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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지침 모호…통상임금 관련 소송 증가 우려 2014-04-21 10:31:39
시행령을 조속히 개정해 통상임금 범위에 대해 명확히 규정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1월 올해 상반기 중으로 통상임금에 관한 근로기준법 시행령 개정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또 올 임금단체협약을 앞두고 “노사간 불필요한 혼란과 갈등을 방지하기 위해” 대법원 판결을 기초로 한...
상속재산 배우자 몫 줄인다…법무부, 부부 공동재산만 50% 우선배정 추진 2014-04-01 21:50:00
법조계 등에 따르면 민법 상속편을 개정 중인 법무부는 ‘재산 형성 경위’와 ‘부부 재산 관계’를 고려해 선취분을 줄일 수 있다는 내용을 개정안에 넣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이 안이 확정되면 공동 재산에만 선취분을 인정하는 효과가 있다. 결혼생활을 하던 중에 취득했어도 사망한 배우자의 소유가 명백한 재산에...
[시사이슈 찬반토론] 배우자에게 유리한 상속법 개정안 옳을까요 2014-03-07 17:56:46
1의 비율로 결정된다. 그런데 법무부가 이런 민법을 개정, 유언 여부에 상관 없이 잔존 배우자의 지분을 우선 50% 인정하고 나머지 재산을 다시 종전처럼 1.5 대 1 대 1의 비율로 나누는 내용으로 민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쉽게 말해 잔존배우자 몫이 1.5에서 7.5로 높아지는 것이다. 급속한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데다...
공정위, 가맹거래 정보공개 확대키로…"창업 피해예방 기여할 것" 2014-03-07 10:42:26
이 외에도 표준가맹계약서 개정사항을 반영해 적정 계약이행보증금 산정기준, 판촉행사에 대한 가맹점사업자 동의절차, 가맹본부의 경영개선방안 제시절차 등을 기재하도록 의결했다. 민법 개정으로 금치산자·한정치산자 제도가 폐지되고 '성년후견·한정후견' 제도가 도입, 가맹점운영권의 상속 제한 대상을...
바뀌는 민법 개정안…머릿속 복잡해진 자산가들, '유언 신탁'으로 상속분쟁 피하고 절세까지 2014-01-17 21:23:10
50억원대 자산가인 박모씨(68)는 최근 확정된 민법 개정안이 상속 재산의 50%를 배우자에게 우선 배정키로 한 사실을 알고 걱정이 생겼다. 배우자 선취분에 대한 상속세 부과 여부가 결정되지 않았지만, 과세 결정 시 향후 아내가 사망할 경우까지 감안하면 아내와 자식이 이중으로 상속세를 부담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는 ...
[사설] 배우자에 50%이상 강제 상속, 말이 되나 2014-01-16 20:30:33
판 법무부가 추진하는 민법 상속편 개정안을 놓고 논란이 분분하다. 생존 배우자가 유언과는 관계없이 다른 상속인들보다 50%를 먼저 가질 수 있게 ‘배우자 선취분’ 조항을 신설한 때문이다. 이렇게 되면 설사 고인이 자녀에게 전 재산을 물려준다는 유언을 남겼더라도 생존 배우자의 몫이 자녀가 1명일 경우 현재 최대...
[단독] "자녀에 모두 상속" 유언해도 절반은 무조건 배우자 몫 2014-01-09 22:06:01
법무부 산하 민법(상속편)개정 특별분과위원회는 ‘피상속인의 유증(유언으로 물려주는 재산)은 선취분을 넘지 못한다’는 내용을 담은 민법(상속편) ‘1008조 4’조항을 신설하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피상속인이 자녀 등 배우자 이외의 가족에게 재산을 물려주겠다고 유언하더라도 배우자 몫이 될...
[단독] 고령화 시대…배우자 생계권 보장 확대 2014-01-09 20:54:36
] 법무부 산하 민법(상속편) 개정 특별분과위원회가 선취분과 관련해 피상속인(재산을 남기고 사망한 자)의 유언을 제한하는 내용의 민법 개정안을 추진하고 있다. 고령화시대를 맞아 배우자의 권리를 최대한 보장하기 위한 방안으로 풀이된다. 지금까지는 피상속인이 “자녀에게 모든 재산을 주라”고 유언을 남겼을 때...
만 19세 이상 주택청약 가능 2013-12-26 13:55:22
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의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27일부터 공포·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7월 민법 개정으로 성년의 기준이 만 20세에서 19세로 낮아진 점을 반영한 것이라고 국토부는 설명했습니다. 또, 건설사가 아파트를 나눠서 분양하는 분할모집 요건을 기존 400가구 이상 아파트에...
주택청약 대상 만 20세→만 19세 이상으로 확대 2013-12-26 11:03:20
국토교통부는 이와 같은 내용의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27일 공포·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종전에 만 20세 이상이던 주택 청약 가능연령이 만 19세로 낮아진다. 이는 지난 7월 민법 개정으로 성년의 기준이 만 20세에서 19세로 낮아진 점을 반영한 것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청년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