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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내란 우두머리' 윤 대통령 구속기소…헌정사 최초 2025-01-26 19:14:21
무기금고다. 형을 감경할 사유가 있다면 유기징역이나 유기금고형도 가능하다. 12·12 군사반란을 일으켜 정권을 찬탈하고 5·18 광주민주화항쟁을 무력으로 진압해 내란우두머리·내란목적살인·반란 등 혐의로 기소됐던 전두환 전 대통령은 1997년 대법원에서 무기징역형이 확정됐다. 장서우 기자 suwu@hankyung.com
공수처 부실수사가 불러온 '尹 기소' 논란…檢, 공소유지 난항 예상 2025-01-26 17:07:04
대통령은 89번 나온다. 검찰이 윤 대통령 대면 조사는 하지 못했지만 12·3 비상계엄 당시 주요 관련자 진술은 충분히 확보해 놓은 셈이다. 재판 과정에서 계엄 주요 관련자들이 진술을 번복하는 등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하면 그에 대한 책임이 소를 제기한 검찰에 돌아올 우려도 크다. 장서우 기자 suwu@hankyung.com
구속 연장 불허에 검찰 '발등의 불'…'尹 기소' 주말내 판단할 듯 2025-01-25 00:30:28
사태 관련 주요 피의자 10명을 재판에 넘긴 만큼 기소 자체에 무리가 없다고 보지만 현직 대통령인 만큼 부담이 크다. 이날 법원 결정이 나온 직후 윤 대통령 변호인단은 “구속기간 연장 불허는 사법의 마지막 자존심이었다”며 법원이 옳게 판단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시온/장서우 기자 ushire908@hankyung.com
내달부터 율촌 단독대표 체제…손도일·염용표 MP 선임 2025-01-24 10:51:18
그룹 대표에 조상욱(28기) 변호사가 각각 선임됐다. 강 대표변호사는 “대내외 환경이 급변하는 가운데 더 신속하고 효율적인 의사결정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배 체제를 전환했다”며 “구성원들과 유기적 협업을 통해 율촌이 일류 로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서우 기자 suwu@hankyung.com
김용현 "쪽지·포고령 내가 썼다…윤 대통령, 소수병력만 투입 지시" 2025-01-23 17:54:13
자신이 작성했다고 재차 확인했다. 그는 “헌법 제76조가 보장하는 긴급재정 입법권 수행에 필요한 예산을 편성하려고 한 것”이라고 했다. 계엄 선포 직전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한 국무위원 중 계엄에 동의한 사람이 있었다고도 밝혔다. 다만 “누구인지 말하긴 곤란하다”고 했다. 장서우/황동진 기자 suwu@hankyung.com
"尹 나온다"…탄핵심판 4차 변론기일 방청권에 수천명 몰려 2025-01-22 18:37:36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당시 경쟁률(796대1)을 웃돌았다. 윤 대통령 탄핵심판 첫 재판이라는 상징성에 방청 수요가 집중된 것이다. 윤 대통령은 전날 3차 변론에 이어 4차 변론에도 출석을 예고했다. 4차 변론에선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증인 신문이 예정돼 있다. 장서우 기자 suwu@hankyung.com
“변호사 광고 규정 위헌”…대륜, 변협 상대 헌법소원 2025-01-22 17:46:02
국내 리걸테크 산업이 한층 위축될 거란 우려가 나왔다. 대륜 측은 “해외에선 이미 AI가 변호사 업계를 혁신하고 있고, 한국도 글로벌 경쟁력을 도모할 시기”라며 “무조건적인 규제보다는 열린 관점에서 법조 시장 확대를 위한 현실적인 지원 정책을 생각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장서우 기자 suwu@hankyung.com
공수처-대통령경호처, 압수수색 놓고 또 대치 2025-01-22 17:42:41
라며 반발했다. 공수처는 윤 대통령을 체포하는 데까지는 성공했지만 1주일째 이렇다 할 수사 성과를 내지 못했다. 오 처장은 윤 대통령의 수사 거부 행태를 두고 “숨바꼭질” “수사 회피”라고 지적하면서도 윤 대통령의 진술을 끌어내기 위한 별다른 카드를 제시하진 못했다. 장서우/박시온 기자 suwu@hankyung.com
尹 "계엄해제 방해한 적 없어" vs 국회 "일관되게 사법시스템 부정" 2025-01-21 17:55:20
만한 폭력 행위로 헌정 질서는 근본적인 위기에 봉착했다”고 말했다. 김 변호사는 “재판에 대한 불만으로 법원을 물리적으로 공격하는 것은 법치주의를 근본적으로 부정하는 중대한 범죄 행위”라며 “대통령 파면이 법치주의와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지름길”이라고 강조했다. 장서우/황동진 기자 suwu@hankyung.com
헌재심판 직접 출석한 尹, 탄핵소추 사유 전면 부인 2025-01-21 17:54:38
내용을 제일 잘 아는 사람은 피청구인인 대통령 저 자신”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탄핵소추 대상에 오른 역대 전·현직 대통령 중 처음으로 헌재 심판정에 출석했다. 윤 대통령은 23일 열리는 4차 변론기일을 비롯해 향후 탄핵심판 변론에 가능하면 모두 출석한다는 방침이다. 장서우/황동진 기자 suw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