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10월의 노들섬에는 '잠자는 숲속의 미녀'가 찾아온다 2024-08-26 18:21:16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한강노들섬클래식 제작발표 간담회에서 “야외 클래식 공연으로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행사는 실내 공연장에서 벗어나 탁 트인 자연을 벗 삼아 누구든 발레와 오페라를 경험하도록 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유니버설발레단의 ‘잠자는 숲속의...
[오늘의 arte] 독자 리뷰 : 익살스러웠던 '호프만의 이야기' 2024-08-20 18:15:30
할 공연·전시● 음악 - 광광, 굉굉 싱크넥스트24의 ‘광광, 굉굉’이 오는 31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다. 타악기부터 대금, 가야금 등의 전통음악과 미디어아트가 만나 강력한 무대를 선보인다. ● 연극 - 보도지침 ‘보도지침’이 9월 8일까지 서울 마포아트센터 플레이맥에서 공연한다. 1986년 김주언 한국일보...
현대음악 즐겨보자…악장들도 한무대에 2024-08-19 18:13:57
강경원 예술감독과 데이비드 챈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오케스트라 악장, 프랭크 황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악장, 다니엘 조 함부르크 국립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악장은 한자리에 모여 자신들이 맡은 공연을 설명했다. 24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공연하는 이들 악장은 모두 세종솔로이스츠에서 연주했던 세계적...
엘리트 악장이 한 무대에 서는 이색 무대...힉엣눙크에서 만나세요 2024-08-14 16:10:46
솔로이스츠와 한국 관객에 대한 애정을 가감없이 드러내며 최고의 공연을 보여주겠다고 했다. 이들은 "한국 관객은 문화와 예술에 대한 지식과 이해가 남다르다"며 "한국 관객들처럼 음악에 집중하는 청취자가 있다는 것은 연주자로서 감사할 일"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들의 공연은 오는 24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동양평화 향한 15년 여정"…뮤지컬 '영웅' 15주년 공연 성료 2024-08-12 08:49:13
공연을 마친 '영웅'은 이후 지방 투어를 시작, 수원(8월 16일~18일, 경기아트센터), 부산(8월 23일~25일/30일~9월 1일, 소향씨어터), 울산(9월 6일~8일, 울산문화예술회관), 안동(9월 13일~15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대구(9월 20일~22일/27일~29일, 계명아트센터)에서 15주년의 열기를 계속 이어간다. 김수영...
춤을 알게 된 나이, 시간을 거스르다…발레리나 김지영 2024-08-08 17:04:18
살았다. 네덜란드 국립발레단에서건 한국 국립발레단에서건 수석이었다. 심지어 발레단을 떠났는데도 여전히 무대 러브콜을 받는 1순위 무용수다. 과거의 전설이 아닌, 아직도 자신의 역사를 써내려가는 현재진행형 발레리나다. 2019년 퇴단 이후 5년간 훨씬 더 많은 무대에 섰다. 경희대 무용학과 교수로 학생들을...
세계 오페라극장 휩쓴 테너 마이클 스파이어스, 처음 한국 온다 2024-08-08 14:59:20
한국을 찾는다. 오는 14일 경기 부천아트센터에서 프랑스 출신 피아니스트 마티유 포르도이와 리사이틀을 열고, 16일(롯데콘서트홀)과 17일(부천아트센터) 덴마크 코펜하겐 왕립 오페라극장 종신 단원인 베이스 고경일과 함께 콘서트를 연다. 지난달 말 개막한 '제1회 메이지 국제 벨칸토 페스티벌'(MIBF 2024)의...
무더위 씻어줄 클래식의 향연이 펼쳐진다 2024-08-04 17:01:12
한국의 랜드마크 공연장 예술의전당에 혹서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줄 음악축제가 찾아온다. 6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IBK챔버홀, 리사이틀홀 등에서 열리는 ‘2024 예술의전당 국제음악제’에서다. 2021년 시작된 예술의전당 ‘여름음악축제’가 이번에 4회를 맞아 ‘국제음악제’로 간판을 바꿨다....
뮤지컬 '조선 이야기꾼 전기수' 방학맞은 초등생에 인기 2024-07-31 09:24:49
또한 조선 최고의 고전 홍길동전, 춘향전이 이 공연과 만나 현대적으로 재해석되어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13명의 배우와 4명의 무술팀으로 구성되어 무대 위를 채운다. 배우와 무술팀은 한국무용과 태권도부터 K-POP, 스트릿댄스를 결합한 다양한 움직임을 보여준다. 전통을 가진 무용과 무예가 현대의 신선한 춤과 결합하...
[단독 인터뷰] 존 길훌리 "임윤찬 배출한 한국, 좋은 음악가 키우는 비법 있는 듯" 2024-07-30 17:39:41
공연장이 위그모어홀이다. ‘실내악의 성지(聖地)’로도 불리는 위그모어홀을 20년 가까이 이끌고 있는 인물이 있다. 2005년 취임 당시 ‘세계적인 콘서트홀을 이끄는 역대 최연소(32세) 리더’로 화제를 모은 위그모어홀 예술감독 존 길훌리(51)다. 그는 최근 영국 런던 위그모어홀 사무실에서 진행한 한국경제신문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