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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커머스·PG 판매대금 별도 관리…정산 주기 40일 이내로 단축 2024-08-07 08:00:08
등을 반영해 이커머스 업체의 구체적인 정산 기한을 추후 결정할 방침이다. PG사에 대해서는 기존대로 사업자 간 계약으로 정산 기한을 정하는 방식이 유지된다. 대신 이를 지키지 않는 경우에는 행정기관이 제재할 수 있는 근거를 전자금융거래법에 새롭게 마련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커머스 업체와 PG사 모두에게 대금의 ...
소규모 계열사 합병 결합신고 면제…시정조치 기업이 마련 2024-08-06 12:00:10
심의 완료까지의 기한이 절반 가까이 줄어들게 된다. 기업결합 신고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이기 위한 온라인 기업결합 신고도 도입된다. 복잡한 기업결합의 경우 주요 쟁점 및 산업구조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등 사전협의를 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도 마련된다. 공정위는 "재·개정된 법률과 행정규칙들이 시행되면...
정부, 학교용지부담금 등 18개 부담금 폐지안 이달 국회 제출 2024-07-23 11:00:04
내용의 21개 법률 폐지·개정안이 23일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됐다. 정부가 지난 3월 발표한 '부담금 정비·관리 체계 강화 방안'의 후속 조치다. 먼저 정부는 학교 신설 수요 감소에도 분양사업자에 부과 중인 학교용지부담금(공동주택 기준 분양가격의 0.8%)을 폐지해 분양가 인하를 유도한다. 영세 기업 부담...
막 오른 '최저임금 1만원' 시대…무엇이 달라지나요 [전민정의 출근 중] 2024-07-13 08:00:00
내년도 최저임금액을 결정했는데요. 이미 법정 심의기한을 넘긴 상황에서 막판에 쫓기든 결정되는 모양새가 연출되며 노사 합의 없는 '졸속 심의'라는 비판도 제기됩니다. 결국 노사 간 의견 차이만 부각시키는 지금의 결정체계를 개편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점을 인식해 정부도 지...
새마을금고도 농·수·신협처럼 규제…중앙회장 등 임원 연봉 삭감 2024-07-03 17:45:59
제출 기한은 현재 2개월에서 1개월로, 이행 기간은 1년 이내로 단축하기로 했다. 고액 대출에 대한 심사도 강화한다. 70억원 이상 공동대출은 중앙회가 사전 검토하고, 200억원 이상일 경우 중앙회 연계 대출 심사를 의무화하기로 했다. 20억원 초과 대출이면 다른 금고와 중앙회의 검토를 거쳐 대출을 심의·실행하는...
최저임금 '업종별 구분' 무산...내년에도 '단일 적용' 2024-07-02 18:52:40
하고 있지만, 실제로 업종별 구분 적용이 이뤄진 것은 제도 시행 첫해인 1988년이 유일하다. 한편, 업종별 구분 적용 논의가 일단락된 만큼 오는 4일 열리는 8차 전원회의에선 내년 최저임금 수준 심의에 본격 돌입하게 된다. 최저임금 심의는 이미 법정 심의 기한을 넘긴 상황이다. 최저임금이 매년 8월 5일 고시돼야...
법정시한 넘겨도 '업종별 구분' 공방만...표결 시도될 듯 2024-07-02 17:20:42
법정 심의기한이 지났지만 노사는 최저임금을 업종별로 구분해 적용할지를 놓고 또다시 공방을 이어갔다. 이미 지난달 27일이었던 최저임금 법정심의 기한을 넘긴 만큼, 사실상 결정권을 쥔 공익위원 측은 표결을 통해 이 문제를 결론 짓자고 제안했다. 하지만 표결 여부를 놓고도 노사가 입장차를 보여 쉽지 않은 논의를...
'업종별 최저임금 적용' 표결도 결론 못내 2024-06-28 07:14:12
최저 임금 수준 확보와 생활안정 보장이라는 최저임금법 취지에 정면으로 어긋난다는 이유에서다. 구분 적용 대상 업종이 '기피업종'이 되고 사양산업으로 낙인찍힐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한다. 최저임금 구분 적용 도입 여부가 정해지지 않으면서 내년 최저임금 심의 법정 기한인 이날까지 최저임금 수준과...
노동계 반발에…최저임금 차등적용 결론 못내 2024-06-27 23:23:48
거부하면서다. 이날은 최저임금 심의안 제출 법정시한이었는데, 최저임금위는 올해도 심의기한을 넘겼다. 이날 열린 회의에서 노사 양측은 최저임금 차등 적용을 두고 치열한 공방을 펼쳤지만 이견이 좁혀지지 않았다. 공익위원들과 사용자위원들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업종별 차등 적용 여부에 대해 표결을 실시하자고...
최저임금위 '업종 구분 적용' 마라톤 논의에도 결론 못내 2024-06-27 22:58:11
법정 심의기한 마지막날인 이날까지 최저임금 수준과 관련해 노동계와 경영계 최초 요구안 또한 나오지 못했다. 지난해의 경우 최저임금 심의가 역대 가장 길게 이어져 노동계는 7차 전원회의가 열린 6월 22일에, 경영계는 8차 전원회의가 열린 6월 27일에 최저임금 수준 최초 요구안을 내놨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