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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화폐가 될 수 없는 이유 2013-12-20 06:58:08
밥을 사 먹는다고 생각해보자. 이 지역공동체 안에서 비트코인이 원활하게 유통된다면 적어도 이 구역 내에선 비트코인은 화폐로서 성공적으로 안착한 것이다. 하지만 독일이나 중국에서도 비트코인이 이렇게 될 수 있을까. 아니, 해외까지 갈 것도 없다. 미국 시카고의 가위 회사에다 비트코인을 받으라고 한다고 해서...
[2013 대학총장 인터뷰 (14)] '비약적 발전' 건국대 송희영 총장 "국내TOP 선도분야 특성화로 상승세 견인하겠다" 2013-12-16 10:02:44
△국제협력관계 강화(i) △건국공동체 구축(d) △효율적 행정·인프라 시스템 구축(e)을 가리킵니다. 선도학문 분야 6개를 리딩그룹으로 만들고 교육 부문까지 해서 7개 분야에 집중 투자해 이들 리딩그룹이 나머지 분야까지 끌어올릴 수 있는 체제를 만들고 있어요."- 선도분야 특성화를 추진하는 배경은 뭡니까."예를...
[경제사상사 여행] "분배 공정해야 사회적 후생 높아져"… 공정거래법 이론적 근거 2013-12-13 17:40:57
공동체의 지속적 번영을 가로막는 고질적인 장애가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처음으로 정부 개입의 필요성을 체계적으로 밝혀낸 인물이 영국 출신의 경제학자 아더 세실 피구(arthur c. pigou)이다. 아버지는 프랑스 장교 출신이고 어머니는 아일랜드 출신인 가정에서 태어난 피구의 어릴 적 꿈은 시인이었다. 그러나 19세기...
존 호킨스의 '창조경제' 개정판 출간 2013-12-02 11:58:08
해결하는 데서출발해 공동체의 문제를 해결하고 나아가 새로운 수익 창출의 원천으로서 전 세계의산업구조를 바꿔놓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 호킨스는 한국어판 발간사에서 지난 수십 년간 대한민국이 거둔 성공을 인상적이라고 평하면서 이제 대한민국은 재조정을 해야 할 시기에 와 있다고 지적했다. 또...
[경제사상사 여행] “시장, 스스로 질서 못만들어 통제 필요”…정부 개입 강조 2013-11-29 17:03:07
사로잡힌 폴라니는 비시장적 경제는 공동체 사회의 윤리?문화?정치적 영향에 예속돼 있다고 주장하면서 이런 경제야말로 구성원들의 공생·공영의 가치를 높인다고 치켜세운다. 그는 시장교환이 시장 바깥에 있는 문화 및 윤리 요소 등 사회의 영향에서 벗어나 독립적으로 작동한다고 주장한다. 자유시장이 사회의 통제에서...
"대기업 육성중인 '강소기업' 경쟁력은 74점" 2013-11-12 11:00:12
강화로 연결되기 때문'(23.5%), '대·중소기업간 신뢰관계 강화로 공동체 의식이 높아지기 때문'(17.6%) 순으로 답했다. 특히 지난 2008년부터 2012년까지 5년간 295개 육성 대상 협력사의 경영성과를분석한 결과 연평균 매출액과 영업이익 증가율이 각각 10.3%, 10.2%를 기록했다. 이는 국내 모든 산업체...
[글로벌포럼2013 개막] "인재교육-창의력, 경제발전 핵심요소" 70개국 인사 축하 속 개막 2013-11-06 11:07:14
사장은 "참된 인재를 발굴하고 키우고 공동체를 가꾸기 위해서는 인재육성과 성장을 가로막는 벽을 없애는게 중요하다"면서 "이번 포럼에서 도출될 글로벌 공동번영 방안 아젠다를 국가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축사를 맡은 정홍원 국무총리는 박근혜 정부의 창조경제 기조 핵심이 인재개발에 있다...
[맞짱 토론] 법인세, 단일세율 개정 바람직하나 2013-11-01 21:53:02
힘든 수준이다. 어떻게 보면 세금은 국가라는 공동체를 운영하기 위해 모두가 내는 회비와 같다. 서민들은 회비 안 낸다고 하는데, 껌 하나를 살 때도 10%씩 꼬박꼬박 회비를 내고 있다. 그런데 한국에서는 돈 많이 버는 회사일수록 회비를 덜 낸다. 심지어 회비를 걷는 일을 맡은 ‘힘 있는 운영진’이 솔선수범해서 회...
[기고] 문화융성 핵심은 '아리랑 정신' 2013-11-01 21:38:18
문화정책이 아니라 문화융성의 핵심가치를 국민과 함께 공유하고 불씨를 키우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21세기는 창의와 상상력이 국가발전의 화두인 시대다. 문화융성을 통해 새로운 동력을 얻자는 데는 누구나 공감할 것이다. 문화융성의 시작을 한민족 영혼의 요체인 아리랑으로 여는 것은 여러모로 의미 있다. 손자에게...
[경제사상사 여행] "자유경쟁은 도덕성 촉진시켜"…독일 시장개혁의 토대 2013-10-25 17:36:39
시민 공동체는 자동기계처럼 스스로 유지된다는 것이다. 경제활동도 오류가 있듯이 도덕 선택에도 잘못된 경우가 많다. 어느 경우든 자유가 많을수록 오류가 적고 덜 파괴적이고 쉽게 수정 가능하다는 게 칸트의 설명이다. 칸트는 보호무역은 전쟁을 야기할 뿐이라고 개탄하면서 영구평화는 자유무역을 통해서만 가능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