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나경원 등 '돌아온 의원들', "이재명 여의도 대통령 행세" 2025-02-10 15:50:04
독차지하며 ‘파괴적 의회 독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은 절대 있어선 안 될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지금의 계엄 탄핵정국, 근본적 원인이 무엇입니까? 모두 정치가 문제라고 하는데, 과연 우리 정치에서 가장 심각한 문제는 무엇입니까? 제왕적 의회제도, 민주당의 의회 독재 아닙니까?...
트럼프, 1센트 동전 주조 중단 명령 "만드는 값 더 들어…낭비" 2025-02-10 15:32:49
주조 비용도 14센트에 이른다. 미국 정치전문지 폴리티코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1센트 동전을 일방적으로 없앨 권한이 있는지 불분명하다고 짚었다. 동전의 크기와 특정 금속의 함량 등 통화의 사양은 미 의회에서 결정하는 사항이어서다. 다만, 노스이스턴대학의 경제학 교수인 로버트 K. 트리에스트는 1센트 동전을 없애는...
트럼프 바람 탄 유럽 극우…"이단서 주류로, 우리가 미래" 2025-02-09 19:54:32
의회 내 극우 성향 정치그룹 '유럽을 위한 애국자'는 전날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첫 집회를 열었다. '유럽을 위한 애국자'는 헝가리 민족주의 성향 피데스(Fidesz)당을 이끄는 오르반 빅토르 총리 주도로 프랑스 극우 국민연합(RN), 오스트리아의 자유당(FPO), 체코 긍정당(ANO), 네덜란드 자유당(PVV) 등이...
[독일총선 D-14] 머스크 지원사격…유럽 극우 돌풍 어디까지 2025-02-09 07:31:03
지지율만으로도 의회 정치지형에 적잖은 파장이 예상된다. 정당투표 득표율대로 의석을 배분하는 독일 선거제도 특성상 AfD를 빼고 나면 연립정부 구성 자체에 난항을 겪을 가능성이 크다. 실제로 지난해 9월 주의회 선거에서 AfD가 제1당을 차지한 튀링겐주에서는 AfD를 제외하고 주정부를 구성하느라 적잖은 혼란이...
[독일총선 D-14] '메르켈 친정' 기민당 3년만에 정권 되찾나 2025-02-09 07:31:01
재정정책을 두고 갈등을 빚다가 지난해 11월 의회에 신임투표를 자청하고 총선을 7개월 앞당겼다. 정치적 승부수라기보다 FDP의 연정 탈퇴와 신호등 연정 붕괴가 불가피해지자 국정 운영의 동력을 잃고 내놓은 고육지책이었다. 연정에 남은 SPD와 녹색당의 의석수 합계가 재적 절반에 못 미치기 때문이다. 숄츠 총리는 FDP...
코소보 9일 총선…세르비아 강경 노선 분수령 맞을까 2025-02-08 19:52:00
국가 코소보가 9일(현지시간) 120명의 의회 의원을 뽑는 총선을 치른다. 4년 전 총선에서는 알빈 쿠르티 총리가 이끄는 좌파 민족주의 성향의 자결당(LVV)과 그 연합 세력이 압승을 거뒀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LVV는 1위를 달리고 있지만 단독 집권할 만큼 의석을 확보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평가된다. 그 밖의 주요...
트럼프 "전례없는 수준으로 부패"…'USAID 폐쇄' 방침 재확인 2025-02-08 00:54:31
전달됐다"라는 주장을 제기했다. 그는 정치전문 매체인 폴리티코를 거명하면서 "800만 달러(약 116억원)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뉴욕타임스도 돈을 받았느냐"고 반문한 뒤 "이 사건은 그들 모두에게 가장 큰 스캔들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1961년 외국원조법에 따라 설치돼 미국의 대외 원조를 전담해온 USAID는 트럼프...
"유럽을 다시 위대하게"…유럽 극우 '세몰이 회합' 2025-02-07 23:52:24
기예르모 페르난데스 바스케스 정치학 교수는 "아바스칼의 강점은 대서양 건너 다른 곳(미국)에 있다"며 "트럼프주의 물결을 이용해 자신의 힘을 과시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남미 포퓰리즘 지도자인 아르헨티나의 하비에르 말레이, 엘살바도르의 나이브 부켈레 등과 연결되는 인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금기였던 '가자 구상' 대신 꺼낸 트럼프에 이스라엘 극우 '열광' 2025-02-07 10:37:56
트럼프 대통령의 제안에 대한 이스라엘 정치권의 이러한 반응은 수십년간 금기시됐던 극우 유대민족주의(시오니즘)의 입지가 이스라엘에서 서서히 바뀌어왔음을 보여준다고 짚었다. 팔레스타인인을 포함한 아랍 민족을 가자지구와 서안에서 완전히 추방해야 한다는 주장을 이스라엘에 가장 널리 퍼뜨린 이는 1970∼1980년대...
EU, '르완다 뒷배' 민주콩고 반군發 내전격화에 딜레마 2025-02-07 03:44:23
유럽의회를 방문한 케레즈 카이쾀바 와그네르 민주콩고 외교장관은 EU가 르완다에 대한 즉각적인 정치·경제적 제재를 부과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와그네르 장관은 또 EU가 르완다와의 광물협정을 중단하지 않는다면 이는 르완다의 '피 묻은 광물' 무역에 동조하고 있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가 언급한 광물협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