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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시총 10위 HPSP, 매물로 나왔다 2024-11-06 09:56:52
장비사업팀이다. 크레센도가 풍산그룹으로부터 2017년 약 100억원에 인수했다. 크레센도는 반도체 등 신성장 테크 섹터를 중심으로 투자하는 PEF다. 크레센도가 HPSP를 인수한 다음해인 2018년 HPSP의 매출은 24억원에 불과했다.인수 7년여 만에 매출이 약 76배 급증했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
[단독] 김병주 "지배구조·주주가치 제고 위해 고려아연 인수 나섰다" 2024-11-04 17:37:10
붐이 일었다”며 “도시바가 주주 및 사외이사들로부터 압박받아 매각의 기로에 놓였다는 것은 일본 그 어느 기업이라도 행동주의펀드 등의 압박을 받을 수 있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런 주주행동주의는 (PEF에) 경영진을 구제하는 ‘백기사’ 기회를 만들어줬다”고 강조했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
고려아연, '상폐 가능성'도 신고서 허위 기재 논란 2024-11-04 14:29:33
유상증자를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IB업계 관계자는 "고려아연이 대규모 유상증자 추진 계획을 정당화하기 위해 자사주 공개매수로 인한 상장폐지 가능성이 있었다고 자인한 셈"이라며 "투자자들에게 상장폐지 가능성을 알리지 않은 건은 명백한 증권신고서 허위 기재"라고 말했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
SC제일은행, 외화예금 최고 연 4% 특별금리 제공 2024-11-04 10:47:44
판매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박종관 SC제일은행 담보여신·수신상품부문장은 “미 달러화를 안정적인 자산으로 운용하기를 원하는 고객과 높은 정기예금 금리 혜택을 원하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업계 최고 수준의 높은 금리 혜택과 글로벌 자산관리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는 좋은...
"고려아연, 공개매수 때 2.5兆 유증 안 알려…주주 피해" 2024-10-31 18:06:46
크다고 보여 강한 조치가 따를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어 “일탈 행위를 한 직원과 공동행위자 등 개인에 대한 처벌도 매우 강도 높을 것”이라며 “허위 문서 등 거래를 은폐한 방법이 매우 악질적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말하며 증권업계 전수조사 가능성도 시사했다. 박종관/차준호/선한결 기자 pjk@hankyung.com
금감원, 최윤범 회장…자본시장법 위반 조사 2024-10-31 18:03:08
발표했다. 증권신고서를 보면 최 회장 측은 공개매수가 한창 진행 중이던 지난 14일 이전에 증자 작업에 착수한 정황이 나타난다. 하지만 고려아연은 11일 공개매수 신고서에 “이후 회사 재무구조에 변경을 가져오는 구체적인 장래 계획을 수립하고 있지 않다”고 명시했다. 박종관/차준호/선한결 기자 pjk@hankyung.com
어펄마·더함, 제이엔텍 인수 한달 만에 LP들에 배당 지급 2024-10-31 14:07:14
기준으로 계산한 지표다. DPI를 활용하면 얼마나 빨리 자금을 회수했는지를 보다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 IB업계 관계자는 "PEF의 투자 성과를 DPI로 평가하는 LP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어펄마 컨소시엄을 비롯해 국내 주요 PEF들이 회수 성과에 신경을 많이 쓰는 이유"라고 말했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
공개매수신고서에 '유증 폭탄' 계획 숨긴 최윤범 회장, 자본시장법 위반 가능성 2024-10-31 09:18:30
주주명부가 올해 말에 확정되기 때문이다. 주총 결의를 통해 정관을 변경하면 주주명부 폐쇄일을 변경할 수 있지만 정관 변경은 상법상 특별 결의 사항이라 출석 주주 의결권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아야 하는데 과반 지분도 확보하지 못한 최 회장 측 입장에선 불가능한 일이다. 박종관/차준호 기자 pjk@hankyung.com
시장 뒤흔든 고려아연 '증자 폭탄'…묘수인가 자충수인가 2024-10-30 17:47:34
MBK 측은 유상증자 결정을 막기 위한 가처분 신청 등 법적 대응과 주주들의 불만을 결집하는 절차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법원은 2003년 KCC와 현정은 현대엘리베이터 회장 간 경영권 분쟁 사례에서도 경영권 방어 목적의 일반공모 유상증자는 위법하다고 판단한 바 있다. 차준호/ 박종관 기자 chacha@hankyung.com
태영건설, 31일부터 약 7개월 만에 거래 재개 2024-10-30 17:47:06
상장 적격성 유지 여부 심의를 위해 이날 기업심사위원회를 연 뒤 상장 유지를 결정했다. 태영건설은 지난해 말 기준 완전 자본 잠식에 빠지며 상장폐지 심사 대상이 됐다. 태영건설은 이후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작업)을 거치며 재무구조를 개선해 2분기 말 기준 자본 잠식에서 벗어났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