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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의 '깔끔한 승복'…역대 최소 표차에도 불복 없었다 2022-03-12 10:08:26
후보와 이회창 후보의 표차는 57만여 표로, 이번 대선 표차(24만여 표)의 2배가 넘는다. 지난 9~10일 개표가 진행되는 가운데 초접전 구도가 계속되자 당선 무효 소송, 재검표 등 대선 불복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이 후보의 승복으로 우려는 금세 사그라들었다. 이 후보는 개표 막바지에 윤 후보 당선이 유력해지자 여의도...
[이슈 프리즘] 정치 신인 尹당선인에 거는 기대 2022-03-10 17:23:03
신승이었다. 표 차이는 24만7077표(0.73%). 김대중·이회창이 맞붙은 15대 대선(39만 표·1.6%)보다 더 적은 역대 최소 격차다. 민심이 두 동강 나 있음이 여실히 드러났다. 코로나는 끝이 안 보이고 우크라이나 사태, 북한의 미사일 도발, 유가 폭등과 인플레이션 공포, 금리 인상 등 ‘퍼펙트 스톰’이 한반도를 강타하는...
[천자 칼럼] 한꺼번에 깨진 '대선 징크스' 2022-03-10 17:21:44
출신 이회창 전 총리는 1997년과 2002년 각각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에게 패했다. 이인제 전 경기지사도 대통령의 꿈을 이루지 못했다. 이낙연 전 국무총리와 최재형 전 감사원장, 원희룡 전 제주지사는 당내 경선에서 탈락했다. 특정 진영이 10년 동안 정권을 잡는다는 ‘10년 주기설’ 역시 옛말이 됐다. 1987년부터...
윤석열 제20대 대통령 당선…美 유가 폭락·증시 반등·비트코인 급등 [모닝브리핑] 2022-03-10 07:00:08
이회창 한나라당 후보를 상대로 신승을 거뒀습니다. 표차는 39만557표, 득표율 차는 1.53%포인트가 났습니다. 윤 당선인은 '장외 0선' 출신으로서 처음으로 대권을 거머쥐게 됐습니다. 작년 6월 29일 정권교체를 기치로 내걸고 정치참여를 공식화한 걸로 보면 불과 8개월 만입니다. 이로써 촛불 민심을 등에 업고...
윤석열·이재명, '0.73%P' 초박빙 승부…역대 최소 득표율 격차 2022-03-10 06:00:08
이회창 한나라당 후보를 꺾고 당선됐다. 표차는 39만557표, 득표율 차는 1.53%포인트였다. 다음으로 치러진 16대 대선에서도 1·2위 후보 간 격차는 크지 않았다. 노무현 새천년민주당 후보는 48.91%, 이회창 한나라당 후보는 46.58%로 2.33%포인트(57만980표)를 기록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이 처음으로 출마했던 18대...
윤석열 제20대 대통령 당선...민심은 `정권교체` 선택 2022-03-10 05:37:41
이회창 한나라당 후보를 상대로 신승을 거뒀다. 표차는 39만557표, 득표율 차는 1.53%포인트였다. 두 번째로 격차가 작았던 선거는 1963년 5대 대선으로, 당시 박정희 민주공화당 후보가 윤보선 민정당 후보를 1.55%포인트 격차로 눌렀다. 이번 대선이 유력한 제3후보가 없는 가운데 사실상 보수와 진보의 일대일 구도로...
1%가 갈랐다, 20대 대통령 윤석열 2022-03-10 05:00:16
후보는 70만4834표(2.4%)를 얻었다. 1997년 김대중 대통령이 이회창 한나라당 후보를 역대 최소 격차(1.53%포인트)로 이긴 15대 대선보다도 박빙의 승부다.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에서 윤 당선인과 이 후보는 난전을 벌였다. 윤 당선인은 서울에서 50.5%를 얻어 이 후보(45.8%)를 앞섰으나 이 후보의 ‘텃밭’인 경기에서 46...
[박수진의 논점과 관점] GOTV가 답이다 2022-03-08 17:26:46
노 후보가 이회창 한나라당 후보를 57만 표(2.3%포인트) 차로 눌렀다. 20대 대선 투표일 아침, 멀리 미국 대선과 20년 전 한국 대선을 소환한 이유는 승리는 항상 절실한 쪽의 편이었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서다. 특히 이번처럼 결과를 예단하기 힘든 경우엔 더 그렇다. 2강(强) 구도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진중권 "이재명·윤석열 '격조·품위' 없어…노무현 광고 봐야" 2022-02-22 13:23:06
광고를 한번 보시라"며 "마지막에 '이회창, 권영길 후보님. 수고하셨습니다'라며 끝나는데 이런 여유, 품격, 격조(에 비하면) 너무 상스럽다"고 설명했다. 진 전 교수는 이 후보가 태권도 도복을 입고 격파 퍼포먼스를 했던 부분에 관해서는 "이해가 안 된다. 잘못한 건 아니지만 그걸 왜 하는지 모르겠다"며 "이...
1주일 묵묵부답에 안철수 마이웨이…국민의힘 '당혹' 민주 '안도' 2022-02-20 21:20:04
소속의 이회창 한나라당 후보와 제3 정당인 국민신당의 이인제 후보가 단일화에 실패하면서 김대중 새정치국민회의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된 상황이 연상된다는 얘기다. 당시 이회창 후보는 38.74%를 득표하며 분전했으나 이인제 후보가 19.2%의 표를 가져가며 40.27%를 얻은 김대중 후보에게 정권을 내줄 수밖에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