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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의료 보상…중증질환 5조, 소아·분만 3조 2024-03-18 18:35:25
정부가 중증·응급 수술 등 필수의료 분야 보상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해 현행 의료수가 체계를 전면 개편한다. 2028년까지 필수의료에 투자하기로 한 10조원 가운데 절반인 5조원을 화상·이식 등 외과계 기피 분야와 심뇌혈관 등 중증 질환에 투입하고 소아·분만 등에도 3조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응급실 뺑뺑이’...
정부, 수가 체계 대수술…"심뇌혈관 5조·소아과 3조 집중 투입" 2024-03-18 14:53:40
정부는 지난 2월 발표한 ‘필수의료 패키지’를 통해 2028년까지 5년 간 최소 10조원 이상을 중증, 응급, 소아, 분만 등 필수의료 분야에 투자하고 수가 체계도 개편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발표는 보다 구체화된 후속 조치다. 정부는 10조원 가운데 화상, 수지접합, 소아외과, 이식외과 등 외과계와 심내혈관 질환 등...
정부 "5년간 1조3000억원 지원해 소아 중증진료 강화" 2024-03-14 09:04:58
소아 필수 진료 강화 방안이다. 이는 5년간 약 1조3000억원을 지원해 소아 중증 진료를 강화하고, 2세 미만 소아의 입원 의료비 부담은 낮추며, 소아가 야간과 휴일에도 병원 이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하려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장관은 전공의 집단행동과 관련해서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최우선에...
의료공백 최소화 나선 부산…긴급진료 체계에 21억 투입 2024-03-12 18:18:46
재난관리기금 21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응급의료기관 29곳에 야간 당직비 등 인건비 14억원을 지원한다. 부산의료원 진료 의사를 특별 채용하는 등 공공의료 진료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부산형 응급의료 상황실을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배치해 전원 조정 업무 부담을 낮추는 한편, 응급환자의 전원 시간을 단축할 예정...
뇌수술 수가, 日 1140만원 vs 韓 296만원…"수술할수록 적자" 2024-03-10 18:54:01
내려야만 하는 ‘제로섬(Zero-Sum)’ 구조다 보니 의료계 내부에서도 합의점을 찾지 못한 영향이다. 정부는 2월 초 향후 5년간의 건보 개편 방향을 발표하면서 상대가치 개편 주기를 기존 5~7년에서 2년으로 단축하고 5년간 10조원 이상을 투입해 중증·응급, 소아 등 필수의료 중심으로 수가를 집중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
전공의 '사법절차' 최후통첩…'29일 복귀' 마지노선 임박 2024-02-28 11:22:25
의료체계가 붕괴 위기에 봉착한 현실에 안타까움을 금치 못한다"며 "국민 건강과 생명을 돌볼 수 있도록 한의사의 업무 범위 및 필수 의료 참여 확대 조치의 조속한 시행을 정부에 촉구한다"고 전했다. 이어 "의료공백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국민들을 위해 응급의약품 종별제한을 없애 의료인인 한의사가 활용하도록 하고,...
'부산형 소아 의료기관' 모집 2024-02-21 18:38:20
소아 의료체계 운영 사업에 참여할 의료기관을 모집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부산형 소아 의료체계 사업은 24시간 소아 응급 진료기관 운영,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정주 수당 지급, 휴일 순환 당번제 등 세 가지 과제로 이뤄졌다. 시는 소아 응급진료 기관으로 선정된 병원에 5억원을 지원하고, 소아과 전문의가 부산에...
구미시, 구미차병원과 내달 1일부터 구미형 신생아집중치료센터 운영 2024-02-21 13:22:41
안정적·지속적 진료를 제공하는 의료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차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은 신생아집중치료센터 운영과 365일 응급분만을 실시하고, 구미시는 이에 소요되는 인건비 일부를 지원한다. 구미차병원은 안정적인 진료 제공을 위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2명과 산부인과 전문의 1명, 간호사 7명 등...
"의사들 나오는 거 안 볼래요"…드라마·유튜버도 '직격탄' 2024-02-19 15:11:11
의료 기관의 비상 진료체계를 가동하고, 집단행동 기간 비대면 진료를 전면 허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 총리는 "정부는 전국 409개 응급의료기관의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해 비상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이라며 "응급·중증 수술을 최우선으로 대응하고, 필수 의료 과목 중심으로 진료가 이뤄지도록 체계를 갖추며,...
"수술 하루 앞두고 갑자기 퇴원하라니"…환자들 '대혼란' 2024-02-19 10:30:22
집단행동을 예고한 데 대해 "집단행동 시 공공의료 기관의 비상 진료체계를 가동하고, 집단행동 기간 비대면 진료를 전면 허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 총리는 "정부는 전국 409개 응급의료기관의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해 비상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이라며 "응급·중증 수술을 최우선으로 대응하고, 필수 의료 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