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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해 9천346그루 재선충병 피해…작년 대비 절반 2017-12-10 07:15:00
도는 '감염목 벌채 후 훈증'에서 고사목 '반경 20m 이내 모두베기 후 훈증·파쇄'로 방제방법을 바꾼 바 있다. 도 관계자는 "방제방법 변경 후 매년 재선충병 발병이 줄고 있다"며 "매개충 우화 시기 이전까지 방제작업을 완료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1988년 부산 금정산에서 처음 발생한 소나무류...
강원지역 '재선충병' 확산 우려…올해만 147그루 감염 2017-11-08 13:25:20
감염목 151그루와 맞먹는다. 감염목 주변 20m 내 피해목까지 더하면 1천89그루에 달한다. 최근 인제군 남면 남전리에서 고사한 잣나무 1그루가 재선충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제군은 올해 처음으로 재선충병이 발생했다. 또 지난달에는 횡성군 횡성읍 입석리에서 잣나무 1그루가 감염돼 긴급 방제가 이뤄졌다. 횡성은...
강원 횡성·인제서 재선충병 '비상'…긴급방제 나서 2017-10-19 16:42:24
생겼다. 이로 인해 벌채 후 파쇄한 면적이 4.28ha, 예방 나무 주사가 179ha, 지상 방제 20ha, 항공 방제 40ha를 실시한 바 있다. 하지만 올해 3월 발생한 이후 6개월 만에 추가로 발생해 방제에 비상이 걸렸다. 횡성군은 반경 감염목 반경 2km 이내 26개 리 2천246ha를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으로 추가 지정했다. 또...
[국감현장]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실패 지적 잇따라 2017-10-17 11:03:33
감염목 반출을 막는 것임에도 정작 이를 철저히 단속해야 할 국유림관리소가 2013년부터 3년간 소나무류 매각 122건에 대해 생산확인신청서를 제출받지 않고 이동시키는 등 산림당국조차 방제 대책을 제대로 지키지 않는 실정"이라고 질타했다. 그는 "재선충 방제의 최전방 역할을 하는 지자체의 허술한 방제 활동 역시...
'광화문 복원 금강송 횡령' 신응수 대목장 2심도 벌금형 2017-08-10 10:45:06
소나무는 직경 70㎝가 넘는 대경목(大莖木) 금강송이다. 백두대간의 맥을 잇는 강원도 양양 법수치 계곡 등에서 벌채한 것으로 궁궐 복원에 요긴하게 쓰이는 재목이다. 신 대목장은 광화문 복원사업에 개인 소유의 우량목을 대신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1심은 "피고인이 횡령한 소나무들은 광화문 복원 공사를 위해...
태풍 '노루' 북상에 강원 동해안 '비상'…대비태세 돌입(종합) 2017-08-04 16:49:19
우려목을 중심으로 현장점검 강화에 나섰다. 지역주민 생활권과 연접한 산림 주변과 숲 가꾸기 사업장 내 벌채 산물, 나무운반길 등을 집중하여 점검하는 한편 재해 우려 지역, 과거 피해 발생지를 수시로 점검해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할 예정이다. 강원도 소방본부도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한-호주, 불법 벌채목 교역 제한·기후변화 협력 강화 2017-06-20 17:00:32
한국과 호주가 불법 벌채목 교역제한 제도 등 양국 산림 현안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산림청은 20일 호주 캔버라에서 김용관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과 호주 농림수산부 이안 톰슨(ian thompson) 실장 등이 참석해 제9차 한-호주 산림협력위원회’(사진)를 열었다.산림청은 호주와 1997년 산림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산은 벌레 먹은 듯 갈색 잿빛'…강릉산불 한 달 2017-06-05 10:40:12
2차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부터 우선해 벌채를 마칠 계획이다. 시름을 딛고 농사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모내기는 이미 마쳤고 밭작물도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산불로 집 잃은 이재민 37세대, 80명은 임시 주거용 조립식 주택 6세대(13명), 친척집 7세대(12명), LH 임대주택 24세대(55명)에 거주한다. 산불피해 이웃돕기...
강릉·삼척·상주 산불피해지 조기 복구방안 모색 2017-05-24 15:39:05
원목 생산업, 합판 보드업 등 목재이용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해 피해 복구에 적합한 벌채 방법과 산불 피해목 이용 가능성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대규모 산불 피해지를 장기간 방치할 경우 저류(물을 저장하는 능력)조절이 불가능해 토사 유출 우려가 높으며, 소음방지 및 공기정화 등 산림의 공익적 기능 또한 저하된다....
산림청 "강릉·삼척·상주 산불피해지 조기복구 추진" 2017-05-24 09:14:21
원목 생산업, 합판 보드업 등 목재 이용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피해 복구에 적합한 벌채 방법과 산불 피해목 이용 가능성 등을 논의한다. 대규모 산불피해지를 장기간 방치하면 물을 저장하는 능력인 '저류' 조절이 불가능해 토사유출이 우려되고, 소음방지와 공기정화 등 산림의 공익적 기능도 저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