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崔권한대행 "한미 합동 사고원인 조사중…공정성·객관성 중요" 2025-01-01 10:00:29
유가족과 국민들께 정확하고 투명하게 전달되도록 유가족 및 언론과의 소통 노력을 더욱 강화해달라"고 당부했다. 희생자 유족들에는 거듭 위로를 전하면서 "현재 가장 시급한 사안은 희생자분들을 유가족들께 인도하는 일"이라며 "밤사이 희생자 179분들에 대한 신원 확인이 모두 완료됐고, 유가족분들께 인도돼 장례...
한국인의 문화 유전자와 리더십이라는 돌연변이를 기다리며[2025키워드, 한국인①] 2025-01-01 06:50:02
프로그램된 대로 먹고 살고 사랑하며 유전자를 후대에 전달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존재라는 얘기다. 집단적 헌신과 유전자의 복제, 뭔가 연결될 듯하다. 그 책 11장에 가면 의문이 풀린다. 그는 유전의 영역을 인간 문명으로 확대했다. 문화적 유전자, 밈(meme)이라는 단어를 가져왔다. ‘또 다른 자기 복제자’란...
한화투자증권, 달동네에 연탄·김장김치 배달…특성화고 학생들 취업 멘토링 2024-12-30 15:52:49
각각 기부금을 전달하는 식이다. 이 밖에 매년 도서 기부 프로그램인 ’어린이 책드림’, 연말 자원봉사 주간을 실시 등 사회적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두희 대표는 “사회공헌 활동은 한화투자증권 임직원들 사이에서 어느덧 지속가능한 문화로 자리 잡았다”며 “사회...
경찰청·신한금융그룹, 보이스피싱 범죄자 잡은 시민영웅 선정 2024-12-30 13:55:44
현금 수거책 등을 검거한 경찰관 5명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찰청과 신한금융은 수상자를 직접 찾아가 표창 및 감사장을 전달하고 1인당 3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전기통신금융사기 등 민생금융 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강력한 단속은 물론 예방과 제도개선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조철오 기자...
[서미숙의 집수다] 국토부-성남시, 신도시 이주대책 놓고 '삐걱'…배경은? 2024-12-30 08:37:33
메시지를 전달한 것"으로 해석했다. "가뜩이나 신도시 정비사업이 '분당 특별법'으로 불리는 것을 경계한 것"이라는 반응도 나왔다. 성남시 측은 국토부의 예상 밖 단호한 대처에 대체 부지 제공 계획 등 대응책을 고심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건축 가구수를 축소하고, 중형 이상 분양주택으로 짓는 쪽으로 절충할...
ETF, 마음 편히 누리는 복리의 마법 2024-12-28 10:21:10
것이 아니라 관련 산업 전반에 대한 정보를 함께 전달하여 투자 대상을 입체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돕는다. 최근 유행하는 커버드콜 상품과 월배당 ETF를 하나의 장으로 구성하여 꼼꼼하게 짚어본다. 다채로운 배당주를 활용하여 ‘조기은퇴’를 계획하고 싶은 독자라면 특히 눈여겨볼 부분이다. 국가별 지수...
이기면 600배 잭팟, 지면 감옥행…인생 풀베팅한 이 남자 [백수전의 '테슬람이 간다'] 2024-12-28 07:00:01
신호를 해석해 컴퓨터에 전달하는 기술을 뜻합니다. 신체장애를 가진 사람들에게 유용할 수 있습니다. 놀랜드 아보란 이름의 이 20대 청년은 다이빙 사고로 척수 부상을 입고 전신이 마비됐지요. 그는 뉴럴링크의 지름 23㎜, 두께 8㎜의 임플란트 칩 ‘텔레파시’를 두개골 내부에 심는 시술을 받았습니다. 영상 속 아보는...
태안 기름 유출 사고, 이후 12년 기록…KIOST 'Black Tides 검은 재앙' 발간 2024-12-26 14:38:01
책은 1부 사실 설명 자료, 2부 현장조사의 핵심 연구결과 요약 자료, 3부 지침서를 담고 있다. 저자로 참여한 임운혁, 심원준 KIOST 남해연구소 책임연구원은 오랫동안 유류 오염을 포함한 해양환경오염 등을 연구해 왔다. 이 책은 유류 유출에 대한 전문도서가 거의 없는 상황에서 관련 연구진의 전문 지식이 담겨있는...
[홍성호 기자의 열려라! 우리말] 디테일의 힘: '것이다-셈이다'의 구별 2024-12-23 10:00:17
이 사건을 언론은 앞다퉈 전달했다. 그중 한 대목을 주목할 만하다. 마지막 문장의 서술어가 어색하기 때문이다.겉잡아 헤아릴 때 ‘셈이다’를 써얼핏 보면 특이할 게 없는 것 같지만 ‘정교한 글쓰기’ 관점에선 걸리는 데가 있다. ‘셈이다’가 그것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음주 운전 혐의는 빠진 것이다”가 적합하다....
[책마을] 위기의 시대, 두 리더의 엇갈린 운명 2024-12-20 18:56:13
후버는 연설을 통해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도 실패했다. 그는 대공황의 심각성을 최대한 줄이고자 “저 모퉁이만 돌면 번영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는 등의 낙관적인 발언을 내놨지만, 이는 오히려 대중에게 냉혹하고 무심하게 느껴졌다. 사회 전체가 어마어마한 고통을 느끼고 있을 때 그 고통에 공감하지 못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