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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조원 자사주 소각"…KT&G, 10% 급등 2024-11-08 17:41:15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다. 저수익·비핵심 자산을 매각해 창출한 현금으로 15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올해 말까지 진행하겠다고 설명했다. 올 3분기 실적도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를 상회했다.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6363억원, 4157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9.9% 웃돌았다....
"미 금리인하 속도조절"…트럼프 이길 투자전략 [미다스의 손] 2024-11-08 17:27:49
있도록 성장과 현금 창출을 고루 잘하는 '배당 성장주'를 찾는 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표는 또 "트럼프 당선 이후 미 연준이 당초 계획했던 금리인하의 속도나 기간을 이어가기가 상당히 어려워졌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정책 변화와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아진 만큼 안정적인...
KT&G "3조7000억원 규모 주주환원 추진"…장중 10% 급등 2024-11-08 13:07:23
저수익·비핵심 자산을 매각해 창출한 현금으로 15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3분기 실적도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를 상회했다.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6363억원, 4157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9.9% 상회했다. 해외 시장에서 담배 가격을 인상하고 판매...
KT&G, FCP의 인삼공사 인수 제안 거부…"건기식 육성 최선" 2024-11-08 10:06:48
달라고 당부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지속적인 성과 창출로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날 실적 발표와 함께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개한 KT&G는 이날 오전 9시 53분 현재 주가가 12만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11.1% 올랐다. 증권가는 KT&G의 예상치를 웃돈 3분기 실적과 밸류업...
증권가, KT&G 목표가↑…"실적·밸류업 계획 서프라이즈" 2024-11-08 08:32:30
"특히 저수익, 비핵심 자산 매각을 통해 창출될 약 1조원의 현금을 주주환원과 성장 투자에 활용하는 계획을 주목할 만하다"고 말했다. 이경신 iM증권 연구원 역시 "경기 상황과 자본 효율화를 고려한 변동을 선제적으로 제시한 부분과 주주환원을 위한 재원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는 점에서 주가의 추가 상승 여력이 있...
호주 당국, 케미스트 웨어하우스-시그마 헬스케어 합병 승인 2024-11-07 23:44:32
창출할 길이 열렸다. 시그마의 주가는 호주 벤치마크 지수에서 40% 가까이 급등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케미스트 웨어하우스는 약 1년 전 시그마를 자사 주식과 7억 호주 달러 현금으로 인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번 거래는 약 1,000개의 시그마 계열 약국과 600개의 케미스트 웨어하우스 매장을 보유한...
대기업 카브아웃 거래 시 고려 사항 [삼일 이슈 프리즘] 2024-11-06 11:18:45
재무적 투자자(Financial Investor, FI)는 현금 흐름이 검증된 사업에 투자하려는 경향이 두드러진다. 이런 흐름 속에서 주목받는 분야가 바로 대기업의 카브아웃 거래다. 기업 입장에서는 비(非)핵심 사업이지만, 대기업의 검증된 관리 시스템에서 만들어진 안정된 고객 기반과 현금 흐름 창출 능력, 우수 인력과 설비...
4050세대, 자산수명을 연장하는 재무전략 실천법 2024-11-05 16:39:39
전까지 근로수입을 창출할 수 있다면 퇴직금이나 보유한 금융자산을 사용하지 않을 수 있다. 전문자격증 취득, 직업교육 등을 통해 재취업 기회를 잡아 현역기를 연장해 자산수명으로 연장 할 수 있다. 연금수입(공적연금)은 현역 시절의 연봉 수준과 저축액, 납입기간에 따라 결정될 수 있지만 개인연금과 퇴직연금을 통해...
[칼럼] 비상장주식 가치 띄우는 미처분이익잉여금, 자사주로 처리하자 2024-11-05 10:41:31
현금으로 나누는 것과 같기 때문에 투자 기회를 잃을 수 있고, 기업의 부채비율이 증가해 자본 구조가 악화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또한 빈번하게 자기주식 취득을 활용하거나, 수익 창출과 무관하고 매입 목적이 불분명하며 기업의 재무 문제를 해결하는 수단으로 사용된다고 판단되면 과세당국으로부터 부인될...
iM증권 "SK이노, 합병·자회사 상장에 실적 기대…목표가↑" 2024-11-05 08:29:19
연구원은 "연간 1조원 내외의 영업이익을 창출하는 SK E&S와의 합병 효과가 내년에 반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SK엔무브 상장을 통한 추가적인 현금 조달도 가능하다"며 "과거 상장을 시도했던 시기와 비교하면 현재 윤활유 사업의 여건이 훨씬 우호적이고, 현재 20조원에 육박하는 순차입금에 대한 부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