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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장관 자리 놓고 '칼싸움'…"트럼프, 마러라고서 면접" 2024-11-18 16:44:32
월스트리트저널(WSJ) 역시 트럼프 당선인이 지난 주말을 계기로 후보군을 확장해 선택 폭을 넓혔다고 18일 보도했다. FT는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당선인의 고문들은 재무장관 후보자들에게 관세 인상 계획에 전념하겠다는 확약을 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모든 수입 제품에 10%의 보편 관세를 부과하는...
"새로 들어설 데이터센터 60% 수도권에…집중화 당분간 지속" 2024-11-18 15:10:01
인력 양성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민간 데이터센터 31.2%가 운영 인력이 부족하다고 인식하고 있었고, 이는 비수도권으로 갈수록 심해졌다. 연합회는 "인공지능(AI) 기술 발달의 핵심으로 꼽히는 데이터센터의 산업적 지위와 관련 법·기관을 시대 변화에 맞게 정비하고 장기적인 산업 발전을 위한 데이터센터 진흥 및...
한-페루 방산 협력 전방위 확대...육해공 각 분야 MOU 체결 2024-11-18 10:02:41
페루 정부·해군과 전략적 파트너 관계를 맺으면서 후속 함정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확보했다. 이어 현대로템도 같은 날 페루 리마에서 페루 육군 조병창(FAME S.A.C.·Fabrica de Armas y Municiones del Ejercito)과 차륜형장갑차 및 K2 전차와 같은 지상 무기에 관한 총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총괄 협약...
'연봉 1억' 직장인들 몰리더니 '발칵'…판교에 무슨 일이? [김대영의 노무스쿨] 2024-11-18 07:00:17
근로기준법이 경영상 해고 과정에서 과반노조와 '성실하게 협의'할 것을 규정하고 있어서다. 탄력근로제·선택근로제, 유급휴일 대체, 보상휴가 등을 도입·운영할 때도 과반노조와 서면 합의를 하지 않으면 시행조차 할 수 없다. 사내 안전·보건 관련 주요 사안을 심의·의결하는 '산업안전보건위원회'...
트럼프, 바이든의 이민정책으로 '국경폐쇄·추방' 공약 실현? 2024-11-18 01:32:53
이민자들이 소송으로 합법적 지위를 얻을 때까지 미국에 들어오지 못하고 멕시코에 머물도록 강제하는 '멕시코 잔류' 정책을 재시행하겠다고 약속했다. 다만, 이 정책을 시행하는 데 시간과 협상이 필요하기 때문에 그동안 바이든 행정부의 정책을 활용할 수 있다고 NYT는 짚었다. 트럼프 당선인의 공약을 수행하는...
'반도체 자립' 노리는 中, 12인치 웨이퍼 설립에 6조원 투입 2024-11-17 18:07:06
국유기업들이 고부가가치 반도체를 생산할 수 있는 12인치 웨이퍼 제조시설 건설에 나설 예정이라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7일 전했다. 중국 상하이거래소 상장사인 베이징 옌둥반도체(YDME)는 전날 국유기업 베이징전자(BEC)의 자회사 베이징전자IC제조의 웨이퍼 팹(fab·반도체 생산공장) 프로젝트에...
[다산칼럼] 배달 플랫폼이 수수료를 올린 이유 2024-11-17 17:47:07
시장을 장악하게 한다. 이것이 배민이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로 지배적인 지위를 차지한 이유다. 요기요와 쿠팡이츠가 배민을 대상으로 공격적으로 경쟁하지 않으면 살아남기 어려운 시장 구조다. 본격적인 경쟁의 문을 연 것은 요기요로, 작년 회원제 서비스인 요기패스X를 개시하면서 소비자에게 무료 배달을 시작했다....
[고침] 경제(코리아 디스카운트 벗어나려면…"구조개혁·…) 2024-11-17 13:13:32
이어 "삼성전자의 경쟁력에 심각한 의문이 지속되고 있다"며 "삼성전자의 독점적 지위를 뒷받침했던 저비용·대량생산 능력은 이제 중요한 잣대가 아니게 됐고, 중국 반도체 업체들이 저가 시장에 진입하면서 반도체 업종에서 삼성의 독보적인 위상과 그에 따른 프리미엄은 모두 반납했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안동현 서울...
시진핑, '트럼프 2기' 앞두고 "中, 美와 계속 대화·협력 용의"(종합) 2024-11-17 10:59:15
어느 한쪽이 자기 뜻에 따라 상대방을 바꿀 수 없고 이른바 '힘의 지위'에서 출발해 상대방을 압제해서도 안 되며, 자국의 선도적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상대방의 발전 권리를 박탈해서는 더욱 안 된다"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대만 문제와 민주 인권, 제도, 발전 권리는 중국의 4대 레드라인으로 도전을 용납하지...
"美자치령 티니안에 미일 공동 훈련장…자위대 상주 가능성" 2024-11-17 09:03:39
정책포럼 '후지산회의'에 참석해 이처럼 밝혔다. 그는 양국 정부가 티니안에서 공동 사용할 훈련장 정비를 계획하고 있다며 "일본이 일정 비용을 부담하면서 계속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다. 상주 부대를 미국에 두게 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처음으로 미일지위협정을 반대로 요구하게 된다"고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