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아르헨 극우 후보 발언으로 외환시장 패닉…비공식 달러 7.3%↑ 2023-10-10 05:58:51
폐쇄와 달러화 도입을 내세우고 있다. 밀레이 후보는 이날도 "페소로 정기적금을 든 사람은 만기가 되면 다 빼라. 페소는 가치가 없다"고 하면서 "페소는 아르헨티나 정치인들이 발행한 지폐이기 때문에 배설물보다도 못하고 이 쓰레기는 거름으로도 못 쓴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는 달러화만이 현 경제 위기를...
[르포] 아르헨 대선 D-14…'극우 돌풍' 밀레이, 이변의 주인공 되나 2023-10-09 05:02:00
있는 극우 성향 대선 후보인 하비에르 밀레이에 대해 열렬한 지지를 보냈다. 밀레이 후보의 주요 공약인 중앙은행 폐쇄나 달러화의 통화 채택(현지 화폐를 없애고 공식 화폐로 미국 달러를 사용하는 것)은 아르헨티나 현 헌법을 개헌하지 않는 한 가능하지 않은데도 그를 지지하는 이유를 물으니 다니엘은 망설이지 않고...
[특파원 시선] 아르헨 통화의 굴곡진 역사…페소 운명은 2023-10-08 07:07:00
후보로 떠오른 하비에르 밀레이(52)가 "미국 달러로 페소화를 대체하자"는 공약을 내걸고 있어서다. 이른바 '달러화'(Dollarization)다. 백척간두의 시간을 보내는 아르헨티나 페소화에는 사실 이미 파란만장한 역사가 있다. 아르헨티나 중앙은행과 경제부 홈페이지 자료 등을 종합하면 법적으로 페소라는 공식...
'괴짜 후보' 효과?…아르헨티나 대선 1차 TV토론 시청률 42% 2023-10-03 09:25:38
중간에 극도의 화를 내거나 폭언을 하는 것으로 유명한 밀레이 후보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이번 토론회를 놓고 '승자도 패자도 없었다'는 관전평이 나왔다. 각 후보는 2분간의 발언을 할 수 있고 이에 대한 다른 후보들의 반박, 재반박 시간이 각각 45초씩 설정돼 애초에 설전 자체가 성립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아르헨대선 D-20] '물가폭등·빈곤층 40%' 위기 속 극우 깃발 꽂나 2023-10-03 05:02:00
위기 속 극우 깃발 꽂나 '아르헨트럼프' 극우 밀레이 선두…기존 시스템 뒤엎고 지지층 결집 기성정치권, 밀레이 견제에 집중…압도적 1위 없어 11월결선서 결판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오는 22일(현지시간) 치러지는 아르헨티나 대선을 20일 앞두고 '돌풍의 핵'으로 떠오른 비주류 극우...
'아르헨 달러화 도입·중앙은행 폐쇄 공약' 국내외서 논란 가열 2023-09-27 07:05:32
차지한 극우 성향 '괴짜' 하비에르 밀레이 후보의 경제 관련 대선 공약이 국내·외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밀레이 후보는 고공행진 하는 물가상승률(연 124%)을 잡고 경제를 안정화하기 위해 돈을 찍어내는 중앙은행을 폐쇄하고, 아르헨티나 공식 화폐인 페소화 대신 미국 달러를 공식 화폐로 사용하겠다고 공약...
'러브콜' 계속되는 남미공동시장…한·EU·加 이어 베트남까지 2023-09-26 04:59:41
지지율 1위를 달리는 '극우' 하비에르 밀레이 후보(52)는 언론 인터뷰에서 여러 차례 "제가 당선되면, 아르헨티나는 메르코수르를 떠나게 될 것"이라며 "상품 시장의 즉각적인 규제 완화 정책을 시행할 것"이라고 공언했다. 그 이유로는 "다른 일부 회원국 정상의 사회주의적 성향이 나와 맞지 않는다"라는 설명을...
아르헨 '극우' 대선후보 "중앙은행 총재 임무는 중앙은행 폐쇄" 2023-09-23 05:02:48
강조했다. 밀레이 후보는 22일(현지시간) 현지 라디오 방송 '엘옵세르바도르' 인터뷰에서 "(제가 당선되면) 에밀리오 오캄포 교수를 중앙은행 총재로 임명할 것"이라며 "그는 중앙은행 폐쇄 임무를 맡게 된다"고 말했다. 아르헨티나 세마(CEMA·거시경제연구센터) 대학 교수이자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유럽 전역에 중남미까지…'트럼프식 포퓰리즘' 퍼지는 이유 2023-09-19 13:19:15
거세다. 극우파인 하비에르 밀레이 자유전진당 하원 의원은 지난달 13일 치러신 대선 예비선거에서 30.04%의 지지율로 1위를 차지했다. 그는 아르헨티나 중앙은행을 폐쇄하는 등 고강도 재정 개혁을 주요 공약으로 내걸었다. 대통령이 되면 2025년 중순 이전까지 공공사업을 대폭 구조조정해 국내총생산(GDP)의 13%까지...
[르포] "극우 돌풍? 구관이 명관? 정권 교체?…덜 나쁜 사람 뽑겠다" 2023-09-18 07:30:22
대지진이 일어났다고 대서특필했다. 밀레이 후보는 예비선거 전 여론조사에서 20% 안팎을 얻는 정도여서 그 누구도 이 같은 선거결과를 예측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또 그의 지지층이 중상류층 외에도 빈민층에 집중됐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아르헨티나 사회에 더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 정치편론가들은 젊은 층의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