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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시민단체 "가해 역사 부정하는 교과서 채택 안 돼" 2024-06-25 20:27:39
여성을 강제 연행했다는 사실은 없으며 그녀들은 보수를 받고 일했다'는 등 그동안 자민당 정권도 계승해온 고노 담화마저 부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레이와서적 역사교과서는 단순히 교과서 문제에 그치지 않는다"며 "이 교과서의 검정 통과 배경에는 태평양전쟁 종전 전으로 회귀하려는 정치...
美대법원, '먹는 낙태약 사용 어렵게 해달라' 소송 기각 2024-06-14 00:36:27
낙태권이 주요 쟁점으로 부상한 가운데 보수 우위의 미국 연방대법원이 먹는 낙태약인 미페프리스톤을 앞으로도 쉽게 사용할 수 있게 하는 판결을 했다. AP와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대법원은 13일(현지시간) 미페프리스톤을 사용하기 쉽게 한 식품의약국(FDA)의 결정에 문제를 제기한 의사들과 낙태 반대단체들이...
"부부 다른 성 쓸 수 있어야" 日재계 주장 2024-06-10 17:13:13
불편·불이익이라는 부담이 여성에게 치우쳐 있다"면서 "정부가 한시라도 빨리 관련 개정법안을 제출해 국회에서 건설적인 논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여성의 사회 진출이 늘어나면서 일본에서도 선택적으로 부부별성을 인정하는 민법 개정안이 마련된 적이 있지만, 보수진영 반대로 입법하지 못하고 있다....
日경제계 "결혼 후 부부 다른 姓 쓸 수 있게 법 개정해야" 2024-06-10 16:23:38
게이단렌 "성 바꾸면서 겪는 불편·불이익이 여성에게 치우쳐" (도쿄=연합뉴스) 박성진 특파원 = 일본 재계 단체인 게이단렌(經團連·일본경제단체연합회)은 10일 결혼 후 남편과 아내가 다른 성(姓)을 쓰는 것을 인정하는 '선택적 부부별성(夫婦別姓)' 제도 도입을 공식 제언했다고 아사히신문이 보도했다....
[유럽의회선거 D-7] ④ '행정부 수반' EU 집행위원장 연임 청신호, 이변 가능성은 2024-05-30 05:45:05
합의, 유럽의회 선거에서 1위를 차지한 정치그룹(교섭단체) 대표 후보를 차기 집행위원장 후보로 '우선 고려'하는 것으로 제도가 바뀌었다. 이에 따라 큰 이견이 없는 한 선거 1위 정치그룹 후보가 EU 정상회의에서 집행위원장 후보로 추천돼 유럽의회 인준투표에서 과반 찬성표를 얻으면 선출이 확정된다. 유럽의...
"日중학교 역사·사회교과서 3분의 1은 아이들에게 위험한 교재" 2024-05-21 14:50:02
단체는 "레이와서적이 불합격했을 당시 교과서 전체의 근본적 문제가 지적됐다"며 "이번에 나온 교과서는 이전에 불합격한 책의 기술과 비교해 큰 차이가 없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이번에 검정을 통과한 레이와서적 역사 교과서는 일본사를 전반적으로 미화한 반면 일제 식민지 확대와 태평양전쟁 등 가해 역사는 축소한...
교황 "개·고양이는 부족하지 않다. 아이가 부족할 뿐" 2024-05-10 22:00:00
교황의 발언에 이탈리아 가톨릭 보수 단체인 '프로라이프 앤드 패밀리'는 "피임약 사용을 둘러싼 막대한 경제적, 상업적 이해관계"를 비난하며 환영의 뜻을 표했다. 지난 10년간 유럽의 합계출산율(여성 1명이 평생 낳는 자녀 수)은 1.5명 내외에 머물고 있다. 2022년 합계출산율 0.77명을 기록한 한국을 포함해...
與 송석준 "수도권 민심 아는 원내대표 필요..'파이터' 역할도 자신" 2024-05-07 18:03:06
주지 못했다는 부분이 아쉽다. 우리 당이 보수를 자임하고 있지만, 여성·청년·호남을 더 배려하면서 중도로 더 외연을 확장해야 한다고 본다." ▶다른 원내 대표 후보에 비해 강점이 있다면 "수도권 출신이고, 수도권 민심을 누구 보다 절실하게 느끼고 있기 때문에 회복 과정에도 앞장 설 수 있다는 점이다. 또 우리가...
트럼프 깃발 들고 흑인비하…반전시위 모욕한 美남부 대학생들 2024-05-05 18:38:25
보수 성향이 강한 미국 남부 지역의 한 대학에서 평화 시위를 벌이던 친(親)팔레스타인 성향 학생들이 수백명의 백인 학생들에 둘러싸여 모욕을 당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미시시피주 옥스퍼드시에 있는 미시시피 대학에선 지난 2일 학생단체 '유미스 포 팔레스타인'(UMiss...
개혁신당 당권주자 이기인 "이준석의 '채치수' 되겠다" [인터뷰] 2024-05-04 06:57:01
필요한 것은 제3당으로만 그치는 결기가 아니라, 무너져가는 보수를 교체할 수 있는 기수다. 저는 그 기수가 저라고 확신한다. 2018년 지방선거에서 바른미래당이라는 작은 정당에서 오른쪽이 아닌 '옳은 쪽', '옳은 보수'를 자임하면서 선거에 나가 당선됐다. 이미 성남에서는 사실상 국민의힘을 대체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