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日, 또 '대지진' 공포…"언제 터져도 안 이상해" 섬뜩한 경고 [김일규의 재팬워치] 2025-01-17 15:58:49
일본에서 6434명이 사망했던 한신 대지진 발생 30년을 맞아 17일 각지에서 추도 행사가 열렸다. 최근 규슈 미야자키현 앞바다에서 지진이 나면서 ‘난카이 해곡 대지진’에 대한 우려도 커지는 모습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이날 “진도 7의 강진이 대도시를 덮친 전대미문의 대재앙은 재해의 섬에 사는 현실을 일본인에게...
미얀마 옥 광산 산사태 사망자 32명으로 늘어…아동 5명 포함 2025-01-17 13:18:32
31구가 발견됐으며, 부상자 1명이 병원에서 사망했다. 사망자에는 2∼9세 아동 5명이 포함됐다. 당국은 산사태로 차단된 도로 통행이 재개됐으며, 현재 흙더미에 묻힌 가옥 주변을 치우는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여전히 실종자가 일부 있지만 구조·수색 작업은 중단됐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미얀마 최대 도시 양곤...
'제주항공 참사' 승무원 부상자 산재 신청 첫 승인 2025-01-16 11:03:20
다친 승무원 1명의 산업재해 신청이 처음 승인됐다. 근로복지공단은 사고 부상자 2명 중 1명이 제출한 산재 신청이 전날 승인됐다고 16일 밝혔다. 당시 사고로 탑승한 승무원 6명 중 4명은 사망하고 2명이 부상했다. 이외 업무 관계로 탑승한 승객이 있는지에 대해 계속 확인 중이라고 공단은 전했다. 다른 1명 부상자 및...
가자 휴전 타결, 서명만 남은 듯…"하마스, 합의 초안 수락" 2025-01-15 08:56:11
중재해 온 미국의 토니 블링컨 국무부 장관이 "하마스가 수용하면 협상은 종료된다"고 밝혔던 만큼, 최종 타결까지 양측이 협정문에 공식적으로 서명하는 절차만을 남긴 것으로 관측된다. 이날 AP 통신이 입수한 협정문 초안에 따르면 가자 전쟁의 휴전은 3단계로 이행된다. 지난해 5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제시한...
LA산불, 국내 보험사 '불똥'..."수백억 보상해야" 2025-01-15 08:32:15
재해 위험을 감안해 세밀한 누적(위험노출액) 관리를 통해 보수적인 보험인수 정책을 유지해 왔다"고 설명했다. LA산불은 지난 7일 오전 팰리세이드 지역 샌타모니카산맥 테메스칼 산등성이 자락에서 처음 연기가 시작돼 아직도 불길이 잡히지 않고 있다. 이번 산불로 현재까지 24명이 사망하고 1만2천채가 넘는 건물이...
LA산불 손실 윤곽…"DB손보 최대 600억·코리안리 278억 추산" 2025-01-15 06:07:00
재해 위험을 감안해 세밀한 누적(위험노출액) 관리를 통해 보수적인 보험인수 정책을 유지해 왔다"고 설명했다. LA산불은 지난 7일 오전 팰리세이드 지역 샌타모니카산맥 테메스칼 산등성이 자락에서 연기가 처음 시작돼 아직 불길이 잡히지 않고 있다. 벌써 200조원에 달하는 피해액이 예상되는 가운데 원인 조사에 길게는...
울산 잠수부 유족, 중대재해법 위반 혐의로 원·하청 고소 2025-01-14 19:29:35
울산조선소에서 발생한 20대 잠수부 사망 사고의 유족이 엄중 처벌을 요구하며 고용노동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유족 측 법률대리인인 김의택 변호사는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및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김형관 HD현대미포 대표이사와 법인, 하청업체 대표와 법인을 부산지방고용노동청에 고소했다고 14일 밝혔다. 김...
"LA 산불 일주일째 보험업계 손실만 44조원" 2025-01-14 15:52:50
파이낸셜이다. 이번 산불로 최소 24명이 사망하고 서울 여의도의 34배 넘는 지역에서 1만2천채 이상의 집과 건물이 불에 탔다. 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피해와 임금 손실 및 공급망 중단과 같은 간접 경제적 영향까지 고려한 총피해 및 경제적 손실 추정치도 주말을 지나면서 크게 늘어 날씨 정보 업체 아큐웨더에 따르면...
고용부 "쿠팡 배송기사, 근로자 아냐"…'불법 파견' 논란 일단락 2025-01-14 14:37:53
분야로 나눠 실시됐다. 우선 정씨의 사망으로 불거진 '불법 파견' 논란에 대해서는 쿠팡 퀵플렉서들이 근로자로 인정되지 않음에 따라 파견 관계가 성립하지 않는다고 결론이 났다. 지난해 5월 쿠팡 심야 로켓배송 업무를 하던 택배기사(퀵플렉서) A씨가 사망하면서 A씨가 쿠팡으로부터 업무지시를 받아 무리하게...
[칼럼] 중대재해처벌법이 가져온 산업 현장의 변화 2025-01-14 09:28:31
재해처벌법은 기업주나 경영 책임자가 안전 의무를 소홀히 해 심각한 산업 사고나 공중 재해로 인명 피해가 발생할 경우 해당 책임자를 처벌하는 법이다. 최근 A전자의 사례처럼 작업장 내 안전난간 미설치로 인한 추락 사고로 근로자가 사망한 경우, 현장 책임자뿐만 아니라 기업 경영진까지 1년 이상의 징역 또는 10억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