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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똑똑" 美 기자도 인정…현대차 첫 외국인 CEO 데뷔 2024-11-21 17:51:38
시동을 걸면 현대차에 엄청난 변화가 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생산·판매 전략은 물론 기업문화도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게 확 바뀔 가능성이 높아서다. 업계 관계자는 “외국인 CEO가 운전대를 잡는 만큼 현대차에 상명하복 형태의 한국식 조직문화가 사라지고 토론문화가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로스앤젤레스=송영찬...
4대 금융 CEO 36명 임기 만료…세대교체 '인사태풍' 몰아치나 2024-11-21 17:51:37
‘조직 안정’을 이유로 연임시켰기 때문이다. 신한금융에선 이영종 신한라이프 대표와 문동권 신한카드 대표를 제외하고는 연임이 불확실하다. 하나금융은 함 회장 신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진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와 해외여행 특화 카드인 ‘트래블로그’를 성공시킨 이호성 하나카드 대표를 재신임할 것으로 예상된다....
구광모 'ABC'에 힘준다…R&D 인재, 대규모 임원 승진 2024-11-21 17:46:03
줄었지만 빠른 의사결정이 가능하도록 임원 조직을 슬림화해 구조적 경쟁력 강화 기반을 구축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번 인사의 특징은 경륜 있는 최고경영진을 유지한 것이다. 경영 안정에 방점을 뒀다는 얘기다. 글로벌 경쟁 환경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혁신 속도를 높일 수 있는 인물을 적재적소에 배치한 점도 ...
[포토] WIN, '제31회 차세대 여성리더 컨퍼런스' 성료 2024-11-21 17:45:03
250명의 참가자들과 그룹 멘토링을 통해 경험에서 나오는 지혜를 공유하고 미래의 여성리더들이 곧 마주하게 될 갈등 대처 방법에 대해 토의했다. 한편, ‘차세대 여성리더 컨퍼런스’는 국내 및 외국계 기업, 법인 조직 또는 공인된 기관에서 재직 중인 여성 중간 관리자들의 역량 개발을 위해 2009년 이래 연 2회...
LG전자, 4대 사업본부 재편 2024-11-21 17:43:37
조직개편안’을 다음달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핵심은 사업본부의 대대적인 재편이다. 가전 사업을 담당하는 H&A(가전·에어컨)사업본부는 ‘가사 해방을 통한 삶의 가치 제고’라는 지향점에 맞춰 HS(가전솔루션)사업본부로 명칭을 바꾼다. 연결 앱 ‘LG 씽큐’의 기획·개발·운영을 담당하는 플랫폼사업센터를...
5년 전 업비트서 털린 '이더리움 580억'…북한 소행이었다 2024-11-21 17:42:06
조직인 라자루스와 안다리엘 등 2개 집단이 조직적으로 범행에 가담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당시 업비트는 입출금을 2주간 정지하면서 큰 영업 손실을 봤다. 경찰은 북한의 인터넷주소(IP)와 탈취된 암호화폐의 흐름, 추적 과정에서 확인된 북한 어휘 사용 흔적, 미국 연방수사국(FBI)과의 공조로 확보한 자료 등을...
LG 사장단 대부분 유임…삼성은 '폭풍전야' 2024-11-21 17:36:40
등 승진자가 42명에 그쳤습니다. 그럼에도 확실한 사업에서 '선택과 집중'을 하려는 조직개편이 눈에 띕니다. LG전자는 기존 4개 사업본부 명칭을 바꿉니다. 이에 따라 가전사업(H&A)이 HS(Home Appliance Solution)로, TV사업(HE)은 미디어 플랫폼에 맞춰 MS(Media Entertainment Solution)사업본부로, 또...
LGU+, 삼성과 'AI 익시오폰' 선보인다 2024-11-21 17:34:19
AI 관련 조직을 개편했다. 최고기술책임자(CTO) 산하에 모인 AI 전문 인력은 약 400명에 달한다. AI·데이터사이언티스트, 데이터·플랫폼 엔지니어 등 관련 전문 인력을 대거 영입했다. LG유플러스는 내년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통신기술 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5)’에서 AI 통화비서...
'200만 포인트' 거부한 삼성전자 노조, 내년에 3년치 임협하나 2024-11-21 17:17:09
인적 쇄신과 조직 개편, 엔비디아 납품 등 풀어야 할 현안이 많은 상황에서 삼성전자는 노조 리스크 부담을 안고 가게 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노사가 지난 14일 도출한 '2023년·2024년 임금협약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투표 결과, 찬성 41.36%(9천444표), 반대 58.64%(1만3천392표)로...
대용량 첨부파일 조심…안랩, 업무메일 위장 악성코드 주의보 2024-11-21 17:03:47
유지 등 기본 보안 수칙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랩 장서준 팀장은 "다양한 업무 환경 및 상황을 노린 사이버 공격은 꾸준히 있어 왔지만, 최근 그 방식이 더욱 교묘하고 정교해지고 있다"며 "조직의 계정 정보가 유출될 경우 추가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kyunghe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