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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주한미군 비용 뽑고 이익도 남겨라' 소신 있었다"(종합) 2024-08-27 20:07:40
전했다. 특히 그는 트럼프 전 대통령은 한때 한미 자유무역협정(KORUS)을 '역대 최악의 통상합의'로 묘사한 적도 있다고 전했다. 맥매스터 전 보좌관은 동맹국들과의 통상 마찰이 국가안보에 미칠 영향 때문에 계속 개입할 수밖에 없었다고 자신의 재임기를 소개했다. 그는 철강·알루미늄 고율관세 문제가 한때...
"트럼프, '주한미군 비용 뽑고 이익도 남겨야' 소신 있었다" 2024-08-27 17:08:13
전했다. 특히 그는 트럼프 전 대통령은 한때 한미 자유무역협정(KORUS)을 '역대 최악의 통상합의'로 묘사한 적도 있다고 전했다. 맥매스터 전 보좌관은 동맹국들과의 통상 마찰이 국가안보에 미칠 영향 때문에 계속 개입할 수밖에 없었다고 자신의 재임기를 소개했다. 그는 철강·알루미늄 고율관세 문제가 한때...
한·말레이시아, 5년 만에 FTA 공식협상 재개 2024-08-20 06:00:11
= 한국과 말레이시아의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위한 제4차 공식 협상이 20∼2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다고 산업통상자원부가 20일 밝혔다. 한국 측에서는 수석대표인 유법민 산업부 자유무역협정교섭관 등 대표단이, 말레이시아 측에서는 수석대표인 수마디 발라크리쉬난 투자통상산업부 협상전략국장 등...
아세안 3위 교역국 FTA…5년 만에 재개 2024-08-20 06:00:00
시장개방과 신통상규범을 아우르는 포괄적인 자유무역협정(FTA)을 추진한다. 말레이시아는 아세안 국가 중 한국과 교역 3위, 투자 4위 국가다. 우리나라는 말레이시아로부터 천연가스, 석유제품 등을 수입하고, 석유제품과 반도체, 정밀 화학원료 등을 수출한다. 산업부 관계자는 "우리나라와 말레이시아는 상호 보...
내 몸빼고 다 빌려쓴다…美 Z세대 '렌털이 일상' 2024-08-18 17:38:20
전시품, 관 등도 자주 임대되는 품목이다. 구속받지 않는 자유 역시 렌털시장이 빠르게 커지는 이유 중 하나다. 직접 구매하지 않고 빌리면 이삿짐 없이 편하게 이동할 수 있기 때문이다. 카투치는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캘리포니아로 이사할 때 이삿짐을 운반하는 데만 최소 5000달러가 들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WSJ는...
[토요칼럼] '복지부동 열전'에 이름 올릴 후보는 2024-08-16 17:40:10
우리 사회가 발전을 이어가려면 민과 관이 균형을 이루는 게 중요하다. 리더십이 방향을 잃으면 국민은 헤맬 수밖에 없다. 우왕좌왕하는 사회에 ‘자유’나 ‘공정’은 사치스런 표현에 불과하다. 정부가 뚜렷하게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야 정책의 예측 가능성이 커져 경제 발전 속도에 탄력이 붙을 수 있다. 국민은 뇌와...
美국무부, 쿠팡과 민·관 파트너십…"한국서 공공외교 확대" 2024-08-15 06:16:51
파트너십은 인도·태평양 지역의 자유, 번영, 안보를 증진하기 위한 한미간 광범위한 동맹을 반영한다"고 밝힌 뒤 지난해 한미일 캠프데이비드 정상회의 및 지난 5월 한미일 3국 외교 차관 회의를 거론하면서 "이 파트너십은 당시 밝힌 지역적 목표도 뒷받침한다"고 말했다. 국무부는 그러면서 "커트 캠벨 부장관은 (지난...
조선인 1천500명 강제노역 '아픈 역사' 서린 일본 사도광산 2024-07-27 14:31:45
경찰과 기업으로부터 감시받았다"며 "직장을 옮기는 자유를 빼앗겼고 죽음을 무릅쓰고 생산량을 늘린다는 구호 아래 생명을 건 노동을 강요받았다"고 지적했다. 정혜경·허광무 박사도 2021년 펴낸 '탐욕의 땅, 미쓰비시 사도 광산과 조선인 강제동원'에서 "한국 정부가 피해 판정을 한 사도 광산 피해자는 148...
대만언론 "中 해군 주력 3천600t 디젤 잠수함 침몰 가능성" 2024-07-23 13:14:17
잠수함이 침몰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경제일보와 자유시보 등 대만언론이 23일 보도했다. 한 소식통은 "지난달 중국 우한시 창장 연안의 우창 조선소에 정박 중이던 중국 해군 주력 039A형 위안급 3천600t 디젤 잠수함 1척의 모습이 갑자기 사라졌다"며 대만언론에 잠수함 침몰설을 제기했다. 이 소식통은 구체적으로 "당시...
한동훈 폭로, 사과로 끝나나 했더니 '반전'…친한계도 '당황' [이슬기의 정치 번역기] 2024-07-20 06:53:01
반응이 나온 걸까요? 국민의힘 전신인 자유한국당은 당시 더불어민주당과 바 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4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과 검경 수사권 조정 관련 법안, 선거법 개정안 등 세 법안을 신속처리 안건(패스트트랙)으로 지정하지 못하도록 전방위 투쟁을 했습니다. 황교안 당시 자유한국당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