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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돌려차기男 "32세에 징역 20년은 무기징역…억울하다" 2023-08-11 21:37:00
11일 법원 등에 따르면 살인미수 혐의로 지난 6월 부산고법에서 징역 20년을 선고받은 가해자 A씨는 최근 대법원에 상고 이유서를 제출했다. 피해자 변호사가 공개한 A씨 상고 이유서에는 "2심 재판부가 언론·여론 등에 잘못된 내용들을 바로잡지 못하고 의식을 많이 해서 제대로 된 재판을 못 받았다"며 "나이 32살에 2...
조민, 부산대 이어 고려대 상대 입학취소 소송도 취하 2023-07-24 19:36:58
하지만 지난 10일 부산고법에 항소취하서를 냈고, 이날 서울북부지법에 소송 취하서를 제출했다. 조씨는 이달 7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모든 것을 다 버리고 초심으로 돌아가 원점에서 다시 시작하고자 한다"며 고려대와 부산대 상대 소송을 취하하겠다고 밝혔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조민, 부산대 의전원 입학 취소 소송 이후 '돌연 취하'…1심 확정 2023-07-12 11:38:25
법조계에 따르면 조씨 변호인은 지난 10일 부산고법에 부산대 의전원 입학허가 취소처분취소 소송에 대한 항소취하서를 냈다. 조씨가 지난 7일 본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모든 것을 다 버리고 초심으로 돌아가 원점에서 다시 시작하고자 한다"며 고려대와 부산대 입학 취소에 대한 소송을 취하하겠다고 밝힌 지...
생후 2개월 살해 산후우울증 친모 항소 기각 2023-07-06 09:31:16
부산고법 형사2-3부(김대현 부장판사)는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판결을 유지했다. A씨는 지난해 9월 부산 강서구 집에서 생후 2개월 된 아들 B군을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지난 2월 1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 A씨는 시험관 시술 끝에 어렵게 B군을 얻었으나, B군이 건강하게...
약물 먹여 이웃 모녀 살해...50대 여성에 사형 구형 2023-07-05 16:34:51
무죄를 주장하며 오열했다. 검찰은 5일 오후 부산고법 형사 2-3부 심리로 열린 A씨의 살인 등 혐의 사건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사형을 구형하고, 전자장치 30년 부착 명령을 청구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이웃에 거주하던 모녀를 잔혹하게 살해했고, 참회나 반성은 조금도 찾아볼 수 없다"며 "무기징역은 너무 가볍다"고...
[부고] 이분남 씨 별세 外 2023-06-29 18:26:38
별세, 강만석 현진가구 대표·강성균 전남매일 부국장 모친상=29일 광주 만평장례식장 발인 7월 1일 오전 7시50분 062-611-0000 ▶한재영 前 대구·광주·부산고법원장 별세, 한헌석 충북대 의대 교수(前 충북대병원장)·한봉석 포드코리아 상무 부친상, 김인호 대구 서구노인전문병원 내과 과장·김재규 수도철강...
[사설] 檢 '김명수 거짓말' 수사…사법 신뢰 위해서도 철저히 규명해야 2023-06-25 17:31:40
나섰다. 김 대법원장이 2020년 임성근 부산고법 부장판사의 사표 제출 및 반려 과정에서 보인 비상식적 행태가 이 사건의 핵심이다. 김 대법원장은 당시 임 부장에게 “(더불어민주당이) 탄핵하자고 설치는데 내가 사표를 수리하면 국회에서 무슨 얘기를 듣겠나”라며 사표 수리를 거부하다가 이런 사실이 알려지면서 파문...
"징역 20년 과하다"…부산 돌려차기男, 판결 불복해 대법에 상고 2023-06-19 19:11:18
앞서 지난 12일 부산고법 형사 2-1부(최환 부장판사)는 A씨에 대한 선고 공판에서 징역 20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10년간 정보통신망에 신상 공개, 10년간 아동·청소년 관련기관 등 취업 제한, 2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도 함께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5월22일 오전 5시께 귀가하던 피해자 B씨를 10여 분간 쫓아간...
'돌려차기男' 사이코패스 검사서 강호순과 '동점' 나왔다 2023-06-15 19:47:25
재범 위험성도 '높음' 수준으로 평가됐다. 앞서 부산고법 형사 2-1부(최환 부장판사)는 지난 12일 강간살인미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받은 A씨에 대한 선고 공판에서 징역 20년을 선고했다. 당시 항소심 재판부는 "재범 위험성 평가도구 및 PCL-R 평가 결과에서 드러나는 A씨의 과도한 공격적 특성과 ...
[사설] 노조원 불법행위, 개인별로 입증하라는 大法의 책상머리 판결 2023-06-15 17:58:49
청구소송에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부산고법으로 돌려보냈다. 노조 내 역할, 쟁의 참여도, 손실 유발액 등을 따져 불법파업 참가자의 가해액을 개인별로 일일이 산정해 배상을 요구해야 한다는 게 대법원 판결 요지다. 공동 불법행위의 책임을 연대해서 지도록 규정한 민법상 대원칙에 배치된다는 점에서 공감하기 힘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