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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정부 외청장 프로필] 변영섭 문화재청장, '반구대 암각화 살리기' 주도…문화재청 사상 첫 여성 수장 2013-03-15 17:09:52
학생들을 가르쳤다.올해 탄생 300주년을 맞은 조선 후기 화가 표암 강세황을 집중 연구했다. 1987년 박사학위 논문도 그에 관한 것이다. ‘표암 강세황 회화연구’ ‘미술인 강세황’ 등 그에 대한 저서와 논문을 많이 썼다. 공직을 비롯한 행정 경험은 없다.특이한 이력은 울산 반구대 암각화 보존대책위원장을 맡아 ‘반...
이화여대 출신 변영섭 문화재청장, 첫 여성 문화재청장 기록 2013-03-15 16:34:44
조선시대 회화. 올해 탄신 300주년을 맞은 표암 강세황이 전공 분야다. 1987년 박사학위 논문 주제가 바로 표암이었다. 학부와 석·박사를 모두 이화여대에서 했다. 강세황이 대표하는 조선후기 사대부 문인화에 대해 관심이크다. 실제 수업시간에도 학생들에게 "문인이 되어야...
대우조선해양, 홍콩 해사 박물관에 주력제품 모형 기증 2013-03-15 15:56:46
대우조선해양이 기증한 모형들은 LNG운반선, 초대형 원유운반선, 정유운반선, 반잠수식 시추선 등 모두 대우조선해양이 경쟁력을 자랑하는 제품들입니다. 지난 2003년 개관한 홍콩 해사 박물관은 2천년 이상의 홍콩 항해역사를 5천점 이상의 선박 관련 회화, 도자기, 무역품 등의 전시물과 함께 소개하는 곳으로, 과거와...
대우조선 홍콩해사박물관에 선박 모형기증 2013-03-15 14:48:06
대우조선해양은 홍콩해사박물관에 회사의 주력 선박과 해양 제품 모형 4기를 기증했다고 15일 발표했다. 대우조선 측은 재개관을 앞둔 홍콩해사박물관의 요청에 따라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정유운반선(pc), 반잠수식시추선 등 주력 선종의 모형을 기증했다. 홍콩해사박물관은 5000점...
"우리는 '아트 마니아'…화가들 열정·끼 배우죠" 2013-03-07 17:25:07
전시에는 조선시대 연적과 오동문갑, 자하 신위의 글씨를 출품했다. 요즘에도 매주 인사동을 찾아 미술품을 감상하는 그는 “20여년 동안 곁에 두고 보며 문향을 느낀 작품들”이라고 소개했다. 이 밖에 구정모 회장은 이쾌대의 ‘부인도’, 김용원 도서출판 삶과꿈 대표는 단원 김홍도의 ‘선상관매도’, 김희근 회장은...
[비즈니스 교육 연수 단신] 우면문화예술 아카데미 개강 등 2013-03-07 15:31:29
스토리가 있는 명화(노성두 미술이론가), 유럽근대회화의 본류를 찾아서(정석범 한국경제신문 문화전문기자), 풍속화로 본 조선의 삶과 풍류(이태호 명지대 교수), 영화에서 배우는 창조적 상상력 디자인(이미도 영화번역가) 등을 소개한다. 강의는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11회에 걸쳐 진행한다. 1박2일 워크숍...
겸재 붓끝에서 백로가 날고 단원 손끝서 복사꽃 피었네… 2013-02-28 17:05:09
토종 동식물 그림에서 조선 시대 사실주의 회화의 진수를 감상할 수 있다”며 “김태정 한국야생화연구소장과 이정우 한국관상조류협회장의 조언을 받아 일일이 국내 자생 식물들의 이름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02)733-5877 김경갑 기자 kkk10@hankyung.com ▶ 女교수, 딸에게 '콘돔' 주면서 하는 말이▶ '아빠...
CEO·직장인 대상 문화예술 강좌 열려요 2013-02-27 17:12:46
근대회화의 본류, 풍속화로 본 조선의 삶과 풍류에 대해 강의한다. 방송인 배한성 씨는 자신의 취미인 컬렉션에 대해 들려줄 예정. 또 영화번역가 이미도 씨는 ‘영화에서 배우는 창조적 상상력 디자인’을 주제로 강의하며 영화평론가 이동진 씨와 영화 ‘박수건달’의 조진규 감독이 들려주는 영화 이야기도 흥미진진할...
'서민의 희망 미학' 민화 구경갈까…20일부터 효문회 작품전 2013-02-19 17:17:41
풍기는 ‘까치 호랑이’ 등이 걸려 전통 회화의 운치를 느끼게 한다. 옛 선조들의 감수성을 담은 생활밀착형 예술이 싱그러운 미감을 뿜어낸다.화조도 병풍과 모란도를 출품한 이화용 씨는 “조선시대 후기부터 서민들이 호랑이나 까치, 십이간지 동물, 꽃 등 일상의 소재로 ‘희망의 미학’을 시각화한 게 민화인데 최근 ...
[즐거운 설날] 연인과 다정하게 조선의 '야한 그림' 엿보기… 2013-02-07 15:30:46
기산 김준근 등 조선시대 풍속화 대가 10여명의 명작 70여점이 걸렸다. 담홍색 진달래가 흐드러진 곳에서 펼치는 남녀의 은밀한 성희, 대낮 언덕에서 성애를 즐기는 한량과 기녀, 달밤에 연못가에서 사랑을 펼치는 남녀 등의 정사 모습에서 조선시대 양반들의 은밀한 ‘낮과 밤’을 엿볼 수 있다. (02)2287-3500덕수궁 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