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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부당대출, 검사와 모피아의 대결이라고?[하영춘의 경제 이슈 솎아보기] 2024-09-09 08:30:40
보면 이 원장이 모피아를 겨냥해 우리금융 부당대출건을 다루고 있다는 시각은 틀렸다. 우리은행이 1~3월 자체 감사를 통해 사실을 파악한 뒤 4월에 징계조치를 취하고도 금감원에 보고조차 하지 않은 것은 뭔가 숨기는 게 있는 것 아니냐는 검사의 본능이 발동했다고 보는 게 맞다. 결국 문제는 우리은행과 우리금융...
권익위 "이재명 헬기 이송은 공직자 행동강령 위반" 2024-09-04 16:52:01
또 정치인이나 정당 등으로부터 부당한 직무수행을 강요받거나 청탁을 받은 경우 소속 기관의 장에게 보고하거나 행동강령책임관과 상담한 후 처리하도록 한다. 다만 권익위는 이 공문에서 구체적인 징계 수위를 명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소방재난본부 등은 자체 조사를 거친 후 징계위원회를 여는 등 절차를...
망치로 뒤통수 '퍽'…악성 민원인에 공무원들 '공포' [관가 포커스] 2024-09-03 14:38:32
부당한 경험은 △반복민원과 전화가 78.2%로 가장 많았다. 이어 △언어적 폭력(73.9%) △무리한 요구(73.1%) 순으로 높았다. 악성민원 대처 방법으로는 ‘그냥 참고 견딘다’는 응답이 43.5%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는 △주변 동료에게 하소연(39.1%) △상사나 동료에 도움 요청(12.2%) 순서로 나타났다. 악성민원 발생...
"같은 팀에서 일 못해" 갈등 피하려고 '육아휴직' 신청했는데… [김대영의 노무스쿨] 2024-09-02 06:58:10
A씨는 국방과학연구소 감사실 조사와 징계위원회를 거쳐 근신 처분을 받게 됐다. A씨가 부당징계 구제 신청을 낸 노동위원회 판단도 같았다. 법원도 마찬가지였다. 서울행정법원 제13부(재판장 박정대)는 A씨가 중앙노동위원회를 상대로 낸 부당징계 구제 재심판정 취소 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A씨가...
고개 숙인 임종룡 "조사 결과 따를 것" 2024-08-28 17:33:11
친인척의 350억원대 부당 대출 사고에 대해 “조사 혹은 수사 결과가 나오면 저와 은행장을 포함한 임직원은 그에 맞는 조치와 절차를 겸허하게 따르겠다”고 밝혔다. 임 회장은 이날 서울 회현동 본사에서 긴급 임원 회의를 열고 “국민과 고객에게 큰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이같이...
사고 끊이지 않는 우리금융...CEO 연임·M&A '가시밭길' 2024-08-27 17:43:57
및 관련 회사에 350억원 규모의 특혜성 부당대출을 진행했다고 보고 2차례에 거쳐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물론 당국이 최종적으로 우리은행에 징계를 내리더라도, 대주주 적격성 심사는 그룹의 최상단인 우리금융지주가 받기 때문에 이론적으로 보험사 인수에는 무리가 없습니다. 다만 업계에선 금감원이 이례적으로 ...
연임이냐 교체냐 심판대 오른 은행장들…‘모범관행’ 변수 2024-08-27 06:00:05
부당 대출 사태를 엄중하고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다. 특히 우리은행이 ‘뚜렷한 불법행위가 없었다’는 이유로 금감원에 부당 대출 건을 보고하지 않은 것을 문제 삼았다. 앞서 우리은행은 올해 두 차례나 자체 검사를 진행했지만 1차 검사 때 ‘금융사고가’ 아닌 ‘부실여신’으로 판단한...
"본부장님, 앞으로 청소하세요"…잡무 시키다 '1억' 물어냈다 [김대영의 노무스쿨] 2024-08-26 13:00:01
징계해고를 하더라도 자칫 부당해고로 인정될 경우 사업주가 역풍을 맞는다. 일반적으로 퍼진 인식은 법률로 정해둔 선과 차이가 있다. "내가 사장인데", "나가라면 나가야지"라는 식의 생각이 사업주를 법정 다툼으로 이끄는 이유다. 이 때문에 해고 이후 한차례 법적 분쟁을 벌이고도 갈등이 이어지는 곳이 적지 않다....
이복현 vs 임종룡, 금융당국 “우리금융 현 회장도 책임” 2024-08-26 09:09:40
중징계까지 염두해 둬야한다는 가능성도 거론된다. 우리금융은 금융당국의 조사와 수사기관의 수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는 입장이다. 앞서 금감원은 우리은행이 2020년 4월부터 올해 1월까지 손 전 회장 친인척 관련 법인 등에 총 616억원의 대출을 내줬다는 사실을 검사에서 적발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 중 350억원...
금감원 "우리금융 현 경영진, 전 회장 부당대출 늑장 대처"…책임론 강조 2024-08-25 15:58:01
이후 올해 1~3월 자체감사와 4월 자체징계 과정을 거쳤고, 늦어도 이때에는 금융사고 보고·공시의무가 발생했다는 것이 금감원의 판단이다. 금감원은 또 지주 경영진은 감사결과가 반영된 인사협의회부 안건을 통해 늦어도 4월엔 부당대출 사실을 인지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우리은행의 늑장대처도 지적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