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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법원 생기면...'악덕' 임금체불 사업주, 사라질까 [전민정의 출근 중] 2024-06-08 08:00:00
사업주'들도 많습니다. 이 때문에 민사소송을 제기해 체불 임금의 지급을 독촉하기도 하는데요, 시간이 오래걸릴 뿐만 아니라 승소하더라도 재산을 빼돌리는 방식에 실제 집행을 하지 못하는 경우도 적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현행 근로기준법에 따르면 임금을 체불한 사업주는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엔비디아·MS·오픈AI…"미국, AI 반독점 조사 칼 빼든다" 2024-06-06 18:09:04
평가되는 기업 인수에 대해서는 미국 연방 반독점 집행 기관에 보고해야 한다. 당국은 해당 거래가 경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조사할 수 있으며, 그것이 경쟁을 상당히 저해한다고 판단되면 합병이나 기타 투자를 막기 위해 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 FTC는 MS와 인플렉션 AI의 거래에 대해 조사하면서 두 업체가 어떻게,...
의대교수들 "내년 의대증원 대학 총장에 민사소송…구상권 청구" 2024-05-31 14:59:57
늘어난 대학 총장을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하고 구상권을 청구하겠다고 31일 밝혔다. 이들은 대정부 장기 투쟁 방향으로 대학에서 수행하는 교육·연구와 의사 업무인 진료를 분리 계약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김창수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 회장은 이날 서울성모병원에서 열린 가톨릭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
의대교수들 "내년 의대증원 총장에 민사소송…구상권 청구" 2024-05-31 14:51:21
총장을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밝혔다. 전국 40개 의대 교수 단체인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를 이끄는 김창수 회장은 31일 서울성모병원에서 열린 가톨릭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 김 회장은 "고등법원은 (의대 증원으로) 학생들이 피해 본다는 것을 일단 인정했다. 실제...
"하이브 배신은 맞지만 배임은 글쎄" 재판부, 민희진 손 들어줬다 2024-05-30 16:45:34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김상훈 수석부장판사)는 민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제기한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소송에 대해 30일 인용 결정을 내렸다. 민 대표는 오는 31일 열리는 어도어 임시 주주총회에서 본인을 어도어 대표·사내이사에서 해임하는 안건에 대해 하이브가 찬성 의결권을 행사하지 못하게 해달라고...
남의 집 문 뜯은 법원 집행관, "법대로 했다" 2024-05-28 15:28:30
침입한 이들은 광주지법 집행관과 관계자들로, 민사 판결을 근거로 채무자의 물건(유체동산)을 압류하기 위해 강제 진입한 것이었다. 그러나 정작 압류 대상 채무자는 1년여 전 이사한 상태였고 주택에 들어가고 나서야 이 사실을 안 집행관들은 침입 사실을 숨기려는 듯 현관 손잡이를 새것으로 바꾸고 돌아갔다. 김씨는...
미국인 1천500만명 의료 부채로 신음…공격적 추심에 고통 가중 2024-05-27 16:10:01
신용카드, 학자금 등 채무 관련 사건이 2013년에는 전체 민사사건의 29%였지만 2021년에는 42%까지 늘었다. 2021년 기준 16개 중 13개 주에서 채권 추심이 가장 흔한 민사 사건이었다. 전국적으로 추심 소송이 증가하면서 일부 변호사와 판사들은 이런 사건들이 법 집행 자원을 갉아먹고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일부...
"안희정·충남도, 김지은씨에 8천여만원 배상" 2024-05-24 16:46:58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2부(최욱진 부장판사)는 "안 전 지사와 충남도가 8천347만원을 공동 배상하라"고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배상액 중 3천만원은 안 전 지사가 배상하고, 나머지 5천347만원은 안 전 지사와 충남도가 공동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안 전 지사의 지사직 사임 이전까지는 공동 책임이지만, 사임...
"안희정·충남, 성폭행 피해자 김지은씨에게 8347만원 배상" 2024-05-24 11:52:39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2부(최욱진 부장판사)는 24일 김씨가 안 전 지사와 충청남도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안 전 지사와 충청남도가 8347만원을 공동 배상하라"고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배상액 중 3000만원은 안 전 지사 혼자 배상하고, 나머지 5347만원은 안...
'민희진 사태 분수령' 가처분 소송의 3가지 법리적 쟁점 2024-05-21 11:18:16
대표는 해임을 되돌리기 위한 민사 소송을 제기해볼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불리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의 경우 일반적인 가처분과 달리 단순히 집행 보존에 그치지 않아 위력이 크다. 더욱이 주주간계약을 소재로 한 가처분 소송은 전례가 드물다는 점에서 향후 나올 소송의 중요한 선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