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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일답] 한인섭 "공수처 크지 않다…수사기관도 이젠 경쟁" 2017-09-18 18:07:49
-- 검사와 고위직 경찰의 경우 모든 범죄를 공수처 수사 대상으로 했다. 이와 달리 왜 판사는 모든 범죄를 수사 대상으로 하지 않았나. ▲ 법관의 경우 사법권 독립을 존중해야 한다. 판사의 직무상 범죄는 공수처와 검찰이 다룰 수 있고 직무상 사건이 아닌 일반 사건은 검찰이 할 수 있다. -- 청탁금지법은 포함되나. ▲...
'공수처' 윤곽 나왔다…법무·검찰개혁위, 권고안 오늘 발표 2017-09-18 06:00:04
했다. 수사 대상은 국회의원, 국무총리, 법관 등 정치인 및 고위공직자와 그 가족이다. 법안에 따라 퇴임 3년 이내의 전직 공직자, 전직 대통령 등도 수사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박상기 법무부 장관이 앞선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개혁위의 권고안을 토대로 공수처 설치 법안의 신속한 통과와 시행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만큼...
김명수 `소신발언` 공개…與 "사법파동 막아", 野 "사법유린" 2017-09-13 18:57:04
간담회는 법원행정처의 고위 간부가 국제인권법연구회 학술 행사를 축소하라고 압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이 일자 대법원이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였다. 자료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당시 간담회에서 "(국제인권법연구회는) 사람도 많고 활동도 활발해 행정처가 어디로 튈지 모른다고 할 수 있으나, 법관이 주제를...
김명수 '소신발언' 공개…與 "사법파동 막아", 野 "사법유린" 2017-09-13 18:40:21
3월 9일 열린 간담회는 법원행정처의 고위 간부가 국제인권법연구회 학술 행사를 축소하라고 압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이 일자 대법원이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였다. 자료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당시 간담회에서 "(국제인권법연구회는) 사람도 많고 활동도 활발해 행정처가 어디로 튈지 모른다고 할 수 있으나,...
한성숙 네이버 대표, '법조인 자녀 특혜' 사과…"투명성 다시 세울 것" 2017-09-13 14:09:48
한 고위 법관의 아들 등을 공식 절차 없이 인턴으로 채용한 의혹을 받고 있다. 진 전 검사장은 당시 네이버 대표였던 김상헌 경영고문에게 고등학생 딸의 인턴 채용과 논문 지도를 청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한 대표는 "현 대표로서 네이버를 더욱 투명하게 경영해야 할 책임을 깊게 통감하고 있다"며...
김명수 "대법관 제청 개입 최소화…전관예우·양형위 개선" 2017-09-12 21:22:01
"법관인사 이원화 제도는 법관의 내부적 독립과 관련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제도의 전면적 시행을 위해서는 시기, 방법과 관련해 여러 장·단점에 대한 주장이 있으므로 이를 경청해 결정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법원이 형량 판단에서 참고하는 양형기준을 연구하는 양형위원회에 비법조인 위원의 비율이 낮아 국민의...
김명수 "대법관 제청 개입 최소화…전관예우·양형위 개선" 2017-09-12 19:41:29
"법관인사 이원화 제도는 법관의 내부적 독립과 관련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제도의 전면적 시행을 위해서는 시기, 방법과 관련해 여러 장·단점에 대한 주장이 있으므로 이를 경청해 결정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법원이 형량 판단에서 참고하는 양형기준을 연구하는 양형위원회에 비법조인 위원의 비율이 낮아 국민의...
김명수 "우리법연구회, 정파성 있다고 보긴 어려워" 2017-09-12 19:37:12
부족 문제도 도마에 올랐다. 곽상도 한국당 의원은 “법관 행정 경험은 춘천지방법원장 재직이 전부”라며 “대법관 경력 없이 대법원장을 하기에는 옷이 너무 크다”고 지적했다. 김 후보자는 “지금 시대에 요구하는 대법원장 상이 그와 같은 권위와 경력을 가져야 하는지 의문”이라며...
"김명수, 법원장간담회서 지나친 발언"…金 "취지 다르다" 2017-09-12 13:41:02
주장했다. 당시 대법원은 법원행정처 고위 간부가 법원 내 최대 학술단체인 국제인권법연구회의 학술행사를 축소하라고 압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이 일자 법원장 간담회를 열어 의견을 수렴했다. 회의에서 당시 춘천지법원장인 김 후보자는 행정처 차장의 직위해제 및 차장에 대한 조사를 요구했고, 전직 대법관 2명을 거론...
김명수 후보자 "사법부 블랙리스트 문제, 다시 살펴보겠다" 2017-09-12 12:06:10
대법원은 법원행정처 고위간부가 국제인권법연구회 소속 판사들을 관리하는 블랙리스트를 작성했다는 의혹이 일자 이인복 전 대법관을 위원장으로 진상조사위를 구성해 조사했다. 조사위는 국제인권법연구회가 대법원장을 비판하는 내용의 학술모임을 열려고 하자 행정처가 대책 문건들을 만든 것 외에 전체 판사들 동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