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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투병 중인 연인 혼수상태 빠지자…50대 여성이 벌인 일 2023-09-21 22:49:14
빠진 남자친구의 재산을 상속받으려고 허위로 혼인신고를 하고 남자친구 모친의 상속포기서를 몰래 만들어 차량을 상속받은 50대 여성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21일 광주지법 형사10단독 나상아 판사는 사문서 위조·행사 등 혐의로 기소된 A(58)씨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잠들면 돌로 찍기" 엽기 살인…진범 따로 있었다 2023-08-28 11:44:00
의한 패혈증으로 숨졌고, C씨도 같은 증상으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사건 초기 B씨와 C씨는 채무 관련 분쟁 때문에 상대방이 잠이 들면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범행이 발각될 경우 경찰에 허위 진술을 하도록 피해자들이 세뇌당하면서 사건 초기 드러나지 않았던 진범 A씨의 존재는 경찰의 보완 수사를 통해 밝혀졌...
의사가 이유 없이 정신병원에 감금시켰다…도대체 왜? 2023-07-24 08:17:53
정신병원에 감금됐던 환자 최소 26명이 입원 진단을 내린 의사를 고소했다고 미 NBC방송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칸소주 노스웨스트 메디컬센터의 정신병동에 입원했던 환자들은 이 병원의 정신과 전문의 브라이언 하얏트가 허위 진단서를 발급해 자신들을 강제 입원시켰다고 주장했다. 아칸소주에서 정신질환자는...
美 정신병원 감금 26명, 의사 고소…"보험금 타내려 허위 진단" 2023-07-24 08:11:40
허위 진단" 아칸소주 의료위원회장 재직한 유명 의사…주 검찰·연방당국 수사 중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미국 아칸소주에서 뚜렷한 이유 없이 정신병원에 감금됐던 환자 최소 26명이 입원 진단을 내린 의사를 고소했다고 미 NBC방송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칸소주 노스웨스트 메디컬센터의...
'자동차보험 한방세트'를 아십니까 [슬기로운 금융생활] 2023-07-08 07:00:00
행위를 금지할 뿐 아니라 보험사기로 유죄 확정 판결시 편취한 보험금을 모두 반환하고 보험사기에 대해선 가중처벌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최근 브로커가 보험사기에 가담할 가입자들을 모집해 한방병원에 허위입원시키는 사례도 적발됐는데, 보험금을 목적으로 하는 찝찝한(?) 유혹은 보험사기로 이어질 수 있는...
"보호자 허위 민원에 문 닫는다"…20년차 소아과 원장 '절규' 2023-07-06 15:23:24
허위 민원에 시달리다 결국 폐과하기로 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회장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 소아청소년과 의원의 폐과 공지문 사진을 게재했다. 임 회장은 "우리나라 모든 소아청소년과 의사들이 오늘도 겪고 있는 문제"라면서 해당 의원과 원장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했다. 사진에...
'응급치료 거부' 4살 남아 사망 관련 의사 5명 기소 2023-06-28 20:44:45
응급치료를 거부하고 의료기록을 허위로 작성한 의사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서부지검 식품의약범죄조사부(박혜영 부장검사)는 28일 김군의 편도절제술을 집도한 양산부산대병원 이비인후과 전문의 A씨(39)씨 등 의사 5명을 업무상과실치사과 의료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양산부산대병원 법인도 응급의료법...
'뇌손상' 4살 남아 응급치료 거부로 사망…의사 5명 재판행 2023-06-28 20:43:19
응급실에 심폐소생 중인 환자가 있다는 게 입원 거부의 이유였지만 검찰 수사 결과 당시 병원에 한국형 응급환자 분류 도구(KTAS) 기준 소생이 필요한 환자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결국 김군은 양산부산대병원에서 약 20㎞ 떨어진 다른 대학병원으로 이송돼 의식 불명 상태로 약 5개월간 연명치료를 받다가 이듬해인...
갓난아이 4명이나 빼돌린 30대 여성…아동매매 혐의 2023-06-08 15:12:37
불구속 입건했다. 산모 B씨는 입원과 출산 과정에 A씨 인적 사항을 사용했으며, A씨가 병원비를 납부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가 산모에게 산후조리 명목의 금전도 건넨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직접 양육하려고 했다"며 일관되게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고 경찰은 밝혔다. 그러나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B씨를 포함해 총...
간호사 단독개원·조무사 학력 차별…의료계 싸움판 키웠다 2023-05-16 18:18:08
‘이권 갈등’이다. 의사들은 간호사가 입원기관 등을 열게 되면 요양병원 등이 설 자리를 잃을 수 있다고 우려한다. 지역사회에서 환자를 돌보는 동네의원 의사의 역할이 축소될 것이란 우려도 크다. 요양원 등의 시설 개설 자격이 있는 요양보호사·사회복지사 등은 간호사가 단독 개원하게 되면 자신들의 역할을 뺏길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