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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첫 '폭염백서' 발간 2024-08-18 18:11:30
폭염이 ‘자연 재난’으로 분류된 이후 체계적인 대응 필요성이 대두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기상청은 연내 발간을 목표로 폭염 백서 작성 작업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백서엔 그동안의 폭염 기록과 폭염의 원인 및 구조, 중장기 폭염 전망과 폭염이 사회에 끼치는 영향 등을 담을 예정이다. 기상청은 장마와 태풍,...
태영건설, 서부산의료원 신축공사 맡는다 2024-08-14 14:52:11
응급·재난 감염병 신속 대응 등 부산 서부의 공공의료를 책임질 거점 병원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태영건설은 자연채광과 생태정원, 치유정원 등 환자중심의 친치유 환경을 설계에 적극 반영했다. 병원 내 감염성 질환 의심환자 발생에 대비한 감염차단 음압시설은 물론 태양광 및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에너지 절감 시설...
태영건설, 서부산의료원 신축공사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2024-08-14 10:33:56
의료격차 해소, 공공보건 의료체계 강화, 응급·재난 감염병 신속 대응 등을 책임질 '서부산의 거점 공공병원'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태영건설은 자연채광과 생태정원, 치유정원 등 환자 중심의 '친치유' 환경을 설계에 적극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병원 내 감염성 질환 의심 환자 발생에 대비한 감염 차단...
인천 전기차 화재 지원금 "진짜 300만원 이상 받을까" 2024-08-12 15:12:02
지급된다. 재난구호기금은 자연재해나 사회재해로 피해를 본 주민에게 긴급하게 제공하는 지원금이다. 재해보호법에는 이재민의 임시주거시설과 급식 등을 제공하도록 재해구호기금 용도가 규정돼 있다. 인천시는 지난 5일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재해구호기금 지원을 결정했다. 인천시와 서구청 관계자는 "지원금은...
꺾일 줄 모르는 '폭염'…이번주도 펄펄 끓는다 2024-08-11 18:25:05
880만 마리가 폐사한 2018년부터 폭염을 자연재난으로 분류하고 있다. 올해 ‘폭염 재난 문자’ 발송 건수도 대폭 늘었다. 지금까지 발송된 폭염 재난문자는 모두 2356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680배)의 1.4배로 증가했다. 지방자치단체가 폭염 발생 시 안전수칙 및 국민행동요령 준수를 당부하는 재난문자를 지속적으로...
"최고 40도, 중동이냐"…최악의 폭염 재연되나 [중림동 사진관] 2024-08-10 11:00:02
나선 것이다. 2018년 폭염을 자연 재난에 포함한 뒤 폭염 현장상황관리관을 파견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그럼에도 '가을'은 옵니다. 잠 못드는 한여름밤 '깜짝' 터진 폭죽처럼 절기상 입추(立秋)인 7일이 지났지만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다. 그럼에도 '가을'은 천천히 오고 있다. 마포...
'전복 귀해질라'...끓는 바다에서 폐사 진행 2024-08-06 16:20:48
걱정했다. 그는 "기상이변으로 나타나는 자연 현상에 무엇을 할 수 있겠느냐"며 "재난지원금이 나오긴 하지만 피해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한 금액"이라고 답답해했다. 신안군은 고수온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어촌계와 협력해 매일 상황을 기록하고 고수온 시기가 지나면 본격적인 피해 조사를 할 계획이다. 신안군 관계자...
가마솥 더위 '역대 최악' 예고에…전국에 '폭염 관리관'까지 급파 2024-08-05 17:27:08
폭염을 자연 재난에 포함한 뒤 폭염 현장상황관리관을 파견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행안부 현장상황관리관은 지진, 인파 밀집 상황 등 인명 피해가 늘어날 우려가 있는 경우 현장에 파견돼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안전 대비 체계가 잘 작동하는지 확인하는 등의 역할을 한다. 폭염 현장상황관리관은 행안부 실·국장 및...
사람 잡는 폭염에 '초비상'…정부, '초유의 결단' 내렸다 2024-08-05 11:26:41
정부가 2018년 폭염을 자연재난으로 규정한 이래 폭염으로 인한 첫 '현장상황관리관'을 파견한다. 일 최고체감기온이 40도에 다다르는 등 누그러지지 않는 무더위에 온열질환자가 속출하고 사망자가 늘어나 재난 피해가 악화하는 데 따른 조처다. 5일 행정안전부는 전국 183개 폭염 특보구역 중 182개 구역에 폭염...
"美, 기업 보고서에 재난 잠재 피해 규모 넣어라" 2024-08-04 17:10:49
기후변화로 빈번해진 자연재해가 기업 경영에 큰 변수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파이낸셜타임스(FT)가 신용평가사 AM베스트 자료를 분석한 결과 화재보험 등 주택 보험을 제공한 미국 보험사들이 지난해 152억달러 손실을 본 것으로 집계됐다. 2000년 이후 최악의 손실이며 전년도의 두 배 이상이다. 최근 보험사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