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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민 눈물 "갑질 부모로 비난, 정말 힘들었다" 2024-02-01 22:48:51
'오랜만입니다'라는 제목의 개인 방송을 통해 아들 사건이 기사화 되고 논란이 되면서 심리적으로 매우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털어놨다. 그는 "기사가 계속 쏟아지더라. 당시 서이초 사건으로 인해서 교권 이슈가 엄청 뜨거워진 상황이었다. 제 사건이 엮이면서 완전 갑질 부모가 되면서 그 모든 분노가 저희에게...
"집에서 일하면서 1억 벌어요"…40대 여성의 비결 [이미경의 옹기중기] 2024-01-24 16:43:36
지금은 월 순수익이 1000만원 정도 됩니다. 3배 정도 더 버는 셈이죠. 남편보다 제가 더 많이 법니다." 24일 방문한 서울 신천동 파크리오 아파트의 3층 가정집. 109㎡ 면적의 집 거실에는 독서실 책상 8대가 설치되어 있었다. 구조는 여느 가정집과 다르지 않지만 이곳은 일반 가정집이 아닌 영어 공부방이다. 연 매출...
"혼자 일하면 더 우울해진다" 2024-01-21 18:12:01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앙대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박사과정 홍기훈(제1저자)씨와 최병선·박정덕 교수가 지난달 대한의료커뮤니케이션학회지에 게재한 '팀 근무가 임금 근로자의 우울감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논문에 이같은 결과가 실렸다. 연구팀은 한국 산업안전보건연구원의 2017년 제5차 근로환경조사(KW...
"동료 없이 혼자 일하는 직원, 우울감 측정했더니…" 깜짝 결과 2024-01-21 13:28:51
21일 학계에 따르면 중앙대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박사과정 홍기훈(제1저자)씨와 최병선·박정덕 교수는 지난달 대한의료커뮤니케이션학회지에 게재한 '팀 근무가 임금 근로자의 우울감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논문에서 이같은 결과를 공개했다. 연구팀은 한국 산업안전보건연구원의 2017년 제5차 근로환경조사(K...
"혼잣말에 감옥 가라니"…주호민 '몰래 녹음'에 교사들 '분노' 2024-01-19 11:31:40
공판에서 3시간에 달하는 몰래 녹음 내용이 공개됐을 때 저는 해당 선생님 안위가 염려됐다"면서도 "하지만 그것은 불법으로 당한 녹음일지라도 학대의 목적이 없었음을, 교육 현장의 특수성을 제발 들어봐 달라는 피고 측의 간절한 호소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부디 교육적 목적에 의해, 지속-반복성 없이, 학대 피해...
2024 대한민국 교육박람회 17일 개막…한국 교육의 혁신 솔루션 선보여 2024-01-16 10:47:55
함께하는 디지털교육 클러스터 전시 공간, 세계 최초 3D 메타버스 기반 학습경험 플랫폼(LXP) '원더버스'를 출시한 NHN에듀, 디지털 교실 플랫폼 '링스쿨'을 런칭한 LG헬로비전 등 국내외를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 및 기관의 전시 부스를 통해 만나볼 제품과 서비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전시장 내...
"고독사, '50대 남성' 가장 많아"…평균 27일 만에 발견 2024-01-15 14:35:54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나주영 부산대학교 의대 법의학교실 교수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학술지인 '보건사회연구' 최신호(제43권 제4호)에 게재한 논문 '법의부검 자료를 통한 대한민국 고독사에 관한 고찰'에 따르면 128건의 고독사 중 50대 남성이 44명(35.4%)으로 가장 많았고 60대 남성이...
'주호민 아들 사건' 몰래 녹음 증거 될까…검찰·변호인 '공방' 2024-01-15 12:59:56
취업제한 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변호인 측은 최후변론에서 "공소사실을 뒷받침할 유죄의 증거가 없으며, 설령 일부 증거가 인정되더라도 정서적 학대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맞섰다. 피고인 측 김기윤 변호사는 "대법원 판례는 수업 내용이 교실 내 학생들에게만 공개된 것이라 불특정 다수에게 공개된...
책가방 속 녹음기…대법 "증거능력 없다" 2024-01-11 18:46:14
제출했다. 1심은 녹음파일의 증거능력을 인정해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2심도 유죄 판단을 유지했다. 대법원은 “녹음파일의 증거능력이 없다”며 사건을 하급심으로 돌려보냈다. 수업 시간에 한 발언은 제3자의 출입이 통제된 교실 내 학생에게만 공개됐고, 일반 공중이나 불특정 다수에게 공개되지 않았기...
"학교 안다니다 온 애 같네" 가방 속 녹취…대법 "증거 능력 없다" 2024-01-11 11:09:19
한 발언은 제3자에게 출입이 통제된 교실 내 학생에게만 공개됐고, 일반 공중이나 불특정 다수에게 공개되지 않았기 때문에 '공개된 대화'로 평가할 수 없다는 판단이다. 또 "부모가 몰래 녹음한 피고인의 수업 시간 중 발언은 '타인 간의 대화'에 해당한다"고 지적했다. 기존 대법원 판례는 '공개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