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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긴 인연' 이세돌-커제 이번에는 어떤 드라마 쓸까 2018-01-12 14:19:39
상대로 지목한 프로기사가 바로 이세돌 9단이었다. 2016년 3월 서울에서 열린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세기의 대국'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는 전 세계적인 관심 속에서 열렸다. 이세돌 9단은 1승 4패로 알파고에 패했다. 당시로써는 인공지능이 처음으로 인간을 이긴 충격적인 사건이었다. 하지만 이세돌 9단의...
'바둑 여제' 최정 8단 "올 목표 타이틀 방어… 스트레스는 족구로 풀죠" 2018-01-04 18:38:57
때 프로기사가 됐다. 국가대표 기사인 그는 지금도 하루 7시간씩 바둑 훈련을 한다. 최 8단은 “지금까지 한 번도 바둑에 싫증난 적이 없다”며 “15년을 뒀는데도 매번 재미있고 질리지 않는 것이 바둑의 매력”이라고 설명했다.최 8단은 평소 여느 20대 여성과 비슷하다. 웹툰을 탐독하고 노래방을...
한국바둑고 개교 5년만에 첫 프로기사 배출…김지우 군 2017-12-14 17:38:15
지역연구생 39명이 출전하며 최종 우승자가 프로기사로 탄생한다. 김지우 초단은 1999년 울산에서 태어나 7살에 바둑에 입문해 지난해 한국바둑고에 입학했다. 김 초단은 "한국바둑고는 바둑공부 시설도 잘돼 있지만, 운동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서 체력단련에 큰 도움이 됐다"며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본선에 진출...
구글코리아, 한국바둑고에 후원금 2천만원 제공 2017-12-12 17:16:17
학생들이 유용하게 사용하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바둑고등학교는 내년 새 학기 시작 전 방학캠프에서 알파고 티칭 툴을 활용한 바둑 교육을 처음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바둑고 2학년 김지우(18)는 지난 8일 지역연구생 입단대회를 통과해 바둑고 1호 프로기사가 됐다. abbi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신진서·최철한·이원영 탈락…한국, LG배 전원 4강 실패 2017-11-13 18:14:40
LG배가 한국 프로기사 없이 준결승전을 치르게 됐다. 신진서 8단, 최철한 9단, 이원영 7단 등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8강에 출전한 한국 프로기사가 전원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신진서 8단은 13일 일본 도쿄 일본기원에서 열린 대회 본선 8강전에서 중국랭킹 1위 커제 9단에게 154수 만에 흑 불계패를 당했다. 최철한 9단은...
‘알파고 제로’, ‘알파고’보다 왜 주목받을까? 2017-10-19 14:20:12
기사를 읽고는 갑자기 무서워졌다. 기존 데이타 없이도 스스로 학습해서 이해하고 바둑을 둘 수 있는 인공지능이라니? 수석불로라는 두꺼운 책과 사활과 기보책을 보면 바둑학습에 매진해도 프로기사가 되는 게 한해에 10명 이내 인데. 아이로봇의 세계는 우리가 상상한 것보다 더 빨리 올지 모르겠다. 터미네이터의...
일본 바둑팬 배꼽 잡게 하는 조치훈의 유쾌한 해설 2017-08-12 16:55:02
있다. 1968년 11세의 나이로 입단해 일본 최연소 프로기사가 됐고 1983년에 명인(名人)·기성(棋聖)·혼인보(本因坊) 타이틀을 모두 휩쓰는 대삼관(大三冠)을 달성했다. 일본 바둑계에서 '명예 명인'으로 존경받는 조치훈 9단은 일본어로 좌중을 휘어잡는 해설로 대중과 호흡했다. 언변은 물론 몸짓도 춤을 추듯...
'14세' 국내 최연소 여자 프로기사 탄생 2017-08-11 23:26:30
프로기사 탄생 강지수·김경은, 올해 첫 여자 입단대회 통과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만 14세에 입단한 국내 최연소 여자 프로기사가 탄생했다. 김경은(14) 초단은 11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 2층 대회장에서 끝난 2017년 제1차 여자입단대회 본선 최종일 마지막 대국에서 전유진에게 승리하며 수졸(守拙·초단의...
한국제지 여자기성전 창설…아마추어도 출전 가능 2017-06-08 18:14:38
프로기사 57명이 출전하며, 오는 8월 선발전을 통해 아마추어 여자 선수들에게도 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마추어 여자 선수들이 출전할 수 있는 대회는 이전까지 국내는 물론 세계기전에도 없었다. 대회는 8월 선발전부터 12월 결승 3번기까지 5개월간 열린다. abbi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김지석 "석점 강해진 알파고? 3초 접고 100m 달리기" 2017-05-25 16:01:30
프로기사가 느끼는 석 점의 격차를 비유로 설명했다. 김지석 9단은 "100m 달리기에서 3초를 내주고 뛰는 느낌"이라며 "선수끼리는 도저히 나올 수 없는 격차"라고 말했다. 이 정도의 실력 차에서는 알파고를 이긴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고도 할 수 있다. 그러나 프로기사들은 도전을 멈추지 않는다. 김지석 9단은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