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아마존·MS 이어 구글도…원전과 '전력 직거래' 2024-10-15 18:09:30
전력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천연가스 발전소 건설에 나섰다. 하지만 ‘탈(脫)탄소화’를 내세운 구글 등 빅테크는 천연가스 발전 전력을 사용하는 것이 친환경을 내세운 기업 목표와 상충하는 것을 우려해왔다. 마이클 터렐 구글 에너지·기후 부문 선임이사는 “원자력이 전력 수요를 24시간 내내 충족하는 청정 전력원이...
산업부 "제주 분산에너지 특구계획 수립 지원" 2024-10-15 15:39:07
특구에서는 태양광, 풍력, 연료전지 등 상대적으로 설비용량 규모가 작은 분산에너지 사업자가 전력 시장을 거치지 않고 전기 사용자에게 직접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전력 직접거래 특례가 적용된다. 이는 분산에너지 정책 취지인 지산지소형 전력 시스템 구현을 위한 핵심 제도로 평가된다. 산업부는 "제주도는 풍부한...
"AI 전력 수요 더는 감당 못해"…구글, 소형 원전에 직접 투자 2024-10-15 09:29:45
공급원’으로 규정했다. 태양열과 풍력 발전 등 신재생에너지의 설비 가동률이 불안정한 만큼 원전으로 이를 보완하겠다는 것이다. 로버트 에클스 미국 하버드 비즈니스스쿨 교수는 최근 포브스에 올린 기고문에서 “원자력은 탈탄소 기저부하 전력을 제공하고, 다른 신재생에너지와 비교해 필요한 부지 면적이 작으며 ...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5개사, 한전과 송전용 전기설비 이용계약 체결 2024-10-10 17:14:14
울산부유식해상풍력발전협의회 산하 5개 개발사는 세계 최대 규모인 6GW 부유식 해상풍력발전 송전용 전기설비 이용에 대한 계약을 한국전력공사와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계약 체결대상은 △한국부유식풍력(오션윈즈·메인스트림·금양그린파워) 1.125GW △문무바람(쉘·헥시콘) 1.125GW △해울이해상풍력발전1,2,3...
ILO "작년 재생에너지 일자리 최대폭 증가…中에 집중" 2024-10-06 23:08:00
많은 일자리를 차지하는 재생에너지 분야는 태양광 발전(730만개)이다. 이 가운데 64%는 태양광 발전 설비 제조와 설치 서비스 산업에 강점을 보인 중국의 일자리다. 액체 바이오연료 분야 일자리는 280만개로 태양광에 이어 두 번째로 고용 규모가 큰 재생에너지 산업이었다. 이 분야에서는 브라질이 전체 일자리의 3분의...
SH공사·영풍 등 공공·중견기업, 올해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첫 발간 2024-10-05 06:00:31
이 외에도 자체 폐열 발전 시스템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운영, 주민 주도형 ‘오미산 풍력발전사업’에 제련소 소유 초고전압(145kV) 전력망 무상 공여 등 다양한 활동을 소개했다. 콜마그룹 계열사인 건강기능식품 ODM 기업 콜마BNH는 최근 K-RE100에 가입하고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하는 등 지속가능경영에 광폭...
탈탄소 위해 그린 수소 생산 인프라 구축해야 2024-10-05 06:00:06
하지만 지난해 생산량 5만GWh로 국가 총발전량에서 불과 8.6% 차지하는 재생에너지 현황을 고려할 때 수소 생산에 사용할 수 있는 재생에너지는 매우 제한적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선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 용량을 대폭 늘려야 하는데, 열악한 송배전망으로 기존에 생산된 재생에너지마저 버려지는 것이 현실이다....
SK오션플랜트, 대만 최대 재생에너지 전시회 참가 2024-10-04 16:35:59
풍력 전문기업 SK오션플랜트가 대만 최대 규모 재생에너지 전시회에 참가해 세계 최고 수준의 하부구조물 제작 역량을 알린다. SK오션플랜트는 10월4일부터 6일까지 타이베이 난강 전시 센터(Taipei Nangang Exhibition Center)에서 진행되는 ‘에너지 타이완(Energy Taiwan) 2024’에 참가한다. ‘에너지 타이완(Energy...
'블루오션' 韓해상풍력, 글로벌 기업 수주 눈독 2024-10-03 18:11:53
국내 풍력 설비가 18.3GW에 달할 것으로 전망한다. 시장 규모가 100조원 넘는 대형 시장으로 성장하는 것이다. 시장 규모는 빠르게 커지고 있지만 국내 역량은 아직 걸음마 수준이다. 국내에서 금융 조달 등 전체 사업을 총괄하는 디벨로퍼 분야가 대표적이다. 풍력발전업계 관계자는 “최근 한국남동발전이 사업자로...
'미래에너지 메카' 전남, 新송전망 시스템 개발 2024-10-02 18:05:54
“해상 풍력발전 등 재생에너지 발전 단지에서 생산하는 40~100㎿ 수준의 전력 송전에는 70kV급 신송전 체계가 가장 바람직하다”며 “30년간 60㎿의 전력을 10㎞ 거리에 송전하면 70kV급의 총비용은 199억원으로 154kV의 244억원, 22.9kV의 227억원보다 경제적”이라고 설명했다. 전라남도는 70kV급 신송전 프로젝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