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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238만원' 필리핀 이모님 비싸다더니…'뜻밖의 상황' [이슈+] 2024-08-21 19:52:01
사업을 주도한 오세훈 서울시장 역시 홍콩과 싱가포르의 사례를 언급하며 "우리는 최저임금이 외국인에게도 적용되도록 법이 돼 있기 때문에 할 수 없이 200만원 정도를 줘야 한다"며 "충분한 도움이 될지 의문이고, 좀 아쉬운 부분"이라고 말했다. 이번 시범사업 참여를 신청한 731가구 중 312가구(42.6%)가 소위 강남...
하나금융·도박예방치유원, 청소년 불법도박 예방사업 공동추진 2024-08-11 12:00:02
약 100억원 규모의 청소년 불법도박 예방·치유를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한다. 금융감독원과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경찰청,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9일 열린 하나금융과 도박예방치유원의 이러한 공동 프로젝트 선포식에 참여해 청소년 불법도박 문제 해결을 위해 민간과 공공이 협력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먼키-사회연대은행, "외식업 예비창업자 응원합니다" 2024-08-08 16:27:06
폭넓은 인프라를 갖춘 먼키와 함께 기존 사회 구조가 갖고 있는 약점을 개선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분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전했다. 김혁균 먼키 대표는 "이번 지원사업의 목표는 창업자금 대출 등의 금융 서비스는 물론, 다양한 비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창업 초기의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성공...
"이러다 올림픽 사라질 판"…전 세계 '역대급 추락' 포착됐다 [신현보의 딥데이터] 2024-08-06 20:00:01
동영상 서비스(OTT) 부상으로 '다매체' 시대가 된 영향도 크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유진희 중앙대 첨단영상대학원 겸임교수는 "과거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거실에 앉아 함께 경기를 보던 시기가 있었지만 이제는 아니다. 각자 스마트폰으로 원하는 콘텐츠를 소비하는 시대"라고 진단했다. 특히...
영어 유창한 '필리핀 이모' 왔다…"한국어 열공했어요" 2024-08-06 17:41:10
9860원으로 홍콩(2797원)이나 싱가포르(1721원)보다 3~4배 높다. 4대 사회보험 등 간접비도 추가로 지급해야 한다. 월급으로 환산하면 하루 4시간 119만원, 8시간 기준으로는 238만원이다. 고용부는 외국인 가사도우미 활용 시 급여 부담을 덜기 위해 국내에 체류 중인 외국인 유학생과 외국인 근로자 배우자가 가정과 직접...
[연합시론] 기대·우려 교차하는 외국인 가사관리사, 보완책 빈틈없도록 2024-08-06 15:55:21
보완책 빈틈없도록 (서울=연합뉴스) 서울시와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필리핀 가사관리사 100명이 6일 입국했다. 이들은 4주간 특화교육을 받은 뒤 다음 달 3일부터 6개월간 서울 시내 가정에서 아동 돌봄과 가사 서비스를 할 예정이다. 현지 직업훈련원에서 780시간 이상의 교육을...
"한국, 설레요"하며 손하트…명품백 멘 필리핀 가사관리사도 2024-08-06 10:59:26
등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할 예정이다. 서비스 이용가정은 지난달 17일부터 모집 중으로 이날 오후 6시 마감한다. 신청은 서비스 제공기관인 ㈜홈스토리생활(대리주부) 또는 ㈜휴브리스(돌봄플러스) 모바일 앱에 회원 가입을 한 다음 '서울시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을 클릭해 하면 된다. 비용은 시간당...
출산가구 공공임대 우선공급 1순위로…'스드메'도 거품 뺀다 2024-07-29 16:39:36
권리를 주는 방안도 추진한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저출산고령위)는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민·관 합동 인구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이 같은 대책을 발표했다. 지난 달 19일 ‘저출생 추세 반전을 위한 대책’ 발표 이후 약 한 달만의 추가 대책으로, 발표 정책에 대한 현장 의견을 반영해 마련됐다. 앞서 정부는 지난 6월...
서울신용보증재단, 모바일 앱 연동된 지능형 자동심사 시스템 구축…서울 자영업자·中企에 디지털 금융 서비스 확대 2024-07-29 16:15:49
게시판을 통해 서울신보 소식은 물론 서울시 및 각 자치구의 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 푸시 알림으로 지원 일정을 한번 더 알리는 등 소기업·소상공인이 각종 지원 사업을 놓치지 않고 신청하도록 돕고 있다. 서울신보는 이러한 디지털 전환 노력과 소기업·소상공인의 공공서비스 이용 편익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모님 모실게요"…하루 4시간이면 월 119만원 2024-07-27 17:55:25
한국에서 6개월 일하는 이 사업은 오는 9월부터 시작된다. 서비스 이용 대상은 서울에 거주하는 가구 가운데 12세 이하 자녀(2011년 7월 18일 이후 출생아)가 있거나 출산 예정인 가구로, 소득 기준에 상관 없이 신청할 수 있다. 비용은 시간당 최저임금(올해 9천860원)과 4대 사회보험 등을 포함, 하루 4시간 이용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