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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수련 지원 등 의료개혁 로드맵 상반기 내놓을 것" 2024-04-25 18:54:09
줄여 전문의 중심으로 전환하는 의료 인력 운용 혁신 방안도 개편안에 담을 계획이다. 전공의 수련 국가책임제 도입은 두 달 넘게 의료 현장을 이탈한 전공의들의 마음을 되돌릴 수 있는 처우 개선책의 일환이다. 정부의 수련비용 지원을 확대하는 방안 등이 포함된다. 의료사고 안전망 강화를 위해선 의료 사고로 의사들이...
첫 발 뗀 '의료개혁특위'…전공의 근로시간 단축 등 최우선 과제로 2024-04-25 15:51:43
전공의 비중을 20%로 줄여 전문의 중심으로 전환하는 병원의 의료 인력 운용 혁신과 연계할 방침이다. 끝으로 의료진이 불가피한 의료 사고로 인해 과도한 형사상·민사상 부담을 안는 것을 막기 위한 의료사고 안전망 구축 방안도 구체화한다. 특위에선 내년 이후 의대 정원 조정의 근거 자료가 될 수 있는 수급추계 및...
정부, 상급종합병원 전공의 의존도 절반으로 낮춘다 2024-04-24 18:18:33
등 진료는 전문의가 주도하는 구조를 조기 정착시켜 의료의 ‘질’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의료개혁 ‘기준점’ 설정24일 보건복지부 등에 따르면 의료개혁을 논의하는 사회적 협의체인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가 25일 출범해 첫 회의를 연다. 위원들은 6개 부처 정부위원, 20명의 민간위원으로 구성된다. 정부가...
총선 이후에도 대치…"의료개혁 변함없어" vs "복지차관 경질" 2024-04-15 12:23:46
△수련병원의 전문의 인력 채용 확대 △불가항력적 의료사고에 대한 법적 부담 완화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전공의 대상 부당한 명령 전면 철회 △업무개시명령 전면 폐지 등이다. 대한의사협회(의협)도 전공의들과 보조를 맞추며 정부를 압박하고 있다. 의협은 전날 브리핑에서 "의사단체의 단일한 요구는 의대 증원의...
차기회장도 전공의 대표도 '엇박자'…의협 내분에 의료계 '삐걱' 2024-04-09 05:47:19
지난 7일 기자회견에서 이번 주 안에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의대협) 등과 함께 '합동 기자회견'을 열 것을 예고하며 대화의 기대가 커졌지만, 다음 달부터 의협의 '운전대'를 잡을 임 회장이 이런 움직임에 제동을 걸었다....
대통령과 만난 전공의 대표에…"책임감 있어야" 쓴소리 2024-04-05 15:21:35
전공의를 대표해 나온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이 전격적으로 만난 것을 두고 전공의들 사이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온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과 만남 후 일부 전공의들은 박 위원장의 책임감을 질책했다. 사직서를 제출한 전공의 A씨는 "박 위원장은 면담 전 '누우면 끝' 등...
윤석열 대통령 "의료개혁 논의할 때 전공의 의견 존중하겠다" 2024-04-04 18:30:49
20일 전공의협의회가 발표한 ‘7대 요구안’도 전달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전공의들은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백지화 △의사 수급 추계기구 설치 △전문의 인력 증원 △의사 사법 리스크 대책 마련 △업무개시명령 폐지 △전공의 교육 환경 개선 △부당한 명령 철회 및 사과 등을 복귀 조건으로 내걸었다. 의료계는 이날...
구미시, 3일 저출생 극복을 위한 신생아 집중치료센터(NICU) 개소식 2024-04-03 17:10:28
강화해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전국적으로 전문의 부족과 전공의 의료공백이 심각한 사태에서 전문의 3명(소아청소년과 2, 산부인과 1)과 간호사 7명을 채용해 의료진이 상주하는 한 팀을 구축했으며, 24시간 중환자실 운영과 분만 가능한 의료체계 구축으로 출산을 앞둔 도내 부모들과 신생아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
윤 대통령 "돌아오라" 호소에도…"증원 철회"만 외친 의사들 2024-04-01 18:56:50
상태다. 공공병원인 국립중앙의료원조차 전문의가 없어 심근경색 중재술, 위장관 응급내시경 환자를 보지 못한다고 공지했다. 김성주 한국암환자권익협의회장은 “암 진단을 받아 항암과 방사선 치료가 급한 환자들이 6월 이후에나 치료 가능하다는 답변을 듣고 있다”고 토로했다. “대학병원 월 손실만 300억원”전공의가...
"증원 철회 없인 사태 해결 불가"…의료계 반발 최고조 2024-03-25 18:39:06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은 ▲의대 증원 2000명 계획과 필수의료 패키지 전면 철회 ▲의사 수계 추계 기구 설치 ▲수련병원 전문의 인력 채용 확대 ▲불가항력 의료사고에 대한 법적 부담 완화 ▲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부당명령 철회 및 사과 ▲업무개시명령 전면 폐지 등을 요구하고 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