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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 원하는 곳 들렀다가 가는 '경유지 설정 기능' 도입 2022-03-14 15:28:09
서비스에만 적용된다. 대형승합차 서비스 '타다 넥스트', 준고급 세단을 이용하는 '타다 플러스', 중형차 기반 가맹 택시 '타다 라이트'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이정행 타다 대표는 "'경유지 설정 기능'은 타다 이용자들이 실제 탑승 과정에서 필요하다고 느끼는 점들을 듣고 앱에 ...
지역상권법 시행령 공청회…자영업자·유통업계 의견 충돌 2021-12-21 10:40:29
쇠퇴 기준, 구역 운영을 위한 조합 구성, 지역상생구역 신규출점 제한 가맹본부 연매출액 등의 세부 내용을 담고 있다. 지자체 관계자와 자영업자 등은 지역상권법상의 구역 신청 동의율 3분의 2가 현실적으로 받기 어려운 기준으로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해 왔다. 반면 상인·임대인의 3분의 2 이상이 동의하면...
바이오플러스 “유착방지제, 글로벌 기업과 기술이전 논의 중” 2021-11-25 08:41:12
“10년 전부터 준비해온 계획을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실행하고 있습니다. 이제 그동안 뿌려놓은 씨앗을 열매로 거두는 일만 남았습니다.” 지난 16일 서울 송파 본사에서 만난 정현규 바이오플러스 대표는 “신사업을 위한 준비작업을 마쳤다”며 이같이 말했다. 바이오플러스의 신사업이란 차세대 바이오 제품 개발과 공장...
"野 발목 잡으면 뚫고 가라"…李, 反기업 공약 입법 밀어붙이기 2021-11-24 17:22:11
강조했다. 자영업자 지원과 관련한 가맹사업법에 대해선 “또 지연되면 그냥 신속 처리하는 걸로 정해야 저 사람들(야당)이 반대 안할 것”, 공공기관 노동이사제 도입은 “1번(패스트트랙 처리) 사안으로 깔끔하게 정리하고 가자”고 했다. 중소기업 협상권을 강화하는 내용의 법안은 “이해관계가 충돌해서 끝까지 합의...
"거대 플랫폼은 오징어게임 주최자 같다"는 조성욱 2021-11-04 17:10:44
예로 모빌리티 플랫폼이 가맹 택시에 차별적으로 배차를 몰아주는 행위(카카오), 거대 쇼핑 플랫폼이 자체상표(PB) 제품을 입점업체 상품보다 상위에 노출하는 행위(쿠팡), 노출 순위 조정을 미끼로 경쟁 앱마켓에 인기게임을 출시하는 것을 방해하는 행위(구글) 등에 대한 조사를 언급했다. 포럼에 참석한 프레데릭 제니...
토스, 핀테크+모빌리티로 '한국판 그랩' 도전…카카오T와 맞짱 2021-10-08 17:22:56
10월 가맹택시 ‘타다 라이트’ 서비스를 선보이며 재기를 노렸지만 VCNC는 2020년 매출 59억원, 순손실 112억원을 냈다. 매출 109억원, 순이익 4억원을 기록한 2019년에 비해 악화된 수치다. 내년 기업공개(IPO)를 준비하고 있던 쏘카는 결단을 내려야 했다. 쏘카는 지난해 사상 최고 매출(2598억원)을 기록했지만 VCNC의...
더페이스샵 할인행사 비용 가맹점주에 떠넘긴 LG생건 과징금 2021-09-12 12:00:16
6천500원을 챙기고 가맹점에는 3천500원만 준 것이다. LG생건의 이런 '꼼수'로 가맹점주들이 추가로 부담한 금액은 4년간 약 495억원에 달한다고 공정위는 추산했다. LG생건은 부대합의서 체결 전 가맹점주들에게 공급가율 적용에 대해 충분히 설명했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정위는 이런 내용을 고려해...
카카오T "택시 차별한 적 없다"…조성욱 "플랫폼 부작용 우려 커져" 2021-09-10 17:33:24
가맹택시는 배차 요청을 거부할 수 있는 구조다. 이런 배차 방식이 비가맹택시의 배차율을 떨어뜨리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카카오 등 온라인 플랫폼 기업의 해명에도 공정위는 계속해서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조성욱 위원장은 이날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
네이버·카카오 겨눈 공정위…"플랫폼 갑질 집중 감시" 2021-09-10 14:44:22
비가맹택시를 차별하고 가맹택시에 배차를 몰아줬다는 신고도 접수돼 관련 조사가 진행 중"이라며 택시호출 앱 카카오T로 `갑질 논란`을 일으킨 카카오모빌리티에 대한 조사가 이뤄지고 있음을 언급했다. 김 부위원장은 "주요 온라인 쇼핑 플랫폼이 자사 자체브랜드(PB) 상품은 좋은 자리에, 입점업체 상품은 하단에...
공정위, 네이버·카카오 정조준…"규칙 왜곡행위 집중감시"(종합) 2021-09-10 14:30:02
가맹택시를 차별하고 가맹택시에 배차를 몰아줬다는 신고도 접수돼 관련 조사가 진행 중"이라며 택시호출 앱 카카오T로 '갑질 논란'을 일으킨 카카오모빌리티에 대한 조사가 이뤄지고 있음을 언급했다. 김 부위원장은 "주요 온라인 쇼핑 플랫폼이 자사 자체브랜드(PB) 상품은 좋은 자리에, 입점업체 상품은 하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