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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유행 여전한데'…이번 주총엔 전자투표 해볼까[금융실험실] 2021-03-03 10:23:02
확산세가 여전한 가운데 온라인 표결로 주주권을 행사할 수 있는 '전자투표 시스템'이 관심을 받고 있다. 전자투표는 주주들이 주주총회장에 가지 않아도 온라인 전자 투표로 의결권 행사가 가능하다. 비대면으로 진행돼 감염 확산을 예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소액 주주들의 의결권 행사를 유도할 수 있는...
[이건호 칼럼] 일류 기업 벼랑끝 내모는 '4류 정치' 2021-01-04 17:54:59
3월 주주총회장은 빼앗고 빼앗기는 전쟁터로 변할 수도 있다. 적대적 세력의 공격을 두려워하는 기업들은 지배구조를 정비하고 경영권을 지킬 묘안을 찾느라 지금도 시간과 열정을 소모하고 있다. 노조로 복귀한 해고자가 파업과 공장점거를 주도해도 대응할 방법이 없다. 끝이 보이지 않으니 더욱 절망적이다. 새해가...
[속보] LG화학 '배터리 분사' 주총 시작…썰렁한 주총장 2020-10-30 09:36:51
회의장에 참석하지 않아 참석자가 더 적었다. 주주총회장 주변은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였다. 예상과 달리 개인 투자자의 반대 시위 등의 소란도 없었다. 이날 임시 주주총회에서 분할 계획 안건이 통과하면 12월 신설법인 LG에너지솔루션이 출범한다. 안건 통과 기준은 전체 주식의 3분의 1 이상, 주총 참석 주주의 3분의 2...
LG화학 '배터리 분사' 주총 시작…주주 100명도 안 와 '썰렁' 2020-10-30 09:28:34
더 적었다. 주주총회장 주변은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였다. 예상과 달리 개인 투자자의 반대 시위 등의 소란도 없었다. 이날 주주총회에 참석한 개인 투자자들은 대부분 이번 분할에 반대하는 분위기였다. LG화학 주식 10주를 가지고 있다는 개인투자자 김모(43)씨는 "배터리 사업으로 주가가 많이 올랐다는데, 물적분할을...
오늘 국무회의 추경 의결…테슬라 "한달 뒤 완전 자율주행차 내놓을 것" [모닝브리핑] 2020-09-23 06:58:59
유엔총회장에서 열린 제75차 유엔총회에서 영상 기조연설을 통해 "한반도 평화는 동북아 평화를 보장하고 세계질서 변화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그 시작은 한반도 종전선언"이라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종전선언을 통해 화해와 번영의 시대로 전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며 종전선언에 대한 유엔...
[주코노미TV] 금 투자 싫다던 버핏이 달라진 이유 2020-08-22 07:00:02
초까지 이어졌습니다. 2012년 벅셔해서웨이 주주총회장에서 "최근 벅셔해서웨이 주가보다 금 수익률이 더 좋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냐"는 질문이 나오자 그러니까 버핏이 대답합니다. “사업을 시작할 때 벅셔해서웨이 주가는 15달러였고 금은 온스당 20달러였는데 지금 금값은 1600달러고 벅셔 주가는 12만달러다” 라고요....
인권변호사→시민운동가→행정가…급작스럽게 끝맺은 박원순의 '족적' [라이브24] 2020-07-11 08:00:06
시장은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과 당시 소액주주 운동을 이끌었다. 1997년 3월7일 제일은행 주주총회장. 장하성 주중대사(당시 참여연대 경제민주화위원장)를 비롯한 참여연대 전문가와 간사 12명이 등장했다. 이들은 두 달 전 부도를 낸 재벌순위 14위 한보그룹에 대규모 불법 대출을 해줘 부실화된 제일은행에 책임을...
폭로전 치닫는 옵티머스 사태 "금융모피아 깊숙이 개입됐다" 2020-07-10 17:22:50
옵티머스의 임시 주주총회장에 자문단 중 한 명인 양호 전 나라은행장이 참석한 영상을 이날 제시했다. 자문단에는 양 전 행장을 비롯해 이헌재 전 부총리와 채동욱 전 검찰총장, 김진훈 전 군인공제회 이사장 등이 포함돼 있다. 이 전 대표는 김재현 현 옵티머스 대표와 양 전 행장이 자신으로부터 옵티머스의 경영권을...
메디포럼, 경영권 놓고 경영진·채권단 첨예한 대립…임시주총 재소집 2020-07-03 14:04:29
임시주주총회에서 부결됐던 박재홍, 안철민 이사 후보를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들은 현 경영진이 추천한 전략적 투자자들이다. 앞서 김찬규 회장은 지난 달 30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주총 의장인 최경호 대표가 연회를 선언해 오는 3일에 다시 임총을 개최한다"며 "임시 의장에 의해 이뤄진 이번 주총은 위법"이라고...
신천지 이만희 vs 김남희, 23억대 주식 분쟁서 이만희 측 승소 2020-07-02 17:09:21
총회장의 최측근이던 김 전 대표는 2018년 신천지에서 탈퇴한 뒤 내부 폭로에 나서는 등 사이가 틀어졌다. 그러자 신천지 측에서는 김 전 대표가 보유한 23억3000만원 상당의 에이온 주식 466만주를 모두 반환하라며 소송을 냈다. 1·2심은 모두 신천지 측의 손을 들어줬다. 1심 재판부는 "신천지가 포교 목적으로 에이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