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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IBM의 끝없는 변신, 한국에서는 불가능하다 2013-01-27 16:44:11
신사업에 진출하려고 해도 그다지 쉽지 않은 것이 우리의 기업환경이다. 새로운 인력을 확보하는 것부터가 쉽지 않다. 당사자의 선택은 무시한 채 이적료니 징벌적 손해배상제니 운운하며 연구원의 전직이나 이동 자체를 좋지 않게 보는 분위기다. 벤처기업 인수는 더욱 그렇다. 대기업의 인수를 약육강식의 관점에서 보는...
정상길 "인크로스는 모바일게임 새 큰손" 2013-01-27 15:14:49
인크로스 r&d 연구소에서 '올해 15~20% 자체 개발작을 비롯해 30개 게임을 선보이겠다'는 정상길 콘텐츠사업본부장을 만나봤다. ■ '카드의 신 삼국지' 비롯 4종 킬러타이틀 '지난해 지스타에서 b2b 최대부스를 개설했고, 스페인 mwc, 미국 gdc, 중국 차이나조이, 독일 게임스컴 등 주요 게임쇼를 적극...
박근혜 "내것 네것 따져선 어떤 일도 못해" 2013-01-25 17:20:25
받고 공약 사업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현실성이 있나, 예산이 어떻게 되나 하는 이야기가 많이 나온 것으로 알고 있다”며 “국정운영 패러다임을 바꾸고, 새로운 정책을 굳건한 의지를 갖고 실천하면 우리가 하려는 일을 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으로는 중산층 복원과 중소기업 지원 확대를 강조했다. 박...
[맞짱 토론] 北위협…中·日 군사 팽창화…복무단축 거론 자체 부적절 2013-01-25 17:20:02
있는 가운데 전력 증강이나 신규 사업에 관한 예산을 획득하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실정이다. 종합적으로 보면 우리의 안보 상황은 이전보다 조금도 나아지지 않았고 오히려 더 나빠지고 있는 것이다.이런 상황에서 복무기간 단축 문제가 거론되는 것 자체가 부적절하다. 군 복무기간 단축으로 전투력이 약화될 것은...
IBM의 '무한도전'…이번엔 바이오제약 2013-01-25 17:10:53
컴퓨터 네트워크와 기기를 제공해온 ibm이 이제는 약품 자체를 공급하려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it와 bt 융합 촉진될 듯정보기술(it)을 그대로 생명기술(bt)에 적용한 ibm의 순발력은 1990년대 이후 20년 넘게 이어져온 혁신의 연장선에 있다. 컴퓨터 부문 매출 성장이 한계에 부딪친 1993년 최고경영자(ceo)에 취임한...
직능원, 1년만에 장애인고용률 2배↑ 2013-01-25 16:25:29
우수 사업장과 저조 사업장을 선정해 연2회 발표한다. 앞서 직능원은 2011년 12월 발표에서는 저조 기관으로 선정됐다. 당시 직능원은 법에 따라 7명의 장애인 직원을 고용하도록 돼 있었으나 실제로 고용한 인원은 2명이었다.하지만 그해 말 부임한 박영범 원장이 이듬해 각종 장애인 고용 촉진책을 펼치면서 분위기가...
"코스피 디커플링 지속..금융-보험-통신주에 관심" 2013-01-25 10:08:23
전 모토로라의 여러 사업부 중 모바일 부분만 남기고 정리했다. 구글이 직접 스마트폰, 태블릿을 양산하겠다는 것이다. 이래저래 2013년은 삼성전자에게 힘든 한 해가 될 것이다. 자동차의 경우 이미 지난해 말 연비 문제로 추세를 깬 이후부터 주도 업종이기 힘들다는 점을 누차 강조했다. 결국 실적이 중요해졌다. 어제...
서울시, 한강변 아파트 35층 이하로 제한…초고층 추진 재건축단지 줄줄이 비상 2013-01-24 23:02:00
최고 50층으로 재건축을 추진하려던 잠실주공 5단지는 사업 추진에 빨간불이 켜졌다. 잠실주공 5단지는 당초 용적률 350%를 적용, 최고 70층으로 재건축할 계획이었지만 서울시의 반대로 층고를 낮춘 바 있다. 인근 s공인 대표는 “70층에서 50층으로 낮춘 계획안을 35층으로 더 내릴 경우 사업성이 떨어져 사업 자체가 무...
'4대강 본부' 내달 해체 보류 2013-01-24 17:17:41
지난해 말 임기가 끝나 퇴임했다. 홍형표 사업 부본부장이 사실상 4대강 본부를 이끌고 있다. 그동안 4대강 본부 조직도 대폭 축소됐다. 한때 7개 팀, 50여명이었던 인력은 정책총괄·하천이용·유지관리팀 등 3개 팀, 25명으로 줄었다. 국토부는 당초 수자원정책실 소속의 팀 형태로 유지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자체...
수조원 '진입 장벽' 깨보자…'제작-설계 분리' 발상 전환…반도체 新시장 개척하다 2013-01-24 15:30:40
수도 있는 고비였다.누구보다 반도체 사업을 잘 안다고 자부했지만, 고민에 빠졌다. 대만이 반도체 사업을 시작해 성공할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였기 때문이다. 대만의 한계는 명확했다. 연구·개발(r&d)이나 영업·마케팅 분야에서 강점이 없었다. 한 가지 갖고 있는 장점은 뛰어난 생산·제조 능력이었다. 카버 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