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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에 나오는 경제·금융] 사회보험 지속가능성 '제로'…국민 부담, 어디까지 가능할까 2024-07-15 10:00:23
‘장래인구추계’에 따르면 2022년 3674만 명인 생산연령인구(15~64세)는 2072년이면 1658만 명으로 줄어듭니다. 반대로 복지제도의 수혜층인 65세 이상 고령 인구는 같은 기간 898만 명에서 1727만 명으로, 생산가능인구를 넘어섭니다. 돈 낼 사람은 절반으로 줄어드는데 복지 혜택을 받을 사람은 배로 늘어나는 상황에서...
[연합시론] '일하는 70대' 최대폭 증가, 고용 연장 논의 본격화할 때 2024-07-14 15:15:57
생산인구의 급격한 감소가 예상되는 가운데 나온 주목되는 수치다. 한국의 빠른 고령화와 저출생 추세는 곳곳에서 위험을 경고하고 있다. 노동 공급 감소에 따른 생산성 약화, 경제성장률 하락 전망도 그중 하나다. 한국은행은 2차 베이비부머(1964∼1974년생) 세대가 올해부터 차례로 은퇴하면서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약...
현대차 생산직 62세까지 다닌다…'계속고용' 확산하나 2024-07-09 18:01:23
말 통계청이 발표한 장래인구 추계에 따르면 중위연령(국민 전체를 한 줄로 세웠을 때 중간 나이)은 2022년 44.9세에서 2031년 50세를 넘어선다. 생산연령인구는 2030년부터 매년 50만 명 줄어든다. 2040년 생산연령인구(2903만 명)는 3000만 명 밑으로 떨어진다. 그런 만큼 정년 연장 관련 TF 논의 테이블에 계속고용 확대...
18년 뒤 건보 누적적자 563조 2024-07-08 17:49:29
770만명↓…보험료율 높이는 방안도 한계핵심 원인은 인구 구조 악화다. 연구팀에 따르면 한국의 인구 규모 및 구조가 2023년 수준으로 유지될 경우 2042년에도 건강보험은 19조5000억원 흑자를 기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인구 구조 악화가 보험료를 내야 할 미래세대의 부담을 한 해에만 1...
정부 '40년 뒤 복지지출 전망치' 내놓는다 2024-07-08 17:46:01
재정추계 지침을 9일 확정할 예정이다. 8대 사회보험(국민·공무원·군인·사학연금, 건강·요양·산재·고용보험)과 기초연금 등 공공부조 부문을 합친 ‘공공사회복지지출’의 40년 뒤 전망치(2024~2065년)를 조사한다는 내용을 의결한다. 사회보장위원회는 사회보장기본법에 따라 2년 주기로 사회복지지출 전망치를...
조지운 단장 "울산대, 융합학부 체제 개편…맞춤인재 양성" 2024-07-01 18:34:32
최대 산업 도시 울산이 30년 뒤 생산가능인구가 지금보다 절반가량 더 줄어들 것이라는 통계청 장래인구 추계가 최근 발표됐다”며 “울산대 글로컬대학은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울산의 글로벌 산업 경쟁력을 지속 유지하는 원동력이 되기 위해 사활을 걸겠다”고 강조했다. 울산대는 UNIST와 2개 특수대학원(차세대...
[차장 칼럼] 고급두뇌·투자 이민 받을 준비해야 2024-06-27 17:48:16
‘장래 인구 추계’는 50년 뒤인 2072년 대한민국 인구를 3622만 명으로 계산했다. 1977년 인구로 되돌아간다. 더 큰 문제는 생산가능인구가 2022년 3674만 명에서 2072년 1658만 명으로 반 토막 난다는 데 있다. 이마저도 2050년 합계출산율을 실제보다 훨씬 높은 1.08명으로 잡고 산출한 숫자다. 뻔하지만 대안은 하나다....
서울도 인구 감소 심상찮다…노·도·강 20% '뚝' 2024-06-16 18:44:05
개발된 성동구(-17.4%)와 종로구(-15.8%)의 인구 감소도 두드러졌다. 반면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와 강서구 등 네 곳은 인구가 증가했다. 신축 및 재건축 아파트가 꾸준히 공급되면서 인구 감소폭을 상쇄했기 때문이다. 서울시 등록외국인은 2004년 11만4000명에서 올 4월 기준 25만2000명으로 두 배 넘게(120.5%)...
"한국, 10년 후 경제 꺾인다" 충격 전망…'이것' 때문이었다 2024-06-10 13:27:12
총인구(통계청 장래인구추계 기준)가 2020년 5184만명을 정점으로 2040년 5006만명, 2070년 3718만명까지 줄어든다는 점이다. 이런 점을 만회하기 위해선 경제 전반의 혁신이 필요한 데 한은은 이마저도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기업의 R&D 지출 규모(2022년 기준 GDP의 4.1%)와 미국 내 특허출원...
"초저출산에 생산성 증가율도 '0%대'" 2024-06-10 06:09:20
인구(통계청 장래인구추계 기준)가 2020년 5천184만명을 정점으로 2040년 5천6만명, 2070년 3천718만명까지 줄어드는 탓이지만, 이런 초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성장잠재력 훼손을 만회할만한 경제 전반의 혁신마저 부족하다고 한은은 지적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기업의 R&D 지출 규모(2022년 기준 GDP의 4.1%)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