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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규 KB금융 회장 "연임하지 않겠다…바통 넘길 때" 2023-08-06 15:46:17
시작으로 2016년 현대증권(현 KB증권), 2020년 푸르덴셜생명(현 KB라이프생명) 등의 인수합병(M&A)을 주도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완성했고, 2017년에는 그룹 역사상 처음으로 3조원대 순이익을 달성했다. 올해 상반기에도 순이익 3조원을 달성했다. 김경호 회추위원장은 "윤 회장이 취임 당시 꿈꿨던 KB의 모습을 어느 정도...
KB금융 차기 회장 선출 작업 '스타트' 2023-07-20 17:47:21
LIG손해보험(현 KB손해보험)과 현대증권(현 KB증권), 푸르덴셜생명(현 KB라이프생명) 인수를 통해 KB금융을 리딩뱅크로 키우면서 안정적인 지배구조를 다졌고, 2020년부터 그룹 부회장직을 신설해 후계 구도도 준비해왔기 때문이다. 68세인 윤 회장이 ‘회장 선임 및 재선임 때 나이 제한(만 70세 미만)’에 해당하지 않아 ...
9년 전 소방수로 재등판…KB를 다시 1위로 2023-06-09 18:15:11
시작으로 2016년 현대증권(현 KB증권), 2020년 푸르덴셜생명(현 KB라이프생명) 등 보험사와 증권사를 차례로 인수하며 은행-증권-카드-보험 등 12개의 자회사를 갖춘 종합금융그룹으로 키웠다. 윤 회장은 KB금융을 은행 보험 증권 등 전통적인 금융업을 넘어 ‘넘버원(No.1) 금융 플랫폼 기업’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다....
KB라이프생명, 우수인증설계사 비율 16년 연속 업계 1위 2023-06-05 11:34:44
기반으로 부동산, 세무, 법률, 은퇴, 상속 등 다양한 비즈니스 영역의 종합금융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KB라이프생명은 지난해 1월에 출범한 KB생명과 푸르덴셜생명의 통합생명보험사로, 존속법인인 푸르덴셜생명은 우수인증설계사 제도가 도입된 2008년부터 2022년까지 15년 연속 우수인증설계사...
중국인들, 국경 열리자 앞다퉈 홍콩 은행 계좌 개설 2023-05-09 20:19:36
본토인들의 홍콩 보험 구매도 늘어나고 있다. 푸르덴셜은 1분기 홍콩에서 프리미엄 보험 판매가 전년 동기보다 4배 증가했으며 본토 방문객 증가가 핵심 요인이라고 밝혔다. 홍콩의 한 글로벌 보험 회사 직원 레이 청 씨는 3월 말부터 본토 고객이 약 30% 증가했다며 "본토 고객들은 대부분 중증 질환 보험에 관심이 있고...
"선진국은 하는데"…'보험사 글로벌화' 지원 나선 당국 2023-05-03 12:44:54
지난해 알리안츠(Allianz) 해외 매출 비중은 76%, 악사(AXA)는 71%, 푸르덴셜(Prudential) 36%, 메트라이프(Metlife) 35% 인 것으로 집계됐다. <사진설명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센터포인트광화문빌딩에서 개최한 보험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세미나에 참석해 개회사를 하고 있다.> ▶...
보험사 새 회계기준 첫 적용…KB지주계열 '선방' 2023-05-02 19:22:10
KB금융이 인수한 푸르덴셜생명과 KB생명의 통합 효과도 있었지만, 새 기준 아래 투자수익률이 크게 개선된데다 보장성 중심의 포트폴리오가 주요했다는 분석입니다. 회계기준 변경에 따라 새롭게 도입된 보험사 건전성지표인 신지급여력제도, 'K-ICS(킥스)' 역시 연착륙에 성공했다는 평가입니다. KB손해보험의...
BTS 슈가 미국투어 성황…"보여준 적 없는 무대 준비" 2023-04-30 19:17:32
아레나와 뉴어크 푸르덴셜 센터에서 첫 솔로 월드투어의 초반 2개 도시 공연을 성황리에 열었다고 소속사 빅히트뮤직이 30일 밝혔다. 빅히트뮤직은 "이번 월드투어의 북미 공연 전 회차는 일찌감치 매진됐다"며 "벨몬트 파크와 뉴어크에서는 3회 공연에 총 4만3천여명이 몰렸다"고 전했다. 슈가는 최근 발표한 솔로 음반...
'행동주의' 막아낸 KT&G...주주 선택은 '성장' 2023-03-28 19:18:36
푸르덴셜생명보험 대표 등은 고배를 마셨습니다. 행동주의 펀드는 KT&G의 높은 외국인과 소액주주 비율(63%)을 고려할 때 일부 안건에 승산이 있다고 봤지만 주주들이 고배당보다 안정된 성장에 표를 던지면서 원하는 바를 얻어내지 못한 채 퇴장했습니다. KT&G는 그 동안 경영 활동을 짓누르던 주주제안 압박이...
KT&G, 행동주의펀드에 압승…차석용 등 이사회 입성 좌절 2023-03-28 17:48:46
전 푸르덴셜생명보험 대표는 고배를 마셨다. 그동안 행동주의펀드는 KT&G의 외국인과 소액주주 비율(63%)을 고려할 때 승산이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하지만 행동주의펀드가 소액주주의 결집을 도모해 판을 뒤집기는 역부족이었다. 지난 23일 국민연금이 이사회 측 제안에 모두 찬성한다는 의견을 밝히면서 판세가 급격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