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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세 전문의 연봉 4억"…증원 찬성한 서울대 의대 교수의 말 2024-02-21 18:19:40
2억원 남짓하던 종합병원 봉직의(월급의사) 연봉이 최근 3억~4억 원까지 올랐다"며 "공급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 교수는 "대학병원에서 전공의들이 80시간을 일한다고 한다. 대학병원은 의사 업무를 대신하는 간호사 위주의 진료 보조(PA) 인력을 2만명 가까이 쓰고 있다"며 "의사가 부족하지 않은데 그런 일이...
의사 사업소득 2.7억…변호·회계사의 2배 2024-02-20 18:47:07
네덜란드(3.3배), 스위스(3.2배) 등의 순이었다. 봉직의(월급 의사) 전문의인 경우에도 한국은 통계가 공개된 국가 중 두 번째로 격차가 컸다. 봉직의 기준 소득 격차가 가장 큰 나라는 4.7배인 헝가리였고, 이어 한국과 칠레가 4.4배로 두 번째였다. 일반 개원의와 전체 근로자 임금 간 소득 격차는 독일이 5.0배로 가장...
[한경에세이] 서울을 살리는 인재, 인재로 성장하는 서울 2024-02-20 18:40:21
등으로 분주하다. 필자는 33년째 대학에 봉직하고 있다. 학생들을 우리 사회가 원하는 인재로 길러내야 한다는 책임감은 해마다 무거워진다. 대학의 인재 양성은 정부 정책과 긴밀하게 맞물려 있으므로 정책의 적절성과 책무성은 매우 중요하다. 2023년 2월 인구 소멸과 기술 급변에 대응, 인재 양성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쟁점 체크] 의협 "의사 수 늘리면 의료비 늘어난다" vs 정부 "70년대 낡은 이론" 2024-02-07 16:12:08
△봉직 일반의는 2.1배 △개원 일반의는 3배 △봉직 전문의는 4.4배 △개원 전문의는 6.8배 더 많은 수입을 올렸다. 개원 전문의의 경우 OECD 전체 회원국 중 가장 큰 격차다. 이처럼 의사들의 소득이 높은 핵심 원인이 의사 수 부족에 있다는 것이 정부의 판단이다. (5)2000명 의대 증원으로 교육 현장 교란되나(O) 현...
박민수 복지 2차관 "의대 정원 확대, 국민 절대적 지지 필요" 2024-02-06 09:48:01
법에 노동3권이 있지만 의사는 개원의든 봉직의든 그런 법적 권한이 없다"며 "집단 행동은 불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박 차관은 "의사는 면허를 별도로 인정한 분들에게만 의료행위를 인정한다"며 "국민 생명과 환자 안전을 볼모로 집단 행동을 예고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집단행동이 현실화할 경우 강경...
[한경에세이] 기부금은 연구 발전의 핵심 동력 2024-01-19 18:30:54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 필자가 10년간 봉직했던 시카고 노스웨스턴대 의대는 내분비내과 과장의 직책명을 찰스 케터링 교수, 외과 주임교수 직책명을 로열 & 에디스 데이비스 교수라고 한다. 학장 역시 루이스 랜스버그 딘이라고 한다. 모두 기부자의 이름을 딴 명칭이다. 2억달러를 기부한 로버트 H 루리의 이름으로 12층...
서울대병원 안 보내준다고…"미치겠다" 응급실 의사 '실소' 2024-01-17 08:38:29
경찰에 신고하는 일이 발생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최근 응급의학과 봉직의들이 모인 온라인 카페에는 '와 진짜로 나타났어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아빠가 딸이 던진 장난감에 (다쳐) corneal laceration(각막 열상)이 강력히 의심되는 (상황이었는데) 엄마는 '서울대병원에 보내달라'고...
의사협회 "의사소득 논란은 '가진 자'에 대한 증오" 2023-12-06 06:18:04
박았다. 그는 "우리나라는 전문의의 경우 구매력(PPP)을 적용하면 봉직의 기준 OECD 31개국 중 2위, 개원의 기준 11개국 중 3위지만, 환율(USD)을 적용하면 봉직의 8위, 개원의 6위로 중위권"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의사 소득 논란의 밑바탕에는 '가진 자에 대한 증오'를 동력으로 하는 계급 투쟁적 이념이 담겨...
한국 의사, 월급쟁이 7배 번다…OECD 중 격차 1위 2023-11-12 12:21:20
많았다. 전체 노동자 평균 임금 대비 한국 의사의 소득은 봉직 일반의가 2.1배, 개원 일반의가 3.0배, 봉직 전문의가 4.4배 많았다. 특히 개원 전문의는 노동자 평균보다 6.8배 더 많은 수입을 올려 OECD 국가 중에서 가장 큰 격차를 보였다. 2011∼2021년 한국 의사의 연간 실질 보수 평균 증가율은 일반의 2.6%, 전문의...
尹대통령, 차기 대법원장에 조희대 전 대법관 지명 [종합] 2023-11-08 14:59:57
2014년부터 2020년까지 대법관으로 봉직했다"며 "법관으로서 국민의 재판을 받을 권리를 보장하는데 평생을 헌신했고 대법관으로서도 원칙론자로 정평이 날 정도로 법과 원칙이 바로 선, 합리적이고 공정한 판단력을 보여왔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의 권리 보호에도 앞장서 왔다"며 "대법관 퇴임 후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