다." ▶정권...
벌써 '뜨거운 감자' 최저임금 논의…돌봄 업종 예외될까 [전민정의 출근 중] 2024-03-30 08:00:00
돌봄서비스업은 지금까지 와는 다른 '새로운 영역'"이라는 얘기가 흘러 나오고 있습니다. 저출생 극복의 최우선 과제로 '돌봄서비스 확대'가 꼽히고 있고, 급격한 고령화에 따른 간병비 부담도 만만치 않은 상황인 만큼 최소한 '돌봄노동자 최저임금 차등적용' 의제가 테이블에 올라올 가능성은...
김종훈 동구청장 "교육·돌봄·청소년에 집중 투자…울산 동구 미래 준비해 나갈 것" 2024-03-28 16:04:27
조성 등 노동자의 일자리를 튼튼하게 하고 조선업 침체로 문 닫았던 생활체육 문화복지 인프라를 되살렸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27일 “올해는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교육과 돌봄, 청소년과 청년에 집중 투자해 동구의 미래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 처음으로 노동자 기금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사설] 막 오른 최저임금 심의, 인상 최소화·업종 차등화 절실 2024-03-27 17:50:25
돌파를 기정사실화하면서 밀어붙일 태세지만 상징성과 투쟁 성과에 매몰된 잘못된 접근이다. 한국의 최저임금은 경제 여건에 비해 이미 충분히 높은 수준이다. 중위임금 대비 최저임금률(2022년 기준)은 62.2%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55.2%) G7(이탈리아 제외 49.2%)보다 월등히 높다. 최저임금 과속은 최하층 노동자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