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태영건설發 PF 구조조정 본격화…신용경색 가능성 낮아" 2023-12-28 15:24:21
실행하는 LP(출자자)의 역할보다는 건설사와 유사하게 신용보강을 제공하고 채권을 발행하는 역할을 주로 담당했고, 이에 따라 9월 말 기준 전체 PF 대출금액 내 비중이 4.7%에 불과하다"며 "태영건설 PF 보증(2조7천억원) 대주단 내 비중 또한 타 업권 대비 적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건설업에 대해서는 ...
태영건설發 구조조정 본격화…134조 PF 시장 '위기' 2023-12-28 15:01:05
한국신용평가에 따르면 내년 3분기까지 만기가 도래하는 금융권 태영건설 PF 보증물은 7380억원으로 집계됐다. 태영 보증물 전체 규모(1조1878억원)에서 태영건설과 계열사가 직접 채무 인수에 나선 4498억원을 제외한 값이다. 차주가 갚지 못하면 태영건설이 채무 인수를 해야 하는 금액이다. 태영건설의 순차입금은 9월...
가계·기업 빚, GDP의 2.27배 또 '최대'…금융불안지수도 상승 2023-12-28 11:00:02
민간신용 비율이 하향 안정되도록 노력하고 금융기관의 손실 흡수 능력을 키우며 정책당국의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련해서는 "특히 취약한 부동산 PF에 대해 대주단들의 자율적 협약을 통해 사업 지속 또는 구조조정 여부를 신속히 결정하도록 지원함으로써 관련 시장 불안을...
한은 "부동산PF 사업성 재평가해 지원여부 판단해야" 2023-12-28 11:00:00
"부동산 PF 등 특정 부문으로 기업 신용이 과도하게 공급되지 않도록 권역별 규제차익을 적절히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부동산 대출 한도나 손실 대비 대손 충당금 적립 요구 등에 있어 은행과 비은행간 격차를 축소할 필요가 있다는 취지다. 정책당국을 향해서는 "다양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PF 사업성을...
태영건설, 성수동 PF 만기연장 불발…내년 부동산 시장 '연쇄 파장' 우려 2023-12-27 18:20:02
사업의 대주단인 KB증권(191억원), NH농협캐피탈(191억원), 키움저축은행(50억원)은 28일 만기를 연장하지 않기로 했다. 시장에서 워크아웃설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자 채권을 회수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PF 만기 연장 불발은 ‘워크아웃 신호탄’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는 점에서 시장에 상당한 파장이 예상된다....
[단독]‘태영 워크아웃설’ 몰아넣은 성수동 PF…KB·NH에 달렸다 2023-12-20 11:45:03
모두 동의해야 만기 연장이 가능해진다. 대주단은 협의를 위해 열흘간 말미를 줬지만 28일 어떤 판단을 내릴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의 ‘옥석 가리기’ 발언 이후 금융당국이 부실 사업장을 정리하란 신호로 선회했단 의견도 다수다. 만기 연장만 이어가서는 이자만 불어나, 자금 순환이 계속 어려...
"부동산 PF發 위기 시작"…건설사 주가 '휘청' [이슈N전략] 2023-12-20 08:51:51
가능성은 낮다는 전망입니다. 최근 국내 신용평가사들도 건설사의 신용등급을 일제히 내리고 있는데요. 태영건설이 'A(부정적)'에서 'A-(안정적)'으로 강등됐고, 신세계건설도 무보증사채 등급 전망이 '부정적'으로 조정됐습니다. 이처럼 부동산 PF 리스크 여파로 앞으로도 건설사들의 신용등급...
공매도 개선안 놓고 온도 차…"공정경쟁 기여"vs"전산화가 시급" 2023-12-04 19:11:46
간의 대주 조건만 똑같아지면 일부 (기관) 투자자에게만 물량이 집중되는 예기치 않은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남길남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향후 (공매도 제도 개선을 통해) 개인들의 공매도 시장 접근성이 좋아진다면 신용융자도 그만큼 활성화돼야 한다"며 "신용거래 비중이 커질수록 증권사의...
[일문일답] 이창용 "섣부른 경기 부양책, 부동산 가격만 올려" 2023-11-30 13:31:44
가계신용이 역대 최고 수준이고, 가계부채 문제 해결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는 우려가 나온다. 금리 인상 효과가 무력한 것 아니냐는 평가도 있는데. ▲ 가계부채 절대액이 늘어나는 것은 문제가 아니다. 장기적으로 GDP 대비 가계부채를 줄여나가는 것이 중요한데, 이번 정부가 끝나고 해당 비율이 얼마나 줄었는지 보고...
크레딧 시장 안정화 가속…추가 금리하락 여력은 '글쎄' 2023-11-28 06:21:12
신용물은 쉽지 않을 것…상위 등급 위주로 투자를" (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최근 고공 행진하던 채권 금리가 11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와 물가 지표 발표 이후로 '금리 정점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며 급격하게 안정세를 되찾고 있다. 다만 단기간에 금리가 큰 폭으로 내려온 만큼 추가 금리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