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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구 "정부조직법 합의 안되면 그간 합의도 무효" 2013-03-05 13:01:31
"야당이 협조를 안해서 정부조직법 개정안 처리가 안된다면 하나도 안된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3일 여야 협상 과정에서 4대강 국정조사 등을 잠정 합의한 점을 언급한 것으로 정부조직 개편 합의를 이끌어내기 위한 대야 압박으로 풀이된다. 이 원내대표는 2월 임시국회 마지막날인 이날 정부조직법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박기춘 "으름장식, 밀어붙이기식 담화는 70년대식" 2013-03-05 09:51:58
국회와 야당, 정치를 불필요한 존재로 여기는 시각을 드러낸 것"이라고 지적했다.장관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관련해서는 "국민 56.7%가 내정자들에 대해 60점 미만으로 평가하고 있다. 국민 절반 이상이 '땡'을 치면 군소리 없이 내려가는 게 공정한 룰"이라며 "대통령의 밀봉인사에 따른 부실로, 야당을 탓할...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BOJ, 구로다 총재 3월 하순 취임 2013-03-05 08:08:19
반대 세력을 설득시키며 야당에서 반대하고 있는 구로다 하루히코에 동의를 구하는 모습이다. 1, 2월 통계가 상당 부분 이러한 기대를 충족하지 못하는 적자폭 확대로 나타나기 때문에 그렇다. 이는 쉽게 이해하기 힘들다. 왜냐하면 엔화가 약세되면 수출이 증대되고 수출이 증대되면 무역수지가 개선되어야 하는데 왜...
오바마, 집권 2기 첫 각료 회의 2013-03-05 07:18:15
야당의 협조를 계속 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정부부처가 어려운 결정을 해야 할 때 이에 필요한 지원을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 과정에서 고통받는 국민과 지역이 생기고 고용률은 전례없이 낮아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오바마 대통령은 "이를 극복할 것"이라며 "중산층을 강화하고...
[靑·野 정부조직법 '强대强 충돌'] 조직개편안 SO놓고 심야협상 실패 2013-03-04 17:20:32
“야당은 비대위원장이 힘을 못 갖고 있고 여당도 청와대 눈치를 봐야 해 힘이 없다”고 양쪽 모두를 비판했다. 김재후/이현진 기자 hu@hankyung.com▶ 이경규 딸, 라면 cf서 '폭풍 미모` 뽐내더니▶ "야동 못 끊는 남편 어쩌죠" 女교수 대답이…▶ '아빠 어디가' 출연 한 번에 2억5천만원 횡재▶ 女비서 "사장님...
김종훈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 사퇴…'창조경제' 표류 2013-03-04 17:19:20
“하지만 대통령 면담조차 거부하는 야당과 정치권 난맥상을 지켜보면서 제가 조국을 위해 헌신하려 했던 마음을 지켜내기 어려워졌다”고 사퇴 배경을 설명했다.김 후보자는 ‘살아있는 벤처신화’이자 ‘아메리칸 드림을 일군 아이콘’으로 박근혜 정부 초대 내각 인선에서 가장 성공작이라는 평가를 받은 인물이다. 하지...
[靑·野 정부조직법 '强대强 충돌'] 野 "국회 무시…입법부 시녀화 시도" 2013-03-04 17:18:39
“청와대는 야당은 물론 여당조차 무시하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며 “입법부를 ‘권력의 시녀’로 만들려는 시도”라고 비판했다. 문 위원장은 또 “여야가 오랜 시간 논의해 이끌어 낸 합의에 대해 청와대가 ‘원안 고수’ 압력을 가하고 있다”며 “이는 여야가 한창 장기를 두고 있는데 훈수 두던 대통령이 장기판을...
[靑·野 정부조직법 '强대强 충돌'] 朴 "미래부 양보없다" vs 文 "여야 장기판 뒤엎으려는 것" 2013-03-04 17:18:38
정부조직법 개정안 처리를 반대하는 야당을 겨냥해 “지금 우리에게 주어진 하루가 앞으로 10년, 100년의 미래를 좌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본질과 관계없는 논쟁으로 시간을 늦추고 미루다가는 국제경쟁력에서 뒤처진다”고 지적했다. 박 대통령은 또 “대통령이나 정치권 어느 누구도 국민들에게 피해를 줄 수는...
[김종훈 전격 사퇴] "꿈이 산산조각 났다"…'政爭의 벽' 끝내 못넘은 벤처신화 2013-03-04 17:17:08
“대통령 면담조차 거부하는 야당과 정치권의 난맥상을 지켜보면서 조국을 위해 헌신하려 했던 마음을 지켜내기가 어려웠다”고 밝혔다. 야당이 대통령 면담까지 거부하는 ‘한국적 정치 풍토’를 지켜보면서 장관직을 수행하더라도 자신이 품었던 뜻을 제대로 펼칠 수 있겠느냐는 회의가 들었을 것이란 관측이다. 국적...
[김종훈 전격 사퇴] 與 "법 통과 지연 탓" 野 "배경에 의구심" 2013-03-04 17:07:55
전했다. 새누리당은 당혹감 속에서 야당 책임론을 부각시켰다. 이한구 원내대표(사진)는 의원총회에서 “정부조직 관련 법률이 제대로 통과됐으면 이런 일이 없었을 텐데 매우 아쉽다”며 민주통합당을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황우여 대표는 “김 후보자는 사퇴 발언을 재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민주당은 김 후보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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