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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쌍방울 대북송금' 이화영 1심 판결에 불복 항소 2024-06-12 15:29:36
등 판결에 대해 양형부당과 사실오인, 법리 오해를 이유로 수원지법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앞서 수원지법 형사11부(신진우 부장판사)는 지난 7일 이 전 부지사에게 정치자금법 위반죄로 징역 1년6월, 특가법상 뇌물 등 혐의로 징역 8년을 각각 선고했다. 검찰은 앞서 이 전 부지사에게 징역 15년에 벌금 10억원을 구형한 바...
"남자친구에게 성폭행 당했다"…거짓 신고한 30대 여성 집행유예 2024-06-01 09:38:30
류 판사는 "무고죄는 형사사법 기능을 저해하고 피무고인이 부당한 형사처분을 받을 위험에 처하게 하는 중대한 범죄"라며 "B씨가 엄벌을 탄원하고 있는 반면, A 씨가 자수해 반성하고 있고 돌봐야 할 자녀들이 있는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공정거래 형사사건의 대응 [Lawyer's View] 2024-05-29 09:33:00
수 있고, 공정거래법상 부당지원행위(공정거래법 제45조 제1항 제9호, 제2항) 또는 사익편취행위(공정거래법 제47조)는 형법상의 배임죄에 해당할 수도 있는 것이다. 둘 중 하나만 기소되는 경우가 있을 수 있고 모두 기소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는데, 어느 하나가 유죄로 인정된다고 해서 다른 하나가 반드시 유죄로 되는...
검찰, '12명에게 성범죄 무고' 30대에 징역 3년 선고되자… 2024-05-28 20:12:22
대해 양형 부당을 이유로 항소했다. 검찰은 1심 재판부에 징역 6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검찰은 “성범죄 무고는 수사 개시 자체로 피해자의 삶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친다”며 피해자가 12명에 이르는 데다 피고인이 범행을 부인하면서 반성하지 않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22년 10월~2023년 11월...
'성폭행·강제추행' B.A.P 힘찬, 2심도 징역 3년 집유 5년 2024-05-21 11:27:58
등 명령도 유지했다. 재판부는 "피고인과 검찰의 양형부당 항소를 모두 기각한다"며 "원심 판결이 재량범위에서 벗어났다고 보이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지난 2월 1심은 피해자와 합의한 점 등을 고려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힘찬은 2022년 5월 자신을 집으로 데려다 준 피해자를 성폭행하고 불법 촬영한 뒤 다음...
'방망이' 휘둘러 채무자 숨지게 한 전직 야구선수…내달 항소심 2024-05-17 17:49:41
과정에서 양형부당 등을 주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검찰 역시 전직 프로야구 선수인 A씨가 야구방망이를 이용해 사람을 살해하는 등 수법이 불량하고 사안이 중대해 더 무거운 형이 선고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앞서 A씨는 지난 1월2일 오후 10시께 충남 홍성군 광천읍에 40대 B씨가 운영하는 주점에서 야구방망이를 휘둘러...
반성문 5번 쓴 전청조…"반성하지만 형량 과중" 2024-05-09 14:11:45
반성하는 입장"이라며 "원심은 과중한 형이 선고돼 양형부당의 위법이 있다"고 말했다. 반면 검찰은 1심 형이 가볍다고 주장했다. 검사는 "27명이 피해를 봤으며 피해 복구가 전혀 안 됐고 그 가능성도 없다"며 "호화 생활을 위한 계획 범행이며 재벌과 남성을 행세하며 범행한 수법도 불량하다"고 했다. 재판부는 전씨에...
9년전 아내 살해한 전직 군인, 재혼하더니 또…'충격 범행' 2024-05-05 20:17:24
등을 종합해 양형기준에 따른 권고형의 상한보다 높은 형을 정했다"고 설명했다. 검찰은 1심 결심공판에서 A씨에게 징역 30년을 구형했으나, 징역 22년이 나오자 양형부당을 이유로 항소장을 제출했다. 이에 항소심 재판부는 "원심과 비교해 양형의 조건에 변화가 없고 원심의 양형이 합리적인 범위를 벗어나지 않았다"며...
어린이집 교사에 똥 기저귀 던진 학부모 집유 판결에 검찰 항소 2024-04-23 17:44:47
판결에 대해 23일 양형 부당을 이유로 항소했다. 징역 1년을 구형한 검찰은 "교사에게 정신적으로 모멸감을 주고 신체적 고통을 가하는 범행을 저질렀고 교권 침해 범죄는 엄벌할 필요가 있다"고 항소 이유를 밝혔다. 앞서 A씨는 지난해 9월 10일 오후 4시 20분께 세종 한 병원 화장실 안에서 손에 들고 있던 둘째 아들의...
점 보러 온 부부 가스라이팅…폭력 일삼은 법사 2024-04-14 13:50:56
판사는 "피해자들을 정신적으로 지배하게 된 점을 이용해 이 같은 범행을 했고, 피해자들은 이로 인해 적지 않은 정신적·신체적 충격과 고통을 받았다"며 "동종 전력이 없고 잘못을 대체로 인정하는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1심 판결에 불복한 검찰은 양형부당 등을 이유로 항소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