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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가 팔고 국가가 사고' 6개 중앙은행, 국채 20% 보유 2017-08-16 14:25:04
국채의 약 20%가 중앙은행의 수장고에 있는 셈이다. 국채를 많이 보유한 대표적인 국가는 EU와 일본이다. 일본은행의 경우 보유자산 총액이 4조5천300억 달러 상당인데, 이 가운데 85%가 일본 국채다. 유럽중앙은행(ECB)도 4조9천억 달러의 자산 중 절반에 해당하는 2조 달러가 유로존 국가 국채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준의...
인천시립박물관 문화유산 관리 '주먹구구'…유물 수량 불일치 2017-08-12 07:55:00
출입관리도 소홀한 것으로 지적됐다. 수장고에는 출입일지를 비치하고 출입기록을 꼼꼼하게 기록해야 하지만 시립박물관은 소방점검차 담당자가 여러 차례 출입했음에도 1∼8월 총 10차례 출입기록을 누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수장고는 유물관리관이라 해도 단독출입이 금지되는 곳인데, 시립박물관 분관인 검단선사박...
해남 땅끝순례문학관 3년간 하자 분쟁만…개관도 못 해 2017-08-07 11:04:54
시설인 수장고에 물이 차기도 했다. 해남군과 공사업체는 책임 공방 끝에 각각 전문가 자문을 구했지만 다른 결론이 나왔다. 해남군은 지난 6월 법원에 하자 보수와 관련한 손해배상 소송까지 제기했다. 분쟁이 길어지는 동안 구조물이 녹슬고 곰팡이까지 번져 본격적으로 관람객을 맞지도 못하고 하자 보수 규모만 커졌다....
광주 신창동 유적지에 선사체험 학습관 건립 2017-08-06 07:00:08
한눈에 보여주는 전시실을 비롯해 체험실, 수장고, 시청각실, 사무실 등이 들어선다. 야외 학습장에는 어린이 선사유적지 발굴 체험장과 함께 과거 선조들이 했던 벼농사 체험장, 원형과 장방형 등의 움집 체험장, 사냥과 어로 체험장, 망루 등이 설치된다. 내년 기본 및 실시설계와 문화재청과의 협의를 거친 뒤 2019년 초...
'동·식물과 곤충, 화석까지' 전북대 자연사박물관 10월 개관 2017-07-28 10:55:29
건물면적 1천㎡ 규모로 조성된다. 3개의 전시실과 수장고, 학예실 등을 갖춘다. 호남권에서 대학에 자연사박물관이 들어서는 것은 처음이다. 전북대 자연사박물관은 개장에 앞서 자연사와 관련된 표본을 기증받는다. 소장 경위나 출처가 분명한 것이면 된다. 문의는 전북대 자연사박물관 학예실(☎ 063-219-5449)로 하면 ...
신안에 정의의 상징 해태상 테마 전시관 건립 2017-07-27 13:54:56
착공하는 전시관에 전시실, 수장고, 다목적실 등을 갖춰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지 중 하나로 육성할 계획이다. 전시 작품은 모두 3천909점으로 해태상 소장가인 이인한씨가 신안군에 영구 기탁했다. 실내에 2천446점, 야외 공원에 1천463점이 전시된다. 전시관이 건립되는 안좌도는 서양화가 김환기(1913∼1974)의 고향으로...
한중교류 역사 한눈에…황해교류 역사관 목포에 들어선다 2017-07-25 16:12:28
21곳을 터치스크린 방식으로 안내하는 키오스크(무인 안내기)도 설치하기로 했다. 전남도는 이날 제시된 의견 등을 검토해 기본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황해교류 역사관은 97억원을 들여 목포 용해동 문화단지에 3층 규모로 상설전시관, 기획전시관, 수장고 등을 갖춰 건립된다. sangwon700@yna.co.kr (끝) <저작권자(c)...
조선수군이 임진왜란 때 쏜 대포 화살 '대장군전' 국내 첫 공개 2017-07-23 14:03:26
이후 수장고에 들어가 빛을 보지 못했다. 몸통 길이는 182㎝이며, 최대 지름 9.4㎝, 무게 10.6㎏이다. 머리 쪽에 박았던 철촉은 사라지고 없는 상태다. 철촉이 보통 10㎝ 내외인 점을 고려하면, 전체 길이는 192㎝ 정도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재질은 우리나라 남해안과 제주도 등지에서 자라는 가시나무다. 몸통 중간에는...
검찰 '진품' 발표에도 진행형인 '미인도' 논란 2017-07-20 15:24:51
5월 국립현대미술관 수장고로 들어가게 됐다. 10년간 수장고에서 빛을 보지 못했던 미인도는 국립현대미술관이 1991년 3월 기획한 순회전 '움직이는 미술관'에 전시작으로 포함되면서 존재가 알려졌다. 하지만 천 화백은 이 그림이 자신의 작품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이에 국립현대미술관은 화랑협회에 감정을...
용산으로 옮기려던 국립민속박물관, 세종 이전 추진된다 2017-07-20 06:10:04
내 문체부 부지로 옮기고, 파주에 개방형 수장고를 따로 지어 이원화된 운영 체제를 갖추겠다고 지난해 12월 밝혔다. 하지만 국립민속박물관이 들어설 문체부 용산공원 부지가 현재의 박물관 면적보다 약 3천㎡ 좁아 이전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지적이 제기돼왔다. 문체부 관계자는 "세종 신도시 중앙공원과 금강 주변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