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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뱀이지?" 상사로부터 성관계 요구 받은 여성 '2차 가해'로 투신 2024-11-12 00:05:33
"조직이 나를 지켜주지 않으면 나도 날 지키지 않겠다"며 회의실을 나갔고, 창문을 통해 5m 아래로 뛰어내렸다. 이 사고로 피해자는 척추, 골반, 손목, 발목 등이 골절되는 중상을 입었다. 현재 A씨 측은 B씨와 징계위원들을 경찰에 고소한 상태다. 한편 국방과학연구소 측은 '사건반장'에 "징계위원회 발언 사실...
태국서 사기 작업장·도박장 운영한 중국인들 잇따라 체포 2024-11-11 13:36:31
인터폴은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이후 온라인 범죄조직이 급팽창했으며, 동남아에서 시작된 범죄가 세계적인 인신매매 위기로 번졌다고 우려했다.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는 지난해 8월 보고서에서 국제 범죄조직이 동남아인 수십만명을 범행에 동원하고 있다고 추산했다. jh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이재명 1심 선고 앞두고…野, 법원 '무죄' 압박 수위 높여 2024-11-11 11:28:43
법원을 상대로 "많은 국민들은 길었던 이재명 대표에 대한 수사와 기소, 재판 과정을 밟은 눈으로 똑똑히 지켜보고 있다"고 압박하고 있다. 친명계 조직인 더민주전국혁신회의가 지난달 8일 시작한 '무죄 판결 촉구 탄원 서명'은 이 대표의 1심 선고를 앞두고 100만 명을 채웠다. 지난달 말까지 약 20만 명 수준이...
'부당대출' 태광 前의장, 대출청탁 거절 저축은행 대표 해임 2024-11-11 11:05:57
대표에게 150억원 상당 대출을 실행하도록 지시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검찰은 작년 11월 태광그룹의 외부 감사를 맡은 한 로펌의 고발을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해 올해 7월 이씨와 이 전 대표 등을 재판에 넘겼다. 김 전 의장은 이호진 전 태광 회장이 2011년 구속된 뒤 그룹 '2인자'로 경영을 맡았다. 로펌...
[트럼프 재집권] 음모론·거짓정보 또 활개치나…과학계 긴장 2024-11-10 18:36:44
관료조직과 헌법이 급작스럽거나 급진적인 정책변화에 제동을 거는 안전판 역할을 어느 정도는 했다. 하지만 트럼프가 1기 때 임명한 대법관 3명이 수십년 된 확고한 판례들을 뒤집는 데 앞장서 온 점을 감안하면, 과학기술 분야에서도 전문가들과 과학자들의 판단을 법관들이 존중하지 않는 사례가 증가할 것이라는 예상이...
'트럼프 2기 대응하라'…국내 재계, 해외네트워크 총가동 2024-11-10 06:30:01
최측근들과 소통…트럼프 인사 영입 및 해외대관조직 강화 트럼프 국내 총수 만날지도 촉각…한경협, 내달 한미재계회의 개최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김보경 기자 = 국내 재계가 4대 그룹을 중심으로 내년 1월 출범하는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대응 체제 구축에 나섰다. 삼성·SK·현대차·LG 등은 트럼프 1기 행정부...
[트럼프 재집권] 첫 여성 백악관 비서실장 와일스, 유리천장 깬 비결은 2024-11-09 01:22:27
2020년 대선과 관련한 수사를 완화하도록 트럼프에게 권고한 것이 와일스였다. 그는 또 트럼프가 '부정선거의 주원인'이라고 주장한 우편투표와 관련, 오히려 지지자들에게 적극 참여하라고 장려할 것을 트럼프에 조언하기도 했다. 폴리티코는 또 40여 년에 이르는 와일스의 정계 경력은 플로리다를 기반으로 한...
ILO "건설현장 정당한 단체활동 방해없어야"…정부 "조치 적법"(종합2보) 2024-11-08 18:11:03
평화적인 단체행동을 조직했거나 작업장 산업안전 및 보건상의 결함 등을 고발하겠다고 주장했다는 이유로 체포 또는 기소, 형 선고 등을 받는 사람이 없도록 보장할 것도 정부에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건설노조는 2022년 10월 정부가 건설 현장에서 일어나는 노조 측의 채용 강요·현장 불법 점거·태업 등의 불법행위를...
'檢 특활·특경비 0원'…野, 예산 전액 삭감에 법무부 검찰과장 사표 2024-11-08 17:54:58
그동안 법무부가 ‘특활비 집행 내역 중 수사 기밀 유지가 어렵다고 판단되는 부분은 비공개 대상 정보에 해당한다’는 2023년 4월 대법원 판례에 따라 집행 사유를 제외한 일시와 금액만 국회에 제출해 왔다는 것이다. 기획재정부의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 집행지침’에서도 기밀 유지 필요성이 있는 특활비 집행 정보는...
피해자만 5000여명…마이더스파트너스 전 대표, 1심 징역 16년 2024-11-08 16:19:40
일부 피해자들이 고소에 나서며 수사가 시작됐고, 검찰은 서 전 대표 등이 2018년 9월부터 2021년 6월까지 피해자 5316명으로부터 3600억원을 뜯어냈다고 보고 2021년 12월 이들을 재판에 넘겼다. 법원은 이 중 5288명을 피해자로 보고 3528억원을 편취금액으로 인정했다. 공범자나 가족들이 사기를 당해 투자했다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