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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 환승센터 사고낸 버스기사 "브레이크 아닌 엑셀 밟아" 2023-12-22 19:14:54
수원서부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버스 기사 A씨를 형사 입건했다. A씨는 이날 오후 1시 26분 경기도 수원시 수원역 2층 환승센터에서 전기차량인 30-1번 시내버스를 몰다가 차로 시민들을 덮쳐 다수의 사상자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보행자인 70대 여성 1명이 숨졌다. 2명은 중상을, 1...
수원역서 시내버스가 시민 덮쳤다 2023-12-22 18:07:14
이날 오후 1시27분께 경기 수원역 2층 버스환승센터 12번 승강장에서 30-1번 전기 시내버스(사진)가 횡단보도를 건너는 시민을 잇달아 덮쳤다. 버스는 환승센터에 정차해 승객 승·하차 후 다시 출발하는 과정에서 갑자기 찻길을 벗어나 보행자들을 들이받았다. 이후 승강장 표지판과 철제 신호등 기둥에 부딪힌 후에야...
치매환자 실종예방 단추·야광 차선 등 '우리동네 혁신제품' 2023-12-22 17:55:09
우수 아이디어로 채택했다고 22일 발표했다. 버스 기사가 야간에 승강장을 제대로 못 보고 지나치는 것을 막기 위해 사람 모양 등을 만들어 버스 승차를 원하는 승객이 있음을 알리는 아이디어도 포함됐다. 대통령실은 지난 9월 말부터 10월 말까지 국민제안 홈페이지를 통해 국민들의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고 공공서비스 ...
2025년 11월부터 곤돌라 타고 남산 정상으로 바로 간다 2023-12-06 18:59:55
규모다. 곤돌라는 명동역에서 200m 떨어진 예장공원(하부승강장)에서 남산 정상부(상부승강장)까지 총 804m를 오고 간다. 캐빈 25대(10인승)가 시간당 1600명가량을 수송할 계획이다. 이용요금은 8000~1만원 수준이다. 7년 만에 재추진남산 곤돌라는 오세훈 시장 첫 임기 때인 2008년부터 추진됐으나 여러 이해관계자들의...
2025년 곤돌라 타고 남산 오른다 2023-12-06 18:35:45
200m 떨어진 예장공원(하부승강장)에서 남산 정상부(상부승강장)까지 총 804m를 오간다. 캐빈 25대(10인승)가 시간당 1600명가량을 수송할 계획이다. 이용 요금은 8000~1만원 수준이다. 남산 곤돌라는 오세훈 시장 첫 임기 때인 2008년부터 추진됐으나 환경 파괴, 문화 유산 보호 등의 문제로 매번 좌초됐다. 서울시가...
2025년 곤돌라 타고 남산 오른다…설치 본격화 2023-12-06 13:39:58
승강장은 당초 곤돌라와 연계되도록 설치된 남산예장공원 버스 환승 주차장과 승객 대기 장소를 활용할 예정이다. 명동역에서 곤돌라 탑승장까지 어린이·노약자·장애인 등 이동 약자가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무장애 동선으로 조성된다. 또 곤돌라 설치로 인한 환경 훼손, 학습권 침해 우려가 제기되는 것과 관련해...
강남역 중앙버스정류소에 횡단보도 추가 설치…"혼잡도 개선" 2023-11-28 11:15:01
한 시민은 "앞에 버스가 늘어서 있으면 정류소를 앞에 두고도(승강장에 진입하지 못해) 내리지도 못하고 버스 안에서 한참을 기다렸어야 했는데 승강장도 길어지고 내리자마자 바로 앞에 횡단보도가 있으니 너무 좋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시범사업의 시행효과와 개선점을 분석하는 한편, 이용객이 많고 환승이 빈번한...
다시 '지옥철' 된 김포골드라인…열차 늘린다는데 나아질까 2023-11-23 09:57:36
것도 어렵다. 김포골드라인 역사 승강장이 2량 열차 기준으로 만들어졌기 문이다. 앞서 서울시·경기도·김포시는 김포골드라인의 혼잡도를 낮추려고 버스전용차로(개화∼김포공항) 개설과 함께 전세버스·똑버스(수요응답형 버스·DRT)·서울동행버스 등 대체 교통수단을 잇달아 선보였으나 혼잡도 완화 효과는 두드러지지...
출근길 볼모로 파업 또 파업…수도권 교통대란 터지나 2023-11-21 18:20:00
광역버스의 노조가 파업을 결의하면서 수도권 교통대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서울시는 21일 전장연이 지하철 승강장이나 버스전용차로를 점거해 벌인 일명 ‘출근 방해’ 시위가 올해 76회에 달한다고 공개했다. 장애인 이동권을 보장받고, 시의 중증장애인 일자리 폐지를 규탄한다는 명분을 내세우고 있지만 출퇴근 교통을...
[차장 칼럼] '서울 김포구'보다 중요한 것 2023-11-09 18:07:21
전 마지막 관문지다. 승강장은 사람들로 발 디딜 틈조차 없다. 이미 꽉 찬 열차가 진입했지만 절반은 탑승 시도조차 하지 못했다. “출근할 수 있을까.” 짜증 섞인 목소리들이 터져 나온다. 경쟁에서 이겨 열차로 밀려들어간 이들은 가슴에 두 팔을 붙인 채 옴짝달싹 못한다. 오후 7시, 서울 한남동 순천향대병원 정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