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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 공깃밥 20년만에 "50% 올리자" 목소리…쌀값상승 반영? 2021-02-12 09:00:01
팔리고 있다. 인건비도 마찬가지다. 최저임금위원회에 따르면 시간급 최저임금은 2002년 2천100원에서 2021년 8천720원으로 4.15배 뛰었다. 결국 공깃밥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쌀값과 인건비가 지난 20년 동안 크게 상승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가격 인상의 필요성을 주장할 근거는 있다고 봐야 한다. ◇ "쌀값 다시 떨어질...
명절 상여금, 통상임금일까 아닐까 2020-10-07 15:06:05
시간급 금액, 일급 금액, 주급 금액, 월급 금액 또는 도급 금액을 말한다’라고만 규정하고 있어 사용자가 근로자에게 지급하는 금품 중 어떤 것이 연장·야간·휴일근로에 대한 수당, 해고예고수당, 연차휴가수당 등을 산정하는 기준이 되는 통상임금에 해당하는지가 명확하지 않기 때문이다. 통상임금과 관련해 대법원은...
대법 "시급 올랐다면, 수당은 오른 통상임금을 기준으로 지급해야" 2020-08-31 15:53:16
이에 파기환송심 재판부는 시간급, 근속수당 등에 최저시급을 합산한 통상시급을 산정한 후, 이를 기준으로 미지급 수당 규모를 계산했다. 또 재산정한 금액과 이미 지급한 수당 사이 차액을 회사가 추가로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대법원도 이같은 원심 판단이 옳다고 봤다. 이인혁 기자 twopeople@hankyung.com
헌재 "최저임금 계산에 주휴시간 포함, 합헌" 2020-06-25 17:31:53
위해 임금을 시간급으로 환산할 때 법정 주휴시간을 포함한 시간 수로 나눠야 하는지에 대해 대법원 판례와 정부의 해석이 일치하지 않아 현장에서 혼란이 초래됐다”며 “해당 시행령은 법정 주휴시간을 포함해야 한다는 점을 명확히 해 혼란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취지와 필요성을 인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종합] 헌재 "최저임금 산정에 주휴수당 시간 포함은 합헌" 2020-06-25 15:55:45
시행령 조항에 대해서는 "임금을 시간급으로 환산할 때 법정 주휴시간 수를 포함해야 하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종전에 대법원 판례와 고용노동부의 해석이 서로 일치하지 않았고, 그로 인해 근로 현장에서 혼란이 초래됐다"며 "근로기준법 시행령조항은 이 같은 불일치와 혼란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취지와 필요성을...
헌재 "최저임금에 주휴시간 넣어 계산하는 시행령은 합헌" 2020-06-25 15:36:08
"최저임금을 계산하기 위해 임금을 시간급으로 환산할 때 법정 주휴시간을 포함한 시간 수로 나눠야 하는지에 대해 대법원 판례와 정부의 해석이 일치하지 않아 현장에서 혼란이 초래됐다"며 "해당 시행령은 법정 주휴시간을 포함해야 한다는 점을 명확히 해 그 혼란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취지와 필요성을 인정할 수...
"노동시간 산정에 유급휴일 포함"...내년 최저임금 결정 영향은 2020-06-25 14:49:28
시간급으로 환산할 때 주휴시간 수당까지 포함하는 것은 합리성을 수긍할 수 있다"고 판시했다. 주휴수당은 1주일간 정해진 근로시간을 채운 노동자에게 지급되는 유급휴일 수당이다. 1주 15시간 이상 근무한 노동자는 휴일에 쉬면서 8시간에 해당하는 주휴수당을 급여에 포함해 받는다. 주휴수당은 근로기준법이 제정된...
'통상임금 논란' 다시 불지핀 대법원 2020-01-23 16:26:32
이후 최저임금 시간급 계산 때 분모엔 소정근로시간만 넣어야 한다고 일관되게 판단해왔는데, 고용부는 대법원 판결이 잘못됐고 ‘분모와 분자의 기준이 같아야 한다’며 개정을 강행했다. 이후 논란이 계속되자 4개월 만에 재입법예고를 통해 분자와 분모에서 각각 약정 유급휴일에 해당하는 임금과 시간은...
大法 "시간급 통상임금 산정 실제 근로시간으로 계산해야" 2020-01-22 17:41:31
‘시간급 통상임금’ 산정의 기준이 되는 총 근로시간은 연장근로를 하더라도 가산하지 않고 실제 근로한 시간만큼만 반영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실제 근로시간을 반영하면 시간급 통상임금이 많아져 사측보다 근로자에게 유리해진다. 기업들이 ‘제2차 통상임금 줄소송’에 휘말릴 수...
日, 최대 年 720시간 연장근로 허용…최저임금도 지역별·업종별 차등화 2019-08-05 17:40:30
근로시간이 아니라 성과에 따라 임금을 받는 ‘탈(脫)시간급’ 제도를 도입했다. 의사, 애널리스트 등 연수입 1000만엔(약 1억1474만원) 이상 일부 전문직을 노동시간 규제 대상에서 뺐다.지역·업종을 구분하지 않는 한국의 최저임금 제도와도 차이점이 많다. 일본은 물가와 소득수준 등의 지표를 바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