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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익계산' 분주한 여야…선거제 개편 끝장토론 2023-04-09 18:11:43
17개 권역으로 나눈 뒤 해당 권역 내에서 득표율에 따라 비례대표 당선자를 가리는 것이다. 다만 세부적인 내용에서는 국민의힘이 병립형을, 민주당이 준연동형을 선호한다. 병립형은 20대 총선 이전과 같이 정당 득표율에 따라 의석수를 나누는 방식이다. 준연동형은 21대 총선에서 도입된 방식으로 정당 득표율을 초과하...
선거제 개편 성공 조건은…지역구 의원들 제 살 깎기 할까 [홍영식의 정치판] 2023-04-09 09:39:58
중 지지 후보에게 각각 투표한다. 지역구 의석수는 정당별 득표율에 비례해 배분되고 해당 정당 내 후보자 득표순으로 당선인이 확정된다. 예컨태 5인 선거구를 하는 A지역구는 득표율에 따라 B당 3석, C당 2석으로 나눈다. 그다음 B당 후보 1~3위, C당 1~2위 후보가 당선되는 식이다. 비례대표 의석은 현행과 같이 전국...
"국회의원 30명 감축" 위기 속 여당의 파격…야당 반응은 2023-04-08 06:58:01
6개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 정당이 얻은 득표율에 따라 비례 의석을 배분하는 방식이다. 즉, 현행 준연동형을 권역별로 나누겠다는 것이다. 해당 안은 현행 선거제도와 가장 유사한 방안으로, 다수의 민주당 의원들이 선호하고 있다. 다만 '꼼수 위성정당' 논란을 불렀던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손질해야 한다는 데...
'원내 입성' 진보당…후보도 못낸 정의당 2023-04-06 18:15:04
득표율 32.11%)를 제치고 당선됐다. 이상직 전 민주당 의원의 당선 무효로 치러진 이번 재선거에서 민주당과 정의당은 후보를 내지 않았다. 지난 20대 국회에서 2개 의석을 차지한 진보당은 이로써 21대 국회에서도 의석을 확보했다. 현재 정의당의 의석수는 6석이다. 진보당은 이날 입장을 내고 “진보민주세력 단결로...
핀란드 총리, 총선 패배에 당 대표도 사퇴 의사…차기 행보 관심 2023-04-05 21:27:42
극우 핀란드인당은 20.1%의 득표율로 46석을 각각 확보했다. 유럽 일대의 '우향우' 돌풍에서 핀란드도 예외는 아니었던 셈이다. 총선에서 승리한 집권당 대표가 총리로 임명되는 관행에 따라 마린 총리의 후임은 페테리 오르포 국민연합당 대표가 현재로선 유력하다. 그러나 총선 결과 1∼3위 모두 득표율 차이가...
남아공 제1야당 대표 재선출…"제2야당, '정적 1호' 선포" 2023-04-03 18:36:39
음포 팔라체를 상대로 83%의 득표율로 압승을 거뒀다. 이에 따라 DA는 스틴헤이즌 대표 체제로 내년 총선과 지방의회 선거를 치르게 됐다. 스틴헤이즌 대표는 전날 수락연설에서 "EFF를 DA의 '정적 1호'로 선포한다"며 내년 총선까지 남은 기간 "집권여당인 아프리카민족회의(ANC)와 EFF의 연합을 막는 것을 최우선...
국민의힘 '전광훈을 어쩌나'…선긋기 못하고 26일째 내홍 2023-04-03 18:13:24
참가한 투표에서 52.93%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전 목사가 황 전 대표를 지지했다면 과반 득표에 실패해 결선투표가 치러졌을 가능성이 높다. 김재원 최고위원이 16만67표로 최고위원 선거에서 1위를 차지하는 데도 전 목사가 공헌했다는 분석도 있다. 현금 동원력도 갖췄다. 한 최고위원 측 관계자는 “사랑제일교회 예배에...
몬테네그로 대선서 '33년 통치' 현 대통령 실각…30대 신인 당선 2023-04-03 12:17:05
전 경제부 장관 야코브 밀라토비치(37)가 득표율 60.1%로 주카노비치(39.9%) 대통령을 누르고 승리했다. 영국과 미국 등 서방에서 교육받고 2020년 정계에 입문한 밀라토비치는 그간 중도 우파 성향의 정당 '유럽나우'(Europe Now)를 이끌어왔다. 이번 대선 결과로 구유고슬라비아 연방이 붕괴했을 때부터 지난...
이탈리아·스웨덴 이어 핀란드도…유럽내 '우향우' 바람 가속 2023-04-03 11:50:54
스웨덴민주당은 연정에는 참여하지 않지만, 총선 득표율 20%를 넘겨 73석을 보유한 제2 정당으로서 총 103석의 연정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이날 치러진 불가리아 총선에서도 극우 정당이 약진했다. 친서방 개혁 성향 정치 블록과 중도우파 블록의 접전을 벌이면서 명확한 승자가 나오지 않아 정국 혼란이 이어질 것으...
"불가리아 총선서 양대 정치블록 접전…친러 정당 약진"<출구조사> 2023-04-03 04:54:15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졌지만, 친러 성향의 극우정당이 선전한 것으로 조사되면서 향후 킹메이커 역할을 할 가능성도 점쳐진다. 갤럽 인터내셔널이 이날 불가리아 총선 직후 발표한 출구조사 결과 키릴 페트코프 전 총리가 주도하는 개혁 성향의 '우리는 변화를 계속한다'(PP)와 중도 성향의 민주 불가리아(DB)...